통일교회는 영육 완성의 터전에서 모심의 생활을 할 수 있는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영육 완성의 터전에서 모심의 생활을 할 수 있는 종교

더더욱 기독교 같은 데를 보면 이걸 갖추었다는 거예요. 성부, 성자, 성신…. 예수님은 성자에서 성신까지 아버지 신, 어머니 신을 중심삼고 믿고 나왔다는 것은 놀라운 거라는 거예요. 이걸 보면 이건 인간들이 한 놀음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늘이 전부 다 이러한 사랑의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의 모체로서 지상에 하나의 종교적인 형태를 갖추었지만, 거기에 제2의 하나님과 같은 사랑의 주인공의 형태를 스스로 남길 수 있게끔 해 놓은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만종교의 중심이 될 수 있다 하는 논리도 여기에서 성립되는 거예요.

자,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는 이와 같은 유래를 통해서 오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지금까지 믿는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믿고, 또 영육을 중심삼은 부모를 모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영계에 가 있는 영인이나 지상에 있는 인간이나, 최고의 소망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거예요. 최고의 소원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오늘날 기독교로 말하면, 영계의 기준이 갈라져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영육 실체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부모를 인간이 아무리 찾을래야, 아무리 가질래야 가질 수 없었던 그런 역사시대였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 통일교회 시대에 와서 영육을 중심삼은 이런 부모의 기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사실이라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지상에 있어서 영육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적 단계로 다리 놓을 수 있는 그러한 책임자가 누구냐 하면 오시는 주님이라는 거라구요. 오시는 주님이 이 땅 위의 주인공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주인공 행세는 뭣 갖고 하느냐? 무기를 갖고 하는 것이 아니고, 권력을 갖고 하는 것이 아니고, 무슨 말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사랑, 사랑입니다. 공인된 사랑의 입장에서 그 인격이 완성되게 될때 이건 어디나, 만세에 통합니다. 어디나 통하지 않는 데가 없어요. 영계고 뭐고, 왕궁이나 지상세계나 어디에나 통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오늘날 모든 인류들이 바라는 것은 이제 앞으로 오시는 주인공을 찾고 있다 이거예요. 그 주인공은 누구냐 하면, 아버지 어머니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로 말하면 신랑 신부라는 결론을 잘 내려 놓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시는 주님은 누구냐? 아버지로 오시는 것이요, 신부는 누구냐? 어머니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실체를 갖추어 가지고 나타나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은 그들을 통해서 비로소 출발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믿는데, 믿는데는 어떻게 믿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믿어야 되느냐?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제 2차적인 이 사랑의 주인과 같은 입장에서 영육 완성적 기반 위해 선 것이 참부모라면, 참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성을 다하는 길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구요.

이 생활이 무엇이냐 하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모심의 생활이다 이거예요. 과거에는 영계를 대하고,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정성을 들이고 무슨 뭐, 제사를 드리고 뭐, 논산 할머니가 돼지를 잡아서 뭐, 제사를 드리고 했는데, 그거 안 왜도 괜찮다는 거예요. 이제는 무엇이 제사가 되느냐? 내 생활이 제사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권 내에서 아름답게 살고, 그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서 권위를 세울 수 있는 생활을 하는 것이 제사 보다 낫다 이거예요. 제사보다 낫다는 거예요. 그런 때가 됐기 때문에 모심의 생활을 여러분이 해야 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