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체인 하나님 앞에 대상이 되어야 사랑을 받을 수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 앞에 대상이 되어야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그 전체의 중심이 무엇이냐? 능력도 아니요,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라구요. 보다 진짜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서 모든 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사랑의 주체성을 지닐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체성, 우주의 사랑의 주체성, 민족을 초월하고 국가를 초월하고 모든 종파를 초월시킬 수 있는, 그것을 소화시키고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들이 따라오지 않을 수 없는 사랑의 주체성을 찾는 데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의 주체성이라고 하는 것이 레버런 문이 '주체 사랑이다' 해서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아- 내가 주체 사랑이다' 해서도 안 된다구요. 하나님이 주체 사랑이라고 하는 그것이 주체 사랑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짜 순수한 금을 보면 '아, 저거 신기하다' 라고 할 것입니다. 또, 다이아몬드를 볼 때도…. 순수함 중에도 어떠한 순수? 백 퍼센트 순수한 것, 위로 봐도 순수하고, 그늘 아래 시커먼 데서 봐도 순수하고, 잘라내서 봐도 흉함이 없고….

그러면 진짜 사랑이 있으면 말이예요, 그 사랑을 한 번 맛본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요? 달까요? 눈이 감아지겠어요, 떠지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크게 떠집니다」 귀는 어떨까요? 「열립니다」손은? 이렇게 하겠나요, 이렇게 하겠나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쥡니다」키는?「……」(박수)

한마디로 말하면 말이예요…. 여기 처음 선생님의 말을 들으러 온 사람들은, 아이구, 레버런 문이 말을 이상하게 한다…. 뭐 어떻고 키가 어떻구 뭐 제스처…. 내가 여러분들과 오랜 시간을 대하려면 제스처도 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저거, 뭐 저렇게 이야기하는구만…. 눈으로 보면서도 다른 것을 들을 수 있고 말이예요. 또 여기서 말을 들으면서도 다른 것을 볼 수 있다구요. 또, 귀로 다른 것을 들을 수 있다구요. 또, 머리로 때로는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있다구요. 말도 다른 말을 할 수 있고, 생각도…. 모든 것을 전부 다 갈래갈래 할 수 있는 입장의 인간들이 오늘날 우리 인간입니다. 그렇지요?「예」

그런 사람이지만 진짜 참사람을 한번 찾아보면 말이예요. 눈도 한곳에 모이고, 귀도 한곳에 모이고, 입도 한곳에 모이고, 신경도 한곳에 모이고, 손도 한곳에 모이고, 다리도 한곳에 모이고….(웃음. 박수) 그래서 주체 사랑이 가는 곳에는 가지 말라 해도 따라가는 거예요. (박수)

자, 여러분, 맛있는 꿀이라든가 혹은 맛있는, 거 뭐라든가, 뭣인가, 허니 듀우(honey dew) 같은 맛있는 것을 먹다가 덜 단 것을 갖다 먹으면, 이게 틀린 거라구요. 다른 것은 말이예요. 멜론 같은 것을 먹든가, 뭐 사과 같은 것을 먹으면 달기는 단데도 기분이 나쁘다는 거예요. 그것을 치우고 꿀을….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진짜 사랑을 맛보았더라면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설명 필요 없다구요. 다 아는 거예요. 손과 머리가 그쪽으로만 가는 거예요. 그것이 이해돼요?「예」 이론적으로 이해해야 돼요, 이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