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중심삼고 노력하면 하늘은 절대 손해를 끼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2권 PDF전문보기

하늘을 중심삼고 노력하면 하늘은 절대 손해를 끼치지 않아

자, 오늘은 하나님의 날입니다.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하나님의 날을 설정함으로 말미암아 가정의 기반을 하나님이 주관하게 되었고, 종족적 기반을 하나님이 주관하고, 민족적 기반을 주관하고 세계적 기반을 하나님이 주관해서 우리를 인도하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세상 사람이 생각할수 없는 이런 발전을 가져 오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라구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주관권에 있기 때문에, 내가 이 일을 함으로써 기적이 벌어진다는 신념을 갖고 나가면 거기에는 상상할 수 없는 효과가 벌어지고 실적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선생님 한 사람이 세계적인 일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 한 사람이 선생님 대신 세계적인 일을 할 수 있다 하는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이러한 결의를 한다면 하나님의 날을 기념하는 오늘이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만약 여자로서 그렇게 못했으면 '내가 앞으로 결혼을 해서 선생님 이상으로 할 수 있는 아들딸을 낳아야 되겠다' 해 가지고 '하나님, 하나님의 날을 기념하는 나로서, 그런 아들딸을 낳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하는 여인이 되겠으니 그런 아들딸을 낳게 해 주십시오' 하면 그런 아들딸을 낳을 수 있다구요.

자, 여러분은 자신의 역량을 알지요? 난 이 이상은 못 한다고 하는 한계점을 안다구요. 그러나 '하늘이 지는 십자가 그 이상을 질 테니 내 일대는 그렇더라도 내 아들딸은 하나님이 무한히 축복해 주십시오' 이래야 됩니다. 내 일대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내 후대를 위한다는 사상은 거룩한 사상입니다. 이런 사상은 미국 청년들에게 있어서 지극히 귀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국을 위해 나를, 개인을 희생시키고….

내가 고생하는 것은 교회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라기보다 내가 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 하는 놀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늘을 중심삼고 노력하면 하늘은 절대 손해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 그 대가로 원금의 이자에 이자까지 보태서 돌려주는 하늘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마찬가지로 선생님 자신도 여러분의 신세를 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70세까지는 선두에 서서 달릴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5년 후에는 세계를 돌이켜 놓아야 되겠습니다. 안 돌아가면 내가 돌아가게 하는 거라구요. (박수) 내 힘이 부족하면 기도를 해서라도 할 것이고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힘을 빌어서라도 할 것입니다.

그렇게 이루어 놓은 모든 복을 여러분의 공적 앞에 전부 다 엎어 주려고 한다구요. 여러분이 얼마만큼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만큼 큰 복이 임하느냐 하는 것이 결정됩니다. 장사 중에도 이런 장사가 없을 거라구요. 선생님이 쌓아 놓은 복을 미끼 걸고 낚시질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걸 준비하는 것은 선생님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거기에 불평할 수 있어요? 지칠 수 있어요? 더하지 못해서 걱정이고 시간이 없어서 걱정이지….

작년 하나님의 날을 맞을 때와 금년 하나님의 날을 맞을 때와는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전진적으로 발전을 거듭해 가지고, 아까 말한 변화를 거쳐 새로운 차원으로 하늘의 판도에 있어서의 중심적인 가치를 찬양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날을 맞는 의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