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에 모든 정성을 하늘 앞에 바치는 것이 보다 가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2권 PDF전문보기

청춘시대에 모든 정성을 하늘 앞에 바치는 것이 보다 가치 있어

이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정성을 다하려니, 부모가 끌더라도 절대적으로 가야 되고, 스승이 가지 말라 해도 가야 되며, 나라가 가지 말라고 해도 가야 됩니다. 세계가 반대를 해도 가야 돼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충성을 다해야 됩니다. 여러분 부모가, '우리 집에 돈 많은데 환드레이징 하지 말고 몇만 달러 줄 테니 오라'고 하면 가겠어요?「아니요」'그 돈을 교회에 줘서는 큰일난다, 레버런 문 갖다 줘서는 안 된다' 이러고 있어요. 그런 돈 억천만 불보다 일주일 동안 번 10불이 더 귀해요. 그래 가지고 하늘 앞에 마음대로 바칠 수 있는 것이 더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돈이 필요하면 환드레이징을 하고, 사람이 필요하거든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기부해 주는 돈은 싫어 합니다. 거절하고 있어요. 그런 돈보다도 우리가 피땀을 흘려서 정성어린 돈을 창조하는 것이 보다 가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타락할 때 '야, 야, 너 하나님 말대로 해서는 안 된다. 네가 다 좋게 될 테니…'이랬어요. 이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뭐라고 하느냐 하면 '야, 통일교회 돈이 필요하지? 내가 돈 줄께, 그럴 필요 없이내 말대로 해. 그 대신 때로는 나와 더불어 산보도 하고, 내 말 듣기만 하면 돼' 이렇게 꼬인다구요. 그러나 순수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지 않으면 이걸 절대 넘어서지 못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집에 가고 싶어요?「아니요」'아이고, 크리스마스 때에도 못 갔는데, 오늘 이거 끝나면 내일은 비행기를 타고 한번 갔다 와야 할 텐데,' 이럴지 몰라요. 갔다가는 납치된다구요. 납치당해요. 그렇게 되면 조상까지 걸려버립니다.

우리 집에 루이스라는 처녀가 있었는데 말이예요. 그 오빠도 우리 식구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 좋다고 협조하고 그랬어요. '아이고, 우리 어머니는 지금까지 그런 법이 없이 후원해 줬어요. 그러니 집에 보내 주보내 주…' 하는 거예요. '그래, 한번 갔다 와 봐라!'했는데, 이거 붙들렸 다구요. 이래 가지고 그 집 자체가 부끄럽게 됐다구요. 통일교회를 대해 반대했다는 이름을 남긴 거예요. 오점을 남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때 그 말을 듣고 생각했어요. '아! 안 갔었으면 좋았을걸 그랬구만' 그랬어요. 통일교회 핍박 역사 가운데 그 부모의 이름이 남게 됐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앞으로 후대의 젊은이들이 응당히 가야 할 길인데, 그런 부모를 가졌다는 사실이 영원을 두고 얼마나 수치의 조건으로 남겠어요? 그 부모들이 '내가 하려고 한 것이 아니요. 테드 패트릭이 꼬였기 때문에 그렇게 했소'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아담 해와가 타락한 후에 왜 타락했느냐고 할 때에 '당신이 지은 천사가 와서 꼬였기 때문에…' 이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거 안 통한다 이거예요. 안 통해요. 무슨 말인지알겠어요?「예」

크리스마스 때 혹은 정초에 여러분을 고향에 보내고 싶어요. 여러분이 책임질 수 있으면 가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옛날에 고향에 돌아가기를 주저했었어요. 안 가려고 했어요. 왜 그러냐 하면, 고향이 반대를 하는 날에는 전부 걸려 들어간다 이거예요. 안 돌아가면 그런 일이 없을 텐데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 젊은 청춘시대에 모든 정성을 하늘에 바치는 것이 보다 가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극히 가고 싶은 곳을 안 가고 지극히 하고 싶은 것을 안 하면 하나님은 지극히 귀한 것으로 받아 준다 이거예요. 반대입니다. 딱 반대예요. 그것이 불효가 아니고 도리어 효도가 된다구요. 이렇게 가는 이 길이 조상과 후손까지 살려 줄 수 있는 효도의 길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