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받는 바람에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반대받는 바람에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가 가는 길하고 우리가 가는 길하고 다르다 이겁니다. 자. 그러면 대한민국 전체를 두고 볼 때 지금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대한민국의 부모들,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이정권에서부터 장정권으로 쭉내려오면서 반대했고, 혁명정부도 우리를 반대했다구요. 얼마나 반대했느냐 하면,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용상에 앉아 가지고 '에헴' 하며 수염을 쓰다듬고 있는 줄 알고 내 방까지 전부 다 조사했다구요. 그 사람들이 전부 다 우리 편이 다 됐다구요. 세상의 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거든요.그렇지요?

또,외국 신문 기자들까지 전부 다 취재하러 왔지만 내가 안 만나 준거예요. 내가 너희들 장사 밑천 놀음 안 한다 이거예요. 한국에서도 기자 들이 '선생님 만나 줘…' 이제 나 만나면 영웅 되는 거예요, 기자들이. 미국서도 그렇다구요. 나만 만나는 날에는, 레버런 문과 인터뷰하는 날에는 아주 일약 유명한 사람이라는 네임 벨류(name value)를 갖게 돼 있다구요. 안 만나 주는 거예요. 여기 취재 왔던 외국 기자 와 앉아 있지만 내가 그 옆에 앉아서 예배보는 거예요, 예배. 주일 예배 때 나는 저 가운데 떡 앉아 있고, 그다음 다음 사람 옆에 그 신문기자가 와 있다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앉아 있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 하거든요!(웃음) 옛날에 유협회장 있을 때 전부 다 유협회장이 문선생인 줄 알았지요?(웃음) 그러니 얼마나 그게 대조적이예요. 얼마나 세상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 작전상 필요하다 이겁니다. 소문난 게 참 좋았다 이겁니다. 난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소문이 그렇게 났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세계적으로 벌써…. 이번에 한라산 올라가다 보았는데 말이예요. 여러분, 나무가 올라갈수록 어떤 나무가 됐느냐 하면 점점 밑은 굵고 키가…. 삿갓 닮았다 이거예요. 올라갈수록…. 꼭대기에 올라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조그만 나무인데 밑은 이렇게 굵거든요. 그래 옆으로 퍼진다구요. 왜? 올라가면 바람이 세니까. (웃음) 할수없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받는 바람에 우리가 세계적 기반을 닦았다 이겁니 다. 그렇지 않아요? 죽은 것은 다 같이 말라죽지만 산 것은 퍼져 나갑니 다. 위를 누르면 어디로 가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이래도 좋고…. 그래 반대한 사람도 잘했고, 통일교회 발전한 것도 잘했고…. 그렇게 다 용서하고 크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작년에 기성교회가 뭐 얼마나 우리를 반대했나요? '자, 이젠 씨름 한번 하자' 해서 멋지게 승리했지요? 통일교회가 그런 힘을 가진 줄은 몰랐다구요. 벌써 기반 다 닦아 왔다구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았지만 말이예요, 전부 다 보따리 짜박지 지고 다니고 말이예요. 거적대기한 문간방에서 전부 형편없이 있는 줄 알았지만, 그것이 통일교회가 아니라구요. 자, 우리 교회 짓자 해서 우리 교회를 전국에 다 지어 버렸다구요. 그렇지요? 저력이 있다구요. 여기 기성교회 목사의 아들딸이라든가 목사가 왔으면 가서 기성교회 총회장한테 이야기하라구요. 돈 가지고 싸워도 통일교회가 지지 않는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또, 젊은 사람들 중심삼고 싸워도 힘 가지고도 안 진다 이겁니다. 너희들 질 수 있어?「안 집니다」(웃음) 머리를 가지고 싸워도 안 진다 이겁니다. 그렇지요?「예」 이제는 세계가 우리 손아귀에서 왔다갔다할 단계에 들어와 있는데….

지금 북괴 김일성이 나 때문에 골치라구요. 각국 나라에 가 가지고 반대한다는 겁니다. 점점 반대해 봐라, 점점 많이 보낼 텐데…. 너희들 대사관 인원을 점점 불려라 이겁니다. 북괴를 지도하는 사람 다 세계로 내보내라. 그러다가 북괴는 전부 다 껍데기만 남는다' 이거예요. 그다음엔 남한에서 훅 불어 치우면 좋겠다고 난 생각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