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남자 여자가 인류가 바라는 소원의 표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6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남자 여자가 인류가 바라는 소원의 표준

자,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면 인간과 관계를 맺고 있는 분이예요. 인간과 관계를 맺고 있다면 인간과 달라 가지고 하나님이 인간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요? 인간이 올라가려고 하면 하나님은 내려오려고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야 하나되지, 인간은 올라가려고 하는데 하나님도 올라가려고 하면, 그거 만날 수 있나요? 그러므로 인간은 올라가려고 하는 패요, 하나님은 내려오려고 하는 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땅 위에 강림하느니, 메시아가 강림하느니 하지요? 강상(降山)이라고 하지 않고 왜 강림(降臨)이라고 해요? 내려오겠다는 거예요. 내려오는 데는 하나님이니까 위신상 공(空)된 걸음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내려오는 데는 딱 맞추어 내려온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때가 있어요. 맞춰 내려오는 때가 있다는 거예요. 위신상 함부로 올 수 없다 이거예요.

우리가 시간 약속을 했다고 하면, 국제적인 신의라든가 흑은 국가적인 신의를 대표해 가지고 떡 나타날 때는 다섯 시에 약속했다면 다섯 시 땡할 때 착 도착해야 '이야! 시간을 그렇게도 잘 지키는 양반이구나' 한다는 거예요. 5분만 일찍 와도 그 5분이 헛된 것이거든요. 소모거든요. 그것은 비경제적이예요. 그렇지 않아요? 1분 늦어도 안 돼요. 다섯 시가 되어 땡땡땡땡땡 할 때 나타나면 틀린 거라구요. 땡땡땡, 세번째 할 때 나타나야 그게 이상적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런 때를 맞추어 가지고 온다는 거예요. 내려오는 데는 때를 맞출 것이다 하는 걸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 하나님과 인간은 무엇을 중심삼은 존재냐? 돈 중심한 존재가 아니요, 지식 중심삼은 존재가 아니요, 권력 중심삼은 존재가 아닙니다. 영원 불변의 사랑을 가진 생명체, 그걸 중심한 존재라야만 어떠한 계급도 초월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 사랑은 개인은 좋아하지만 가정은 싫어하지요? 가정은 좋아하지만 종족은 싫어하지요? 싫어해요, 좋아해요?「좋아합니다」이 녀석이 생긴 것은 멋대가리 없이 생겨 가지고, 고기로 말하면 호치라는 게 있지요. 그렇게 보기가 싫고 꿈자리가 사납게 생겼지만 그놈의 사랑맛은 멋지다 이거예요. 이렇게 될 때는 할아버지든지 누구든지, 종족이든 민족이든 국가든 세계든 하나님이든 다 '좋다' 하게 되면, 나도 그리 가겠다, 너도 그리 가겠다, 이렇게 되면 세계가 그 중심 하나를 중심삼고 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될 게 아니예요? 도는 데는 뭐 맹목적으로 도는 게 아니예요. 하나의 방향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으로…. 지구에 자력선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방향이 영원불변 주고받는 작용을 해 가지고…. 지구가 죽어 있는 것이 아니예요. 운동하니 살아 있는 것이요, 자력선이 작용하니 살아 있다는 거예요. 살아 있는 게 별건가요? 운동하는 물건은 살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불변의 사랑적인 그것을 기반으로 한 가치적인 인간 존재가…. 인간 하게 되면 남성과 여성인데,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남성 여성만이 우주의 중심존재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남성 여성을 나라에다 갖다 놓으면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이 되지요? 세계에 갖다 놓으면 세계의 대통령이 되는 것이요, 천지에 갖다 놓으면 천지의 대통령이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은 존재냐? 사랑을 중심삼은 남자 여자의 비례되는 가치의 기준이 얼마만큼 그런 사랑권내에 영향을 미치고 그 주체적인 입장에서 책임을 질 수 있는 권한을 갖느냐 하는 내용에 따라 가지고 중심존재의 차원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 이것이 인류가 공동으로 바랄 수 있는 소원의 표준입니다.

지금까지 인류문화사는 여러 가지 복잡다단한 전쟁, 투쟁사를 거쳐왔지만, 이 투쟁사는 급기야 어느 한때에 있어서 극복되어 이상세계로 전환될 수 있는 거예요. 그때는 무엇을 찾아 가지고 돌아갈 것이냐?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라구요. 완전히 참다운 인간애(人間愛)를 중심삼은 참다운 남성과 여성을 기반으로 해 가지고 이 우주가 돌고 싶을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도 돌고 싶어요?「예」대학 교수님 들도 돌고 싶어요? 대학교수가 무슨 사랑이 필요해요? 글벌레나 되지요, 글벌레. 우리 최교수도 사랑 좋아해?「예」(웃음) 우리 할아버지들은 어땠을까요? 우리 조상 할아버지들도 사랑 좋아했어요?「예」여러분도 좋아하고, 그 다음에 여러분 후손은?「좋아합니다」그걸 혁명할 수 있어요? 남자라는 존재가 있고 여자라는 존재가 있어 가지고 참된 사랑을 찾겠다는데 이것을 혁명할 수 있어요? 교육을 해서 이걸 취소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야 요놈의 남자! 요놈의 여자, 내가 천년 동안 그 공을 들여 가지고 네게 가르치노니 남자 여자가 사랑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교육할 수 있어요? 교육이 성립돼요? 교육이 필요하지 않고 칼로 모가지를 자르더라도 모든 것이 여기에는 승리할 수 없는 그것, 이렇게 말하게 될 때는 기분이 좋지요.

하나님도 수학적인 하나님이기 때문에 가라사대 '끝날에는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남자,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여자가 찾아져야 된다' 하는 결론을 안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모든 흘러가는 역사적 미래의 세계에 대한 결론이예요. 그렇지 않으면 그 하나님은 이상이고 무엇이고 다…. 황탕탕이고 맹탕 하나님이예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그러면 그 이상적 결론은 어디에서 내릴 것이냐? 대학교에서 교수들과 문하생이니 하는 사제관계에서 결판낼 거예요? 대학강당에서 낼 거예요? 아니라구요. 어디서 낼 것이냐? 흑은 정치하는 최고의 자리에서 낼 것이냐? 돈 많은, 세계의 일등 부자의 부처끼리 사는 안방에서 결판 낼 거예요? 그것 다 아니라구요. 우주를 품고 남을 수 있는, 우주가 필요로 하는, 우주가 위할 수 있는, 하나의 사랑을 지닌 남자 여자를 중심삼은, 불변의 사랑의 중심형을 통해서 하나님도 우주 종말의 결론을 지어야 되고, 인류문화사도….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