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접하면 다 취하게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사랑에 접하면 다 취하게 되어 있어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에 접하게 된다면 다 취한다구요. (웃으심) 그것이 힘으로 나타날 때는 그걸 당할 힘이 없고, 그것이 지혜로 나타나면 그걸 당할 지혜가 없다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으면 힘도 이 이상의 힘이 없는 것이요, 지혜도 이 이상의 지혜가 없고, 가치도 이상의 가치가 없다는 거예요. 그게 그런 것 같아요?「예」사랑의 맛이 있다면, 무슨 맛일 것이냐? 우주의 모든 것이 종합된 맛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아편에 취하겠어요, 술에 취하겠어요, 사랑에 취하겠어요? 어느 것에 취하겠어요?「사랑에요」 여러분들이 그런 사랑에 한번 취해 보면, 딴 것 안 한다구요. 하라고 해도 안 한다구요. 그런 사랑에 한번 취해 봤어요? 그런 사랑 맛보았어요?「예」(웃으심) 대답이야 쉽지요.

전기는 말이예요. 이마에 같다 대도 통하고, 이마에만 통하는 게 아니라 발끝이나 어디에 대도 통하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생각에 부딪쳐도 푸지찍…. 생각을 척 하더라도 전신이 통한다 이거예요. 소리에도 말이예요, 소리에 갖다 대더라도 전부 통하는 거예요. 그런 사랑 받아 봤어요? 개구리에 전기 통하면 아악…. (행동으로 표현하심 ) 그거 죽으려고 그래요, 좋아서 그래요? (웃으심) 어떤 거예요, 어떤 거? 죽으려고 그래요, 좋아서 그래요? (웃음)

여러분들도 그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에 접촉되어 가지고 그렇게 죽을 것같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지 않아요? 그럴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것이 있을 거라구요, 이 세상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잖아요? 아무리 눈을 감으려 해도 떠지고, 귀를 암만 막아도 열려지고, 입을 다물어도‘아이, 좋아!’할 수 있는 그게 있다구요.

진짜 하나님이라면 그런 사랑을 하고 싶지, 그저 멀컹한 사랑, 보통 사랑을 하고 싶겠어요? 하나님은 어떠시겠어요? 절대적인 하나님은 어떤 사랑을 하고 싶으시겠어요? 폭발적인, 번개가 치고 큰 우뢰가 나는 이런 사랑을 하고 싶겠어요, 그저 뭐 개미 새끼가 하는 것 같은 사랑을 하고 싶겠어요? (웃음) 어떨 것 같아요? 이 우주가 전부‘아이구, 하나된다. 녹아난다. 아이구 탄다’이러한 사랑, 이렇게 움직이는 사랑을 하고 싶을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하하하’하고 웃으면 이 우주도‘하하하’이래야 된다구요. (웃음) 하나님이라면 그러고 싶을 게 아니예요? 그거 그럴 성 싶지요? 그런 사랑은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주는 거예요. 주려고 하는 사랑에서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자, 우리 아가씨들 중에서‘선생님이 요전에 1976년도에 워싱턴 대회가 끝나면 축복을 해준다고 그러시더니, 내가 30이 넘었는데 왜 축복 안 해줘요?’이러는 사람도 있다구요. (웃음) 자, 어떠한 사랑을 하려고 그래요? 사랑을 받으려고 그래요, 주려고 그래요? 뭐예요? 받으려고 그래요, 주려고 그래요?「주려고요」(웃으심) 대답 잘했어요. 대답 잘했다구! 지금까지 땅콩 가지고 환드레이징하러 새벽같이 나가 가지고는 ‘아이구, 힘들어 죽겠다’했을 텐데 이제 결혼하면 그런 것을 더 하려고 그래요, 안하려고 그래요? 결혼해 가지고 신랑을 위해 환드레이징을 더 하고, 고생을 더하겠다고 생각해요, 안 하겠다고 생각해요?「더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할수없이 그렇게 대답하는 거지요, 뭐. 거짓말이예요! 「거짓말 아닙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