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자리에서 희생하면 영광의 권위는 자동적으로 갖게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2권 PDF전문보기

비참한 자리에서 희생하면 영광의 권위는 자동적으로 갖게 된다

자, 내가 여러분에게 부탁이 있다면, 여러분에게 돈을 벌게 해 가지고 돈을 모아 주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여기 이 땅 위에서 출세해서 대통령이 되고, 상원의원을 만들기 위한 야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구요. 단 한 가지 무엇이냐 하면, 앞으로 하나님 앞에 가 가지고 여러분이 이 땅 위에서 얼마만큼 자기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태어났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했으며, 어떻게 살아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이 만민의 갈 길을 닦고 왔느냐 하는…. 이러한 사람을 만들기 위한 것이 선생님의 소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일생은 비참한 거예요. 비참한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 이 아침 여러분은 어느 길을 택할 것이냐? 어떤 길을 갈래요?「고생길을 가겠습니다」 그것이 쉬운 게 아니예요. 쉬운 게 아니라구요. 누가 나를 치면, 공격을 하고 들이치면 가슴이 아픈 거예요. 반항하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치는 날에는 인류의 소망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치는 날에는 인류의 희망이 끊어진다'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내가 치는 날에는 인류의 희망이 끊어진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한마디 저주하면, 그 저주가 세계적으로 되는 거예요. 내가 책임 져야 돼요. 그거 할 수 있어요? 「예」

이제 하나님은 여러분이 생각하던 그런 영광의 하나님이 아니예요. 수난의 하나님이요, 고통의 하나님이요, 십자가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의 권위를 알아주기 위해서 영광의 자리에 가 가지고 그 권위를 알아주겠다고 하는 것은 백 퍼센트 통하지 않는 거예요.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광의 권위를 찾기 전에 비참한, 말할 수 없는 탈락의 권위에 내가 동참하겠다고 모든 것을 희생하고 나서는 사람에게는 이 영광의 권위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이 길을 택하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국민이 이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만, 나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을 위하여 보다 권고시켜야 할 책임을 느끼는 거예요. 내가 이런 고통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는 더 큰 고통이 임할 것을…. 고통받는 나를 통해 넘어갈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며 받겠다고 생각하고 가는 거라구요.

자, 이렇게 가다가 만약에 레버런 문이 여기서 죽는 날에는 미국 사람들은, 반대하던 사람들은 좋아하고 천하가 다 문제 일으키는 사람이 죽었다고 좋아 춤출는지 모르지만, 하나님만은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그런 길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수님도 그 길을 택했던 거예요. 거기에, 하나님이 지옥 밑창에서부터 하늘나라의 보좌, 최고의 권위, 높은 권위에 동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그럴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만 나오더라도 이 단체는 망하지 않는다구요. 거기에서 만이 통일교회의 올바른 전통의 역사를 창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한 의미에서 내가 전통을 세우는 한 분야에 가담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의 권위는 여러분의 권위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축복이 있기를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