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병에 걸린 인간의 실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2권 PDF전문보기

타락병에 걸린 인간의 실상

부활이라는 말이 결국은 왜 생겼느냐고 묻게 된다면…. 이것은 타락의 선물입니다. 그러면 예수라는 분이 어떻게 해서 이 땅 위에 오지 않으면 안 되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에, 이것은 타락 때문입니다. 구세주라는 이름도 이 타락 때문에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구세주가 필요할이만큼, 모든 인간에게는 구주가 필요할이만큼 이 세상은 하나님의 뜻 앞에서 이탈된 죄악세계에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천국이 아니예요. 천국이 아니고 지상지옥입니다. 지상지옥에 살던 사람이 죽어서 가는 영계가 그 지옥이예요. 그들이 가는 곳이 지옥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사과면 사과의 예를 비유해서 말하면, 사과가 가을이 되어 완전히 잘 익었으면 주인의 사랑을 받고, 그것이 주인의 귀한 물건이되지만, 그것이 썩었다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인간도 쓰레기가 되었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은 '내가 그런 사람이다'라고 생각해 봤어요? 사과로 말하면 껍데기를 무슨 벌레가 먹었다면 그것만 까버리면 되겠는데, 만약에 안에는 썩지 않았다면 먹을 수 있지만, 이것은 안에는 전부 다 썩고 껍질은 말짱하다 이거예요. 이와 같은 것이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살 수 있는 씨라는 것은 도저히 생겨날 수 없다 이거예요. 겉은 벌레 먹었더라도 안에 있는 씨가 익을 수 있으면 되는데, 이것은 씨가 먼저 죽게 되어 있다구요.

자, 그러한 사람들을 이제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그렇지 않은 사과로, 썩지 않는 사과로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이냐? 얼마나 힘들겠어요? 얼마나 힘들 것 같아요? 생겨나기보다 더 힘들겠어요, 쉽겠어요?「힘듭니다」얼마나 어려운 일이면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이, 역사 이래에, 성경 역사는 6천 년이라고 하지만 말이예요, 지금까지 수고해 가지고 그것을 완전히 고쳐내지 못했느냐 이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병이 났다면 병 중에 제일 무서운 병이 무엇이냐? 하나님까지도 제일 무서워하는 병, 이것이 타락병이예요, 타락병. 여러분은 그 타락병에 걸렸어요, 안 걸렸어요?「걸렸습니다」타락병에 걸린 것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다구요.

여러분, 요즈음 암, 암병 하면 다 무서워하지요? 그 캔서(cancer;암)에 걸려도 처음에는 모른다구요. 거의 죽게 돼야 아프다는 거예요. 그래도 이것은 죽기 전에 알아요. 그렇지만 이 타락병은 죽기 전에도 모르는 거예요. 죽어 가지고 안다는 거예요. 죽어 가지고 안다 이거예요. 이게 사고예요. 알겠어요? 그래, 타락병에 걸렸다는 것을 지금까지 그 누구도 몰랐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이 타락병을 누가 만들어 냈느냐? 천사장, 천사장 사탄마귀가 만들어 냈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어요. 원수 중에 무슨 원수냐? 뭐 돈을 빼앗아 가고, 집을 빼앗아 가고, 이거 전부 다 하나님은 필요 없어요. 이런 것은 마음대로 다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이예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