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와 같은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8권 PDF전문보기

뿌리와 같은 통일교회

우리 통일교회는…. 모든 이치를 두고 보면 말이예요, 어떤 종교단체 어떤 의인의 역사를 보더라도 그저 핍박받고 그저 몰리고 쫓기고 이렇게 출발한 것은 세계적인 이름을 냈지만, 국가적으로 환영받고 이런 것은 전부 다 가다가 없어진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자 여러분들, 요즘에 뭐 록 뮤직이니 무엇이니 하는데 그거 얼마나 갈것 같아요?(웃음) 이렇게 좋다고 야단하는데 이거 며칠 가겠나 이거예요?(웃음) 여기에 뭐 비틀즈족들, 그거 얼마나 가겠어요, 얼마나 가겠어요? 요전에 뭐 히피, 이피가 극성을 부렸는데 그런 것도 다 지나가고, 그다음에 스트리킹이라는 거 알아요? 벌거벗고 뛰고 이러는 것…. (웃음) 그거 얼마나 갔어요?

그런데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말이예요, 30년 전부터 이렇게 했지만, 욕을 먹고 그래서 뭐 없어질 것 같았지만, 전부 다 쫓기고 도망 다니면서도 지금까지 망하지 않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구요. 더 고생하라는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그거 그러면서 없어져요, 더 흥해 가요? 어때요?「흥해 가요」 여러분들 돈 벌어 가지고 독수리한테 주는지, 돈은 벌기는 버는데 어디 갔는지 다 없어진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선생님을 보라구요. 돈 있으면 미국에 갖다 뿌려 놓더니 요즘에는 영국에 와서 또 돈 쓰고 말이예요, 내가 가는 곳마다 돈 쓰려고 생각한다구요. 데니스는 이 찬스를 이용해 가지고 선생님이 이럴 때 얼른 많이 빼앗아 가지고 영국 재산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지금 야단하고 있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그거 다 알면서도 그거 좋다 좋다 그러는 거예요. (웃음) 매일 그 놀음이예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10년 전이나 뭐 20년 전이나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런데 한 가지 다른 게 뭐냐 하면 건강해지고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그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 통일교회 주의가 무슨 염병이니 콜레라니 하는 그런 유행병같이 지나가는 거예요? 유행병과 같은 거예요? 이것이 뭐예요?「아닙니다」지나가는 주의 같아요, 가서 자리잡아 가지고, 완전히 타고 앉아 가지고 소화할 주의 같아요?「성장하는 주의 같습니다」 뭐 어때요?「성장」성장? 여러분 말 잘했다 이거예요. 성장, 그거 왜 성장하는 교회라고 하는 거예요?

자, 나무가 자라려면 신선한 공기가 필요한데 그렇다고 나무 뿌리가 '아이구, 나 신선한 공기가 좋아' 하면서 신선한 공기만 좋아하면 되겠나요, 시궁창 물, 더러운 물이라도 찾아가야 되겠나요? 나무 뿌리에는 똥 같은 거, 비료 같은 거, 냄새 나는 것을 갖다 줘야지요? 반대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뿌리에 '야, 뿌리야, 너 공기 좋아하지' 하며 공기만 들이 대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거 죽나요, 안 죽나요?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이게 아주 쓰거든요. 척보게 되면 좋다구요. 일반 사람들은 통일교회에 오면 참 좋겠다 하지만 들어와 보면 점점 쓰다구요. 이건 뭐 단맛, 무슨 뭐 짭짤한 맛, 오색 가지 맛을 다 본다구요. 텁텁하고 시큼털털하고 별의별 맛을 다 가지고 있다구요. 그걸 다 흡수해야 그 나무가 건강하게 자란다는 걸 알아야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통일교회 교인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구요. 그렇지요?「예」 적당히 왔다가, 요 문전에 왔다가…. 통일교회를 보면 밖에서는 좋거든요. 나타나는 것은 좋거든요. 결과는 좋거든요. 뭐 사람들을 봐야 좋고 말이예요, 어디 가든지 친절하고, 봉사적이고 좋거든요. 그렇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것은 다 싫어합니다. 레버런 문은 좋겠나요, 나쁘겠나요? 자, 레버런 문이 여기 영국 와 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외부 사람이 레버런 문을 만난 사람 있어요? 안 만난다구요, 안 만난다구요. 여러분들도 선생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구요.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다구요.

자, 밖에서는 뿌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있어요? 통일교회를 보면 좋기는 좋지만 그 안에는 뭐 어떤지 모른다구요. 누구든지 다 모르겠다는 거예요. 왜? 레버런 문이 나타나지 않으니까 모르지요. (웃으심) 신문기자가 그렇게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 주고 말이예요, 만나자고 해도 내가 필요한 사람을 만나지 암만 자기들이 필요하다고 해도 안 만나 준다구요. 만나면 내가 끌고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을 만나지, 내가 끌려갈 수 있는 사람은 안 만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뿌리예요, 아니예요? 우주의 뿌리라구요. 하나님이 우주의 뿌리라면, 자, 영광스러운 것은 누가 차지하는 거예요? 그것은 나무의 뿌리가 아닌 줄기와 잎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에 있어서 선생님이 뿌리라면 여러분들은 나무의 줄기와 잎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줄기와 잎의 영광을 갖고 싶은 욕심, 즉 꽃이 피고 열매 맺히고 싶은 욕심 있지요? 여러분들 그 욕심 있지요?「예」(웃음) 음, 나도 그렇다구요.

그러면 '영광의 승리의 날, 혹은 영광의 권세, 영광스러운 무슨 문화, 이런 것을 전부 다 하나님이 갖겠어요, 내가 갖겠어요, 인간이 갖겠어요' 할 때 말이예요, 그럴 때는 전부 다 내가 갖고 싶다고 할 거예요. 전부 다 그럴 거라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돼야 돼요? 자, 당신하고 내가 경쟁한다면 내가 이긴다 이거예요. 이긴다는 거예요.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예」 그렇다구요. 자, 여러분들 그럴 수 있어요? 「예」 또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얼마나…. 여러분들은 고생했댔자 7, 80년, 일생밖에 못 하지만 하나님은 창조한 그날부터 고생해 가지고 지금까지, 그리고 복귀가 끝날 때까지 고생 할 텐데 여러분들의 일생과 그 억만 년을 비교할 수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