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왕국을 건설해야 할 책임이 종교에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9권 PDF전문보기

평화의 왕국을 건설해야 할 책임이 종교에 있어

인류를 위해 제물을 쌓아 가지고, 기독교인들이 희생의 피를 일시에 뿌리는 한이 있더라도 이 악랄한 공산세계를 타파해 버리고 평화의 왕국을 건설해야 할 책임이 오늘날 종교에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은 다방면에 손을 대고 있는 것입니다. 다방면에 손을 대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분야로부터 공업분야, 정치분야, 문화분야, 종교분야까지 모든 일에 손을 대고 있는 거예요. 거 왜 그래요? 종교가 거느려야 하고 종교가 수습해 자리 잡아야 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은 종교만이 아니라구요. 이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훈련을 해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을 전부 최일선으로 내몰아야 됩니다. 황량한,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그런 일선으로 내몰아야 되겠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원수의 폭격이 빗발치는 그런 일선으로 내보내야 되겠습니다. 이래 가지고 모든 인류의 손을 잡고 몰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걸 발고 넘어설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레버런 문의 사상입니다. 이것은 레버런 문의 사상이자 하나님의 사상입니다.

오늘날 젊은 녀석들이 대학 가방을 들고 교문을 드나들 때는, 뭐 거기서 우수한 성적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세계의 석학들, 지성인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이 길을 통해야 할 것이고, 세계적인 인물들을 타고 넘기 위해서는…. 그래서 이 세계의 어떤 주권자가 나를 반대하더라도 밀고 나가고, 어떤 누가 위협하더라도 그것을 전부 다 끊어 버리고 밀고 나가는 거예요. 거기에 지쳐 떨어지지 않고 그곳의 맨 밑창까지 가게 되면 한꺼번에 끊고 넘어가는 거예요. 이렇게 싹 끊어 가지고 한꺼번에 넘어설 수 있는 기량을 가져야 돼요. 하늘의 뜻 앞에 소명을 받아 가지고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대한민국에 몰리고 아시아에 몰리고 더 나아가 세계에 몰리는 자리에서 상대도 하지 않을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오늘날 이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거예요. 이것을 무엇으로 가릴 것이냐? 자기의 폭군적인 야망 가지고 끊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칼을 빼서 이 사망선을 끊고 나가야 됩니다.

사랑이 없는, 이 배도적인 사랑으로 말미암아 엉클어진 이 사탄세계, 무형의 세계, 무형의 원수의 세계, 실체 유형 원수의 세계를…. 그래서 탄탄대로와 같은 행로를 갖춘 우리 통일교회 무리들이 이것을 넘어 가지고…. 이것이 레버런 문이 인도하는 통일교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 이 자리는 역사선상에 선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도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내가 가는 길을 가야 되고, 내가 가는 가정의 길을 가야 되고, 내가 가는 종족의 길을 가야 되고, 내가 가는 민족의 길을 가야 되고, 내가 가는 국가의 길, 내가 가는 세계의 길, 내가 가는 천주, 내가 가는 심정세계, 하나님의 해방권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종교들은 전부 다 못 가겠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겠고, 무시무시한 종교를 해방해야 되겠습니다.

종교는 비참한 것입니다. 종교는 피를 흘리는 거예요. 이 생축의 제단에 연결시켜 세계무대까지 확대할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딸, 이 셋을 묶어 가지고 사탄세계 앞에 한꺼번에 척 내세우더라도 사탄이 치려고 해도 칠 수 없을이만큼, 거룩한 자리에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승리의 터전은 어떠한 왕궁의 용상이 아니라 사탄이 피 흘리는 제단에서 이미 결정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 숨막히는 제단으로 여러분을 몰아내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예」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