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의 핍박을 승리해 나온 참부모와 하나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3권 PDF전문보기

역사상의 핍박을 승리해 나온 참부모와 하나돼야

그러한 강력한 이상적 참사랑을 찾아가고 있다고 하는 그 마음이 언제나 모든 것을 헤치고 갈 수 있는 힘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의 자리에만 나가게 되면 사탄과 모든 것은 다 끝난다 이거예요. 그럼 반대니 무엇이니 할 수가 없다구요. 타락권 내가 여기니 여기서 이리 올라간다면 모든 것은 다 해결됩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자, 이렇게 볼 때 그러한 참부모, 진짜 참부모가 사실 역사적으로, 오늘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내가 지금 말하는 대로 참부모라는 분이 이땅 위에 태어났다면 그 얼마나 멋질까요? 그것을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좋아하실 것입니다」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에덴동산에서 타락을 안 해 가지고 자연스럽게 하나되는 참사랑하고 타락되었다가 다시 천신만고 끝에 찾아가지고 복귀되었을 때의 참사랑 가운데 어느 것이 강도가 더 강할까요? 여러분, 영화도 그렇지 않아요? 영화 같은 것도 스릴이 뭐냐 하면 죽고 살고, 죽고 살고….

그러므로 없던 것보다 낫다 이거예요. (웃음. 박수) 하나님도 그래 가지고 만약에 그런 승리를 해서 참사랑을 찾았다면 '야, 기분 좋다!' 하며 일어나 으스대고 싶을 거예요. 타락한 아담 해와도 그렇지요. 그래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만나게 되면 어떨까요? 세 사람이 천천히 갈까요, '하!' 이러며 달려갈까요? (행동하심) 아마 셋이 가서 한꺼번에 달라붙을 거라구요. 사랑이 아낙(안)에 있다면 아낙(안)에 있는 사랑은 뛰쳐 나오려 하고 몸뚱이는 아낙(안)으로 들어가려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이 '타락은 없었던 것보다 낫다. 이렇게 자극 주기 위한 것이구나. 사탄이 타락은 시켰지만 타락한 것은 나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구나!' 이럴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불러다가 자기의 사랑을 집어넣어 가지고 참부모의 자리에 세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 역사노정에 종교가 핍박을 받은 것은 그러한 관념을 넘기 위한 하나의 비극과 같은 장면이요, 희극과 같은 장면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지구상에서 그러한 참부모가 나온다면 하나님하고 참부모하고 어디서 만나겠어요? 나무 아래일 것이예요, 바윗돌 위일 것이예요, 길가일 것이예요, 진흙탕일 것이예요? 어떤 곳이겠어요? 「여러 곳」 뭐 여러 곳이예요? 한 곳이지요. 「홈 처치」 (웃음) 그렇다면 생각해 보라구요. 만약에 잔디, 잔디판 위에서 만났다면 잔디가 말하기를 '음, 나는 만물 중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아! 만물치고 나는 위대하다' 그랬겠어요? 「예」 또, 어떤 가을날이라서 낙엽 위에서 만났다 하자 이거예요. 낙엽 좋아해요? '나는 떨어진 잎이지만 이 모든 만물은 나보다 못하다'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그랬을 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또, 어떤 바위가 있는데 이놈의 바위돌이 차고 울퉁불퉁한데 거기서 떡 만났다면 그 바윗돌이 말이예요, '세상에 나같이 못생긴 것이 없지만 나 이상 귀한 것이 없지'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그랬을 겁니다」

그곳이 어떤 곳이냐? 그런 곳이라 하면 인류의 사랑의 성지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홀리 그라운드(holy ground;성지) (웃으심) 그것을 보면 '아, 이거 찬 돌이잖아? 보기 싫어!' 그래요? 「아니요」 만약에 얼음 위에서 그렇게 만났다면 어떨까요? 그게 녹아 물이 되면 어때요? (웃으심) 수증기가 되어 다 없어졌는데? 그렇게 되면 그 얼음이 있던 그 자리에서…. 그러면 그 땅이 말하기를 '아, 그 얼음은 내 위에 있었다구' 하는 거예요. 흙이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또, 그때에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만나 첫사랑을 할 때 옷을, 양복을 잘 입었을까요? 거지 같은 옷을 입었으면 어땠겠어요? 그 옷이 말하기를 '천국 왕궁에 있는 호화찬란한 옷보다도 내가 훌륭하다' 그런다구요. (박수) 그렇게 될 때 이 시점이, 만나는 시점이…. 또, 거기에 앉지는 못했지만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그것을 본 만물들도 '야, 너는 나보다 낫다고 하지만 나는 너 다음으로 나을 것이다' 그런다구요. '나는 봤다, 봤다!' 한다구요. (웃음. 박수)

자, 그러한 참부모가 있어 가지고 내가 참부모의 아들딸로 태어났으면 어떨까요? '그러한 참부모의 사랑에서부터 내 생명이 시작되었다. 사랑의 뿌리에서 생명이 자랐다' 그러면 어떨까요? 내 생명이 초라한 거예요, 귀한 거예요? 어느 거예요? 자랑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자랑할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에 수많은 인간들이 왔다갔지만 그 가운데 나 같은 사람은 없다' 할 것입니다. 땅덩어리 하나 가지고 거기에 비할 거예요? 「아니요」 미국 땅 하나 갖고 그래요? 「아니요」 그 얼마나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자, 그렇게 귀한 것이니만큼 그것을 더럽힐까 봐 모든 희생을 하더라도 자기를 보호하고 자기를 세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아까운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거라구요.

또 그렇게 태어났을 뿐만이 아니라, 참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자라게 될 때 그 얼마나 행복한 것이냐? 그 행복을 무엇 주고 바꿀 것이냐? 영계에 가 있는 영인들과 앞으로 올 후손들과 세계의 알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워할까요? 그러면 매일같이 '아, 나 행복해!' 일생 동안 이래도 부족하다는 거예요. '아이고, 환드레이징도 좋고, 핍박도 좋고, 무니도 좋고, 뭣이든 좋다!' 할 거예요.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