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들이 우리를 지지하게 하는 게 급선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4권 PDF전문보기

신학자들이 우리를 지지하게 하는 게 급선무

그렇기 때문에 제일 문제가 기독교입니다, 제일 문제가 기독교라구요. 그래 기독교면 기독교 가운데 신학자들이 문제이고 말이예요, 신학교, 교회를 지도하는 모든 지도층이 문제이니 이 지도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빨리 만들어야 되겠다 생각했어요. 통일교회가 국가적으로 소문난 김에 빨리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우리 교회 기반을 위해 외적으로 불을 지펴 놔야 됩니다.

여기 이 신학교를 중심삼고 이 미국에 있는 유명한 신학자들 전부 다 데려다가 통일교회가 나쁘지 않고, 우리 신학대학이 훌륭하다는 것을 어떻게 단기간 내에 이걸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급선무입니다. 그것 알겠어요? 우리 신학교를 통해서 지금 미국 내의 유명한 교수 200여 명이 전부 다녀갔어요. 그 사람들의 영향권이 굉장한 기반인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이 내놓는 얘기는 '통일교회 신학은 위대한 신학이다. 위대한 신학이 여기에서 싹튼다' 이거예요. 그리고 지금 그들은 전부 관심이 기성교회 반대하는 것보다 더 높다 이거예요.

자, 보라구요. 기독교는 말이예요, 교파를 중심삼고 무슨 교파 무슨 교파 싸웁니다.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는 말이예요, 초교파인 동시에 불교에서도 와 있고, 유대교에서도 와 있고, 마호메트교의 사제도 와 있고, 다 와 있다 이거예요. 그래 신학자들이 와 가지고 깜짝 놀랐다는 거예요. '아이구, 우리 교단에서는 신학자들과 같이 공부도 안 할 뿐만이 아니라 단에도 못 세우게 하고 말도 못 듣게 하는데 이렇게 개방될 수 있느냐' 이런다구요.

자기 교파에서는 자기네 학생들은 제일 좋은 하버드 대학에, 자기 교파의 학생들을 하버드 신학대학을 보내면 전부 다 빨갱이가 되고, 자유화되고, 이단이 된다고 안 보내는데, 우리는 유명한 대학이든 자유 신학이든 전부 다 배치해 버린다 이거예요. 자기네들, 수백 년 역사가 있는 당당한 교파도 지금까지 한 사람도 하버드대학 신학대를 못 보냈는데, 통일교회는 3년 된 여기서 벌써 10명 가까운 7, 8명이 가 있다고 하니 이게 거짓말이냐, 사실이냐 하는 거예요. 벌써 미국 사람만 하더라도 34명이 나간다고 하면 그거 보면 전부 사실이거든요. '그거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 그거 어떻게 끌고 가려고 그러느냐? 졸업하고 나면 거 어떻게 소화시키려고 그러느냐? 이거 자동적으로 깨진다, 망한다' 그러고 있다구요. (웃으심)

그러니 왔다가는 다 들이맞는다는 거예요. 뭐가 있어서 그런 거예요, 뭐가 있어서. 그건 무엇 때문에? 우리가 다르긴 다른데, 이것 뭐가 있어서 그런 거예요? 레버런 문이 따라다니면서 꽁무니에 목을 매서 끄는 것도 아닌데 이 자유활동, 자유적인 신학, 자유적인 학문을 한 사람들을 이거 어떻게 매어 끌고 가느냐 이거예요. 그게 관심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관심이. (웃음)

그다음에는 교수들이 오기 위해서 우리 책을 연구해 보니 굉장하고, 와서 학생들을 보니 굉장하고 그러니 자기들이 꼼짝없이 딸려 들어가는 현상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기들이 얼마나 좁았느냐 하는 것을 알게 된다구요. 그 받은 충격에 대해서는 말은 안 하고, 할 수 없어서 지금 자기 교파 교권주의에 얽매여 있지만 가슴에는 이미 혁명이 벌어졌다는 겁니다. 그렇게 조금만 더 나가게 되면, 양심적으로 더 연구하고 연구하다 보면, 반드시 이건 불이 붙게 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전국의 신학교를 대신해서 싸울 수 있게 우리 배리타운 신학교를 옹호하고 통일교회를 옹호하는 학자들이 일어난다 하는 얘기라구요. 틀림없이 일어난다는 거예요. 열렬한 신학자가 책임지고 우리를 대표해서 싸우려고 하는 패들이 나온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서 미국의 통일교회 기반을 통해서 반대의 기독교 세력권이 벌어질 때, 신학자가 그렇게 싸울 수 있는 싸움판을 벌여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술 중에서도 제일 기가 막힌 전술입니다. 통일교회가 교회 활동을 해 가지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대해서 싸우는 것보담도 학자가 그전에 싸움을 벌이면 교회의 싸움은 끝난다구요. 기독교인들은 목사들도 학자를 따라가는 데, 학자들이 싸우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뭐 할 얘기가 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