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에서 하늘나라의 판도를 닦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5권 PDF전문보기

옥중에서 하늘나라의 판도를 닦았다

내가 악독한 사람이고 무서운 사람입니다. 이 눈을 보라구요. 내가 잘못하지 않았는데 한번 매를 맞으면 잠을 못 자요. 복수하지 않고는 잠을 못 자는 사람이예요. 하나님한테 붙들렸으니 망정이지요. 선한 일이 아니면 안 하기 때문에 이게 다…. (박수)

자, 이렇게 생각할 때 여러분 한번 싸울 만한가요? 한번 일할 만해요? 「예」 팽팽하고 이쁘장하던 얼굴이 푹 꺼지는데? 10년도 안 가서 눈이 이렇게 내려가는데? 「올라갑니다」 통일교인들은 길을 걷더라도 눈으로는 이상을 바라보고 걸어야 됩니다. 그 아래에서 다니는 사람들은 이러고 저러고 하더라도…. 그럴 거예요? 「예」 여자로서는 미인이고 포즈도 상당히 날씬하고 그런데, 한번 잘 차려 입고 핸드백을 들고 여기 5번가를 걸어가면 모든 남자들이 침을 흘리고 다 그럴 타입인데, 이거 무니 꼴이 이게 뭐예요? 서글프잖아요? 아이구─ 내의, 빤스도 한 달 동안 빨지 못하잖아요. (웃음) 그래도 좋아요? 그래도 좋으냐구요? 「예」

나도 말이예요, 레버런 문만 해도 동양에서는 잘생긴 얼굴이라구요. 서양에서는 모르지만 동양에서는 레버런 문이 잘생긴 얼굴이라구요. 누구한테 지지 않는다구요. (박수) 멋낼 줄도 알고, 미에 대한 감각도 있고, 누구한테 지지 않는다구요. 전부 다 지지 않는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선생님의 옷에는 말이예요, 여기 쑥 손을 뻗치게 되면 이가 있었어요. 그 이를 잡는데 하나 잡을 수 있나요? 잡고 또 잡아 가지고 전쟁을 시킨다구요. 이를 잡아 가지고 전쟁시키면 그 전쟁이 참 재미있다구요. 그런 것 알아요, 여러분들? (웃음) 이 세계의 전쟁이 어떤지 여러분들 모르지요? 그것들은 말이예요, 전쟁하면 점점 뭉칩니다. 뭉치는 게 전쟁이더라구요. 나 그것을 보고 하나 배웠다구요. '아, 훌륭한 무리요' 하고 내가 경배할 정도였습니다. 해봐요. 해보라구요! (웃음)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내가 죽이지 않았습니다. 잡아 가지고는 놓아 주든가 밖으로 내버리든가 했다구요. 그런 것 모르지요? 내가 그런 얘기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그런 얘기 안 한다구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그런 얘기 하지 않지만 이다음에 선생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너들이 이런 놀음을 시켰고, 이렇게 하지 않았느냐' 이럴 거예요. 선생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할 필요 있어요?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나 그런 얘기를 하지요. 그러면 '무슨 죄 때문에 나를…' 하고 회개의 조건이 됩니다.

자, 오늘 말씀의 제목이 '하늘나라 판도' 인데 그걸 감옥에서, 옥중에서 내가 그 판도를 닦았습니다. 옥중에서부터 그저 노동자로부터 무엇이든지 선생님이 안 해본 것이 없다구요. 세계 가운데 그런 다리를 놓기 위해서…. 그것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지금 와서는 내가 아무것도 없지만 보니까 세계 사람이 날 좋아하고 하나님이 날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예!」 (박수)

그러면 선생님이 하자는 대로 할래요? 「예」 돈 버는 놀음을 하자면 신나지요? 「예」 그러면 레버런 문을 위해서 눈 하나씩 빼 줄 사람 손들어 봐요. 보라구요. 그럼 싫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레버런 문이 그 눈가지고 뭘할 거예요? 삶아 먹지! (웃음) 그런데도 뽑아 줄래요? 「예」 그러면 이 레버런 문이 순식간에 세계 일등부자가 된다 이거예요. 그것을 팔게 되면 말이예요. 눈 없는 사람에게 하나씩 사 가라면 얼마나 돈을 많이 받을까요, 만일에 눈 하나하고 다이아몬드하고 크기를 재가지고, '다이아몬드 큰 거 가질래, 눈 큰 거 가질래? 하면 뭐라고 하겠어요? 그 말이 뭐냐 하면, 눈알만한 다이아몬드를 주면 판다는 거라구요. 그거 전부 다 팔아요. 그렇게 해서 내가 돈 있다면 학교도 지을 수 있고, 무엇을 할 수도 있고….

앞으로 돈 많은 집 아들딸들이 들어옵니다. 그러니 돈은 얼마든지 있는 거라구요, 그 수속은 아직까지 덜 됐지만. (웃음) 그러니 안 가진 기반이 뭐 있느냐 말이예요. 내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산다면 사나요, 못 사나요? 「삽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구요. 옛날에 내가 뉴욕의 이 큰집도 3년 후에 살까 할 때 '저 선생님이 정신 나갔지' 그랬다구요. 여러분들, 맥아더 영화를 말이예요, 한 3천 5백 만 불을 들여 가지고 만들려고 생각하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영화 한 편에 비할거예요?그 정도 예산 잡아서 만들잖아요. 그거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놀음을 서슴지 않고 눈깜짝할 새에, 석 달 동안에 하려고 하는데 말이예요, 그거 문제 없다구요.

자, 우리 기반이 큰가요, 작은가요? 「큽니다」 누구만큼 커요? 「하나님」 하나님만큼 크다! 여러분도 그래요? 너 잠깐 나오라구. (식구 중 한 사람을 불러냄) 정말 그래? (한 대 때리심. 웃음) 정신이 빙 돈다구요, 정신이. 정신 안 들어? (두 대 때리심) 안 들어? (웃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