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서 사는 새로운 전통을 세워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5권 PDF전문보기

위해서 사는 새로운 전통을 세워야 할 통일교회

보라구요. 왜 하나님이 분통한 하나님이냐?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사상은 이 사상이다 이거예요. 어느누구가 그것을 알고 한다는 사람이 없었어요. 축복을 해주면 '아이고, 이젠 이만했으면 나 편안히 살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는 그러한 사나이가 안 될 것이요' 한 거예요. 내가 벨베디아고 이스트 가든이고 집을 좋아하는 게 아니예요. 나는 그런 것 하나도 생각 없다구요. 여기 서 있는 사람은 천막에도 살 수 있어요. 다리 아래에서 거지 생활도 해봤고, 다 해봤다구요.

하나님이 내가 벨베디아에 있고 이스트 가든에 있을 때는 찾아와 위로해 주시지 않지만 말이예요, 그런 때는 언제든지 찾아와 위로해 주셨어요. 어떤 게 나아요? 지금도 이스트 가든에 살면서도 이스트 가든이 좋다고 생각 안 한다구요. 누워서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내가 통일교회의 국제적인 위신을 세워야 되고, 찾아오는 손님도 상류 계급의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그러는데, 거적대기 치고 살아서 되겠나요? 내가 그렇게 살면 여러분은 앞으로 나보다 더 비참하게 살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더 비참하게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더 잘살려고 일을 열심히 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이 집도 전부 다 내 돈가지고 샀다구요. 내 돈으로 전부 다….

통일교회 식구들에게 내가 집을 수십 채를 사 주었다구요. 자, 그러면 그 식구들이 모여 가지고 내 집쯤은 사줄 줄 알아야지요. 「옳습니다」 그거 안 하니까 나 싫다 이거예요. 그것도 신세지고 싶지 않다 이거예요. 왜 그래? 그대신 나한테 집 사줄 것을 그 나라의 불쌍한 사람들에게 집 사 주라고 그랬다구요. 그래 내가 이제 흑인들 집도 사 줄 거라구요. 어느때 가서는 할 거예요. 오색 인종을 전부 다…. 이 집은 블랙 피플(black people;흑인) 이 집은 화이트 피플(white people;백인)이 집은 옐로우 피플(yellow people;황인)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배치할 거라구요. (박수)

그래서 새로운 전통을 세워라 이거예요. 이 백인들은 백인 역사상에 없었던 흑인을 사랑하는 운동을 해라. 흑인들은 지금까지 원통하고 분통 하기 때문에 복수해야 할 것이지만 반대로 사랑하도록 해라, 이렇게 뒤집는 운동을 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나중에는 백인하고 흑인하고 결혼을 시켜 주는 거예요.

이번에 내가 아주 곤란했던 것이 말이예요, 지금까지 내가 미국에 와서 당황하지 않았는데 하나 당황한 것은, 여기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당황한 게 뭐냐 하면 백인들이 흑인들하고 결혼하겠다고 너무 많이 뛰쳐나왔어요. 그래서 이것을 말리느라고 혼났어요. (박수) 선생님을 위해서 박수치지 말라구요. (웃음) 백인을 위해서 치라 이거예요. (박수)

역사를 이렇게 보게 될 때, 세계를 이렇게 볼 때 어떤 사람이 성인이고,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이냐 이거예요. 하늘과 인류와 하나님과 전체를 위해서 살겠다고 노력하고, 그렇게 살고 간 사람 이외에는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 나라에 가 가지고 불평할 사람이 있겠나요? 「없습니다」 어때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되고 싶다. 그런 사람 그만두고 날 해주소' 그러고 싶지 않아요? 다른 사람 그만두고 나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 안 해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야. 이 녀석아! 너 그 사람들보다도 더 하고 왔으면 그럴 수 있으되, 그러지 못했으니 안 된다'고 하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만약 '나 했소. 저 사람에게 지지 않게 했소' 그리고 다른 사람도 '나도 저 사람에게 지지 않게 했소' 한다면 하나님은 어떡하실 것 같아요? 그러면 '너 일하는 데 얼마나 핍박을 더 많이 받았어?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어때요? 그 말이 그럴 듯하지요? 「예」 누가 고생을 더 많이 했느냐, 누가 더 핍박을 받고, 누가 더 감옥에 들어가 천대를 받고, 누가 더 어려운 고통을 받았느냐, 이런 문제가 문제 되는 것입니다. 그거 틀렸나요. 안 틀렸나요? 「안 틀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이 핍박 잘 받나요, 못 받나요? 「잘 받습니다」 나는 그렇다구요. 역사 이래 종교 지도자로서 세계 인류 앞에 있어서 단기간에 핍박을 많이 받고 욕을 많이 먹는 사람은 레버런 문이 넘버원이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여러분한테 나쁜 일 하니까 반대받을 만하지요. 뭐 내가 좋은 일 했나요? 「아닙니다」 아, 약을 먹고 말이예요, 전부 난잡하게 사는 것이 미국 사람이 좋아하는 건데, 그 좋아 하는 것을 못 하게 하니 그게 죄지요? 「아닙니다」 이건 뭐 연애도 못 하고, 데이트 편지 한 장도 못 쓰고, 어디 남자 옆에 가서 앉아 손만 대도 전부 다 이건…. 그거 무슨 재미로 살아요? 그거 뭐가 좋아요? 그래 가지고 뭘 하자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불행하게 만들겠다는 거예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거예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무슨 행복이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