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최고의 교재는 참사랑을 이룬 아담가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6권 PDF전문보기

인류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최고의 교재는 참사랑을 이룬 아담가정

자 이렇게 생각할 때, 인류역사 가운데 있어서의 사랑의 교본이 있다면 어디에서 나왔겠느냐? 사랑의 교본이 어디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아담가정에서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이라는 사람과 해와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인류에게 사랑을 가르치는 최고의 교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사랑이라는 것은 아담 같아야 된다, 여자의 사랑은 해와 같아야 된다, 그것밖에 없습니다. 또, 그다음에는 부모가 그런 동시에, 자녀가 있다면 자녀들의 사랑은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아담의 아들딸과 같아야 됩니다. 그렇게 볼 때, 아담도 자기의 아들딸을 자랑하고 싶고 자기 아내를 자랑하고 싶고, 또 해와도 자기의 남편을 자랑하고 싶고 아들딸을 자랑하고 싶고, 아들딸들도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를 자랑하고 싶고, 자기 누나면 누나를 자랑하고 오빠면 오빠를 자랑하고 싶다 이거예요.

아담으로 말하면 아담은 누구를 가졌느냐 하면 해와를 갖고 있고, 그다음에는 자녀를 갖고 있습니다.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생각할 때 여러분도 말이예요, 요즘에 미국 사람들을 보게 되면 자기 자랑을 잘합니다. 요전에 내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얘기할 때, 우리가 옛날 영어 배우던 왜정 때 일본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 서양 사람들이 얼마나 개인주의냐 하면, 문장 모든 글자 중에 아이(I;나)라는 것은 언제나 대문자로 쓴다'고 해서 웃었지만 말이예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웃음)

아담은 자기를 자랑하기에 앞서 가지고 해와를 자랑하고 아들딸을 자랑하니, 이것은 세 사람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자기 아내를 자랑하고, 자기 아들딸을 자랑하고…. 그건 자랑하고 싶은 거라구요.

자, 여기 넷이서 서로 자기를 자랑한다고 해보라구요. 무슨 재미가 있겠나? 그런데 여기서 서로 자랑하면 하나님은 어떠실까요, 하나님은? 하나님은 나를 자랑합니다. '야, 내 아들이다' 하고 자랑한다 이거예요. 그래야지, 만일 여기에서 자기를 자랑한다면 하나님이 볼 때 뭐라고 그러시겠어요? '이 녀석아, 이 녀석아…' 하신다구요. 자기를 자랑하면 나중에 하나님 앞에서도 자랑할 거 아니예요, 하나님 앞에서. 결국은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무슨 법을 세우시느냐 하면, 서로 남을 위해서…. 남편은 아내를 자랑해도 괜찮다 이거예요. 또, 아내는 남편을 자랑해도 괜찮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어머니는 아버지가 훌륭하다고 자기 아들딸한테 자랑해도 괜찮습니다. 그다음에는 아들딸을 아버지한테 자랑해도 괜찮고, 어머니한테 자랑해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아버지가 누구를 자랑하든, 딴 사람을 자랑할 때는 다 돌아갑니다. 다 괜찮아요.

아버지가 아들딸한테 '어머니보다도 내가 훌륭하다' 이래 보라구요. (웃음) 문제가 복잡하다구요. 물론 아버지도 잘나고 어머니도 잘났겠지만, 아버지 가운데는 무슨 박사 아버지도 있을 것이고 어머니 가운데는 공부 못한 어머니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버지가 무슨 뭐 지식을 가지고 '아, 내가 제일인데…' 이러나요? 그래서는 안 됩니다. 가정이 평화롭고, 가정이 하나의 체제를 갖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사랑을 가지고 말해야 돼요. 사랑을 부모의 사랑을 가지고…. 돈 가지고, 지식 가지고, 권력 가지고는 안 됩니다. 무엇이라구요?「사랑」 그것을 여러분들이 인정해요?「예」

그래 그 러브(love)가 어떤 러브라구요「트루 러브(True love;참 사랑)」 트루 러브가 뭐예요, 트루 러브가?「갓스 러브(God's love;하나님의 사랑)」갓스 러브가 뭐예요, 갓스 러브가?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이다 이거예요. 그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이 뭐냐? 전체를 위하는 사랑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참사랑의 반대는 뭐예요?「악한 사랑」악한 사랑은 뭐냐 하면 자기를 위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