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하는 엄마 아빠를 도와주는 자녀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전도하는 엄마 아빠를 도와주는 자녀가 돼야

그럼 너희들 엄마나 아빠가 전도 안 하고 집에서 밥만 먹고 잠만 자면 어떻게 할래? 응? 밥만 먹고 잠만 자면 '우리 엄마 잘한다' 할 거야, '엄마 아빠, 뭘하고 있소. 우리 형제가 많이 필요해요. 병이 나서 어려울 때 형제가 많으면 도와주고, 내가 훌륭한 학교에 가려면 학비도 많이 들텐데 형제가 많으면 도와주고 그럴 텐데, 엄마 아빠 왜 잠만 자요? 왜 잠만 자요? 우리 형제들을 많이 불러다 만들어 주소' 그럴 거야? 그래야 되겠나, 안 그래야 되겠나?「그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는 엄마가 있으면 발길로 차서라도 전도 내보내는 것은 좋은 일이다. (웃음)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발길로 차라고 했다고 아이구, 뭐 갈비뼈가 부러지게끔 차라는 것이 아니라구. 깨우는데 말이야. 힘이 없고 조그마한 가재 손 같은 것, 게 발 같은 것으로 아물아물하게 깨우게 되면 모르거든, 모를 때는 발길로 차야 되는 거야. (웃음) 그래 가지고 전도 나가게끔 하는 것이 효자다. 거 무슨 효자가 그래?

엄마 아빠가 전도하기 힘들지만 전도를 잘 해 놓으면 말이야, 엄마 아빠가 호사하는 거예요, 이게. 훌륭한 믿음의 아들딸을 많이 가지면 말이야,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그들이 전부 다 자기 엄마 아빠가 고생할 것을 대신해서 도와주니 거 얼마나 좋아. 그러한 운동을 하는 것이 우리 통일교회 운동이야.

그래서 통일교회 축복받은 패들을 중심삼아 보면 말이야, '우리 축복 받은 패가 제일이다, 36가정이 제일이야' 그러고 있다구. '음 ! 36가정 다음에는 72가정이다' 한다구요. 다 잘 들으라우, 이 녀석들! '72가정 다음엔 120가정이다' 그러고 있는 패들이 많다구, 통일교회에는. 너희들 엄마들도 그런 패들이 많고, 아빠들도 그런 패들이 많다구. 전도하라는건 안 하고 말이야, 세상 사람들 전부 다 빼앗아다가 사탄세계의 아들딸이 없어지게 만들고 그래야 될 텐데…. 사탄세계 아들딸이 없어지면 사탄이 슬퍼하고 하늘나라 아들딸이 많으면 하나님이 기뻐할 텐데, 하나님이 기뻐할 일을 그만두고 말이야, 사탄세계에서 사탄이 기뻐하는 그것을 보고도 가만 있으면 안 된다 이거야.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

여기 우리 중·고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쯤 됐으면 대개 나이가 열넷, 열 다섯, 이렇게 되지?「예」 열 셋, 열 넷, 열 다섯 그런 나이인데, 너희들은 어때? 밥을 해줘도 엄마 아빠가 해주면 좋겠지?「예」 좋지? 「예」 '아이구, 엄마 아빠가 밥 해준 게 나는 제일 맛있어. 엄마, 전도고 뭣이고 다 그만 둬' 그럴래? 학교 갔다 올 때 딱 밥 해 놓고 기다리고 앉아서 '야, 너 이제 오니? 어서 이리 와서 밥 먹자' 그런 엄마 아빠가 좋아? 그래? 어때? 그래, 안 그래?「그래요」 쓰윽 학교 갔다 오면 반겨줄 엄마 아빠가 있을 줄 알았는데…. 거 어디 갔어? 거 매일같이 가기는 어디 가, 전도 미치광이가 됐지 전도 나갔다구. 그럴 때 너희들은 어때? 입이 촉새 새끼처럼 '우―' 이럴 거야, '야, 우리 엄마 멋지다' 이럴 거야? 어때? 응? 우리 엄마 멋지다고 해, 이래?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우리 엄마 멋지다고 해요」 너희들 정말 그래?「예」

그렇기 때문에 집에 가서 엄마 아빠가 없으면 말이야, 저 뭐야, 밥짓는데 거 뭐라고 그러나. 앞치마, 앞치마를 걸치고, 그 다음엔 쌀을 일고 '으싸으싸' 해 가지고 밥을 해 놓으라구. '아이고, 우리 엄마 늦게 돌아오실텐데 전도하다가 오니 배고프실 테니까 내가 밥을 지어 드려야지'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구요. 다 그런가 우리 아가씨들? 그런 아가씨 손들어 봐. 좋은 신랑을 얻어 주지. (웃음) 손들어 봐요? 거 신랑 소리는 아는 모양이구만, 다 웃게.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