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가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가는 길

자, 우리들! 통일교회의 우리들! '우리들' 가운데에는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너와 나 사이에는 이상적 가정이 들어가는 거예요. 너와 나 사이에는 이상적 나라가 들어가는 거예요. 너와 나 사이에는 이상적 세계가 들어가는 거예요. 너와 나 사이에는 영계 육계의 통일적인, 그야말로 영원한 이상형성이 개재되는 거예요. 너와 나 사이에는 하나님과 나와의 대등한 자리의 사랑의 가치를 주장할 수 있는 권한이 성립되는 거예요. 이 놀라운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위해 태어났기 때문에 그것을 운명의 필승의 필업으로 종결지어야 할 생애의 목적을 지니고 가는 길이 인생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목적에 반항되는 길을 가게 될 때는 내적 고충, 외적 고충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방향이 틀리니까. 탈출됐다 이거예요.

여러분, 지구인력권을 벗어나면 무슨 세계가 오나요? 무중력 세계라구요. 무중력권에 들어가게 되면 관성작용의 성립이 이루어지는 거 알아요, 관성작용? 저 윤박사, 잘 알겠구만. 관성작용이 뭐예요?

아이구, 나 이 고깃덩어리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지금까지 5년 동안 조사를 받고, 요즘도 어디 가든지 꼭 신문기자들이 따라다녀요. 요전에도 김포공항에 도착하니까 동아일보 기자, 무슨 기자 해 가지고 우르르 왔는데, 당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며 불평하더구만.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내 갈 길 바빠. 야야야! 당신들의 횡적인 목적을 위해서 무슨소식을 알려주는 것보다 내 갈 길 바빠. 왜 이렇게 방해하는 거야? 하며 언론계 애들을 그저 발길로 차 버린 거라구요. '이 자식들! 자기 목적과 자기 단체를 위하고 나라를 부정하고 세계를 부정해? 이놈의 자식들! 나의 원수야!' 하며 왼발로 내차 버린 거라구요. 이런다고 해서 왕왕왕 짖다 보니 내가 악당의 괴수가 됐지요. (웃음) 동네 개들은 한마리 미친개가 왕왕 하게 되면 전부가 왕왕왕왕 짖고, 미친개를 바라보고 나서야 엉엉엉엉, (낮은 목소리로) 왕왕 그러는 거예요. (웃음) 그게 자연현상이예요. 존재세계의 현상이니 불가피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레버런 문이 낙심될 게 뭐예요? 암만 떠들어 봐라! 떠들어 봐라! 너희들이 내 장대를 못 잡고, 내 폭을 헤아리지 못할 것이다 이거예요. 국무성이 레버런 문 조사하다 말고 말이예요, '아이구, 저 녀석은 낮도깨비인 줄 알았더니 낮도깨비도 아니고, 밤도깨비인 줄 알았더니 밤도깨비도 아니고 사방도깨비야. 이거 뭐 종교 지도자 같기도 하고 무슨 뭐…' 한 거예요. 그들이 말하길 말이예요, 무슨 이반젤리스트 (evangelist; 복음주의자) 니, 무슨 인더스트리얼리스트(industrialist: 사업가, 기업가) 니, 그거 무슨 뭐 코리언 인더스트리얼리스트(Korean industrialist; 한국 기업인)니 뭐 어떻고…. 이놈의 자식들! 언제나 달고 다니는 거예요.

너희들, 오늘 레이건 대통령에게 삼류 배우 출신 미국 대통령이라고 왜 안 써? 이놈의 자식들아! 나는 감정이 없고, 너희들 비판할 능력이 없어 이러고 있는 줄 알아? 이놈의 자식들아! 부정을 받더라도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 공의의 목적의 역사를 파탄하고, 혼란상을 제기하는 모든 요소를 극복하고 남겨야 할 엄숙한 사랑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내가 참는 것이다. 그 질서를 세우는 날에는 부정적인 요소를 완전히 그 사랑의 법에 의해서, 논리적인 기준에 의해 자체적으로 청산할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을 알고 바라기 때문에…. 아직까지 아침이 안 됐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뭐라고 할까요? 하나님이 지구성 권내를 주목해 보니, 태어났던 자식들 가운데 덜된 자식들이 많지마는, 그 가운데 레버런 문이 잘된 자식인지 못된 자식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 하는 건 틀림없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이 볼 때, '그 녀석 그거. 그래 네가 해봐라, 이 녀석아! 그래, 미국 사랑해? 해봐라 이 녀석아' 그런다는 겁니다. 그래 사랑하는 거예요.

요즈음에는 또 '남미 작전하자! 아프리카에 가야되겠다!'고 한다구요. 아프리카에 갈 때는, 통일교회 본부에 사는 이협회장, 이요한 목사, 박보희, 김인철이도 와 앉아 있구만. 이 녀석들을 전부 다 잡아다가 아프리카의 어떤 추장의 종살이부터 시킬 것입니다. (웃음) 그래 가지고 추장을 만들겠다구요. 무엇으로? 힘으로? 방법 수단으로? 아니예요. 사랑으로! 어때요? 그래서 나는 이런 생각 할 때, '아! 멋진 사나이'라고…. (웃음)

요즈음 아리조나 카우보이 누구 하지만, 야 이 자식아, 너는 소똥냄새 맡고도 '아이구' 하고, (웃음) 소한테 한 대 채이고도 '아이구' 하지 않느냐. 그렇지만 우주 사랑을 중심삼고는 소똥냄새도 '으흠! 아, 맛있다', 한 대 채여 다리가 부러지더라도 '아이고 좋다' 그런다구요. 그런데 그런 사람 하나도 없거든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랑을 위해서 했다고 한다면, 아이고 나쁘다?「좋다」 좋다.

내가 감옥에 들어가도…. 나 감옥을 많이 출입했다구요. 들어가서는 '아이고 나쁩니다. 하나님!' 그러지 않아요. 나 기도 한마디도 안 해요, 감옥에 들어가면.

아줌마가 남자의 허리춤을 만지면 돼요? (웃음) (옷 매무새를 고쳐 드리니까) 그 특권이 어디 있어요? 사랑이 문제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럴 때는 '아멘'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도 그러지요? 아, 이거 남자가 옆에 있는데 허리춤을…. (웃음)

자 이런 말을 왜 하느냐? 내가 돌아왔으니 이제부터 여러분이 그렇게 살아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교인은…. 내 자신도 그렇다구요. 아무리 고생하더라도 밤을 새운 그 눈을 바라볼 때 '어휴 ! 조금 더 했으면 좋을 텐데. 사랑의 백 점 되기 위해서는 털이 하나 더 돋아야 할터인데'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래 잘 때도 '하나님, 내일 그것을 위해서 또 가야 되겠습니다. 아멘' 하고 자는 거예요. 자다 보면 말이예요, 조화의 세계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밤에 자기가 자기 손을 보면 빛이 나는 거예요. 그런 거 알아요? 내 얼굴 보면 갑자기 내 얼굴이 꽃이 되고 말이예요. 신비의 세계로 끌려 들어간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혼자 있어도 행복하고…. 지옥과 환경을 극복해 가지고 주체적인 찬양을 영원히 할 수 있는 그 내용의 생활이 있다면 그것이 사랑의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가는 길이 아니겠느냐. 알겠어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그래, 사랑 필요한 사람 손들어 봐요, 사랑이 필요한 사람.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다 벼락을 맞아라 ! 지옥 다 가라, 이 쌍것들! (웃음) 사랑이 필요한가 물어 보는데 왜 손 안 드는거야? 다 안 필요해? 내가 오늘 아침에 괜히 이야기를 죄다 했구만. (웃음) 필요한 사람 어디 손들어 봐요. 이게 약소민족의 흠이예요. (웃음) 미국 같은 데서 이야기하고 손들어 하면 우와 이러고 그랬는데, 내가 안 보면 말이예요, 뛰쳐 나오면서 이러고 있어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게 약소민족과 자주민족의 차이라구요. 하도 속았기 때문에….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