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작용은 더 큰 주체로서 더 큰 대상을 결정하게 보호하는 작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반작용은 더 큰 주체로서 더 큰 대상을 결정하게 보호하는 작용

이제 결론짓자구요, 일생 동안 살기 위해서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우리를 떠날 수 없고, 나와 너와의 인연을 떠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이 뭐냐? 내 자신을 볼 때, 나를 더 사랑하느냐, 상대를 더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자체를 볼 때,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싶지요? 그렇지요?「예」 자, 이거 나를 제일 중심으로 해서 더 사랑하고 싶은 이 작용은 어디서 왔어요? 그 작용은, 무목적적으로 우주적인 어떤 반사작용에서 제시되는 힘이냐, 그렇지 않으면 우주 완성을 협조하기 위한 힘에서 오는 것이냐? 반작용 같지만 그것은 완성을 위한 작용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완성을 위한 작용이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플러스하고 마이너스하고 키스하고 나서 침흘리는 것이 번갯불입니다. (웃음) 그거라구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키스하고 나서 침흘리는 빛이 뭐라구? 번갯불이예요. (웃음) 왜 이렇게 얘기를 하느냐? 안 그러면 여러분이 잊어버린다구요. 실감이 나게 하려니까…. '번갯불' 할 때, '아, 선생님이 아무때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키스하고 침흘리는 것이라고 했지' 하면 실감이 난다구요. (웃음) 플러스가 몇 억 볼트의 마이너스하고 대등한 자리에서 키스하려면 한꺼번에 몇 억 볼트가 왁 합해 가지고 들어가야 됩니다. 합해 가지고. 그렇지요? 이건 내가 전기공학 공부할 때 박사논문 쓰려고 한 내용이예요. (웃음) 거 왜 그러냐? 왜 그러냐?

자, 선생님 결론이 뭐냐? 플러스 마이너스가 상대적 권을 이루었을 때는 같은 플러스나 마이너스가 오게 되면 반발하게 됩니다. 반발. 그걸 알아야 돼요. 정의를 내려야 된다구요. 플러스가 마이너스를 대해 가지고 완전 상대권을 이루기 전에는 플러스끼리 합할 수 있는 성질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 이거 말을 해주는데도 대답은 안 하는구만.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그래. 감사합니다 (웃음)

자, 그것이 실감이 안 나면 말이예요, 아이구, 젊은 총각들이 말이예요, 서로서로가 뭐 키득거리고, 개들이 노는 것보다 더 재미있게 논다구요. 상대가 생겨나기 전까지는 남자 남자끼리 좋아서 키득거리지마는 상대가 결정되게 될 때에는 환영하나요, 뒷발로 차나요? 환영, 반발?「반발」 반발하는 것이 우주의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작용과 반작용으로 형성되는 것 같지만 반작용은 반작용으로서 주체성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상응성을 보호하기 위한 작용이라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알겠어요?

요것을 몰라요, 저 과학자들이. 내가 그런 얘기를 몇 시간 앉아 가지고 통역을 들이대 가지고 얘기하면 좋겠는데, 그러면 그런 자리에서 레버런 문이 선전하려고 그런다고 할 테니까 가만히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제 자기들이 찾아올 거라구요. 거 알았어요?

서울대학교에서 데모 주동하는 사람이라도 말이예요, '아이고, 대한민국 뭐 어떻고' 하면서 지금 현정권에 대해 반대하며 야단하지마는, 거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서 오라고 할 때는 따라가요, 안 가요?「따라갑니다」 그것 다 버리고?「예」 그것하고 따라가요, 버리고 따라가요?「버리고 따라갑니다」 버리고 따라가야 참사랑이예요. 거 그래 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총각 총각이 있을 때에는 하나로 합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플러스 플러스도…. 전기원리에서 플러스와 플러스는 전부 다 반발한다고 하지만, 아니예요. 거기에 레버런 문의 이 설을 갖다 붙여야 돼요. 단서는 뭐냐? 플러스가 상대권을 완성하기 전에는 플러스끼리 합한다, 이런 논리를 세우지 않고 어떻게 몇천억 볼트의 플러스가 생겨나겠느냐? 논리적인 모순이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몇천억 볼트의 플러스가 생겨나는데, 몇 천억 볼트의 마이너스에서 하나 부족하더라도 그건 안 붙으려고 해요. 그것이 몇천억 볼트로 딱 상대 될 때…. (손에 부딪쳐서 무엇이 떨어짐. 박수) 박수를 안 치니까 박수치라고 그러는 모양이구만. 그래야 젊은놈들은 얘기가 실감이 나거든. 그게 맞는 것 같소? 맞는 것 같아요? 「예」

그래서 우주는 작용과 반작용으로 형성돼 있는데, 이것을 마르크스, 헤겔 같은 사람은 모순으로 봤습니다. 그걸 투쟁의 상극성으로 봤다구요. 상극성으로 본 거예요. 조화의 상극성을 발견 못 했던 걸 알아야 되겠어요. 통일교회의 통일사상을 세계의 젊은이들이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세계 구도의 사상이라고 찬양하게 된 것도 그런 내용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이 사람들 이거 자기 직업에 충실하느라고 그러지요, 직업에? (웃음) 직업에 충실하느라고 저러지요. 저게 파탄적이라면 얼마나 방해예요, 저게. 그렇지만 사랑을 위하고, 전체를 위해서 할 때는 저것도 좋은 거예요. 그렇지요?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시고 말씀하심)

요즘엔 음악 같은 거 할 때, 뭐 피아노를 타고 앉아 깨뜨려 버리고 기타를 왕장장 깨뜨리는데 그거 좋다 이거예요. 사랑에 취해서 그렇게 깨뜨리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건 비극, 비탄의 교차로에 서서, 뭐라고 할까요, 추악과 절망과 패망을 직고하니 지극히 비참한 거라구요. 그렇게 달라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통일교회 우리는 이율배반적인 길을 가고 있다? 여러분,그렇게 보여요? 자, 이거 이상은 좋은데, 반향적인 작용을 가질 수 있는 내용이 충분하다는 겁니다. 통일교회에 젊은놈들 들어와 가지고 말이예요, '통일교회의 선생님과 이론은 좋은데, 나는 가는 길은 반대야. 가는 길은 반대야' 이러는 거예요. (웃음) 이렇게 될 때는 추방당하는 겁니다. 존재가치가 형성 안 되는 것입니다.

플러스가 마이너스를, 마이너스가 플러스를, 상대권을 갖추지 않을 때는 없어지는 거예요. 이게 자연법칙입니다. 알겠어요?「예」 암만 어렵더라도 플러스 플러스끼리 상대가 나타나기 전에 합할 수 있게 하는 작용을 해야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큰 플러스가 되면 상대적 권내에서 마이너스가 창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 박보희보고도 '우리가 프레이저 의원과 싸우고 카터 정부와 싸우지마는, 여기에서 천리원칙에 있어서 사랑을 중심삼은 플라스적 주체권을 중심삼고 나가게 되면 거기에 모든 저항들이 있더라도 플러스를 규합할 수 있는 길이 있다. 그러면 반드시 저 끝에는 존재 완성의 우주작용을 위하여 상대적인 상대권이 형성되니 북미가 그러거든 남미를 주목해라'고 했다구요. 난 그렇게 생각했던 거예요. 구라파는 생각도 안 했다구요. 제 3국을 통해서 돌아가야 된다는거예요. 그런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카터 정부가 나를 반대했지만, 이렇게 반대하는 그 작용을 무엇으로 소화할 수 있느냐? 이것은 더 큰 플러스로서 더 큰 마이너스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 보호적 작용이라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이것이 이루어지는 날에는 카터도 꽥, 공산주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