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있어서의 재판장은 아들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가정에 있어서의 재판장은 아들딸

그렇기 때문에 아내는 남편 대해서 밸런스(balance;균형)가 안 될 때는, 수평선이 안 될 때는 '여보 안 되겠소!' 하고 콘트롤해야 되는 겁니다. 또, 어머니 아버지가 그릇되어 갈 때는 90각도의 자리에 선아들이 '어머니 아버지 안 됩니다!' 하고 부모의 자세를 바꿔 줘야 돼요. 알겠어요? 그들의 자세를 바꿔 줘야 된다구요. 그래서 어머니와 하나되어 가지고 아버지를 불러 충고할 때 아버지는 무조건 ‘예’해야 됩니다. 어머니하고 아들, 둘이 하나되어서 얘기할 때 아버지는 무조건 복종해야 된다구요. 변명할 도리가 없다 이겁니다. 또, 어머니가 잘못됐다면 아버지하고 아들이 하나되어서 '어머니 안 되겠소 ! ’할 때는 절대 복종해야 돼요.

동양 풍습에서는 자식이 그러면 '이놈의 자식, 조그만 녀석이 뭘 그래?’하는데 그러면 안 된다구요. 우리 세계에서는 안 통한다구요. 동양사상으로 말하게 되면, 자식이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서 권고하면 '이 자식아 뭘 그래?’그러는데 그런 사상은 안 통한다구요. 우리는 다르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기 간부들 알겠어? 여기 소위 통일교회 간부라는 패들 알겠어, 무슨 말인지? 유효영!「예」 아들하고 아내가 불러 가지고 충고할 때는 '예' 해야 돼!「예」 왜 대답이 작아 크게 '예 !' 해야지.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 왜? 어째서? 순수한 사랑의 동참자로서 순수한 사랑의 환경을 창건할 수 있는 공동 책임이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실인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마크에는 네 다리의 귀가 있고, 그것이 전우주를 돌고 있다구요, 우주를. 이렇게 돌아가야 돼요. 돌아갈 때 '아, 조금만 아버지한테로 가겠다. 어머니한테로 가겠다' 이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딱 사위기대가 되어 가지고 돌아가야 돼요.

여러분들은 어느 편이예요? 여러분은 어머니 편이예요, 아버지 편이예요?「아버지」 어머니 편도 아니고 아버지 편도 아닌 중심점입니다. 자,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싸움을 하게 되면 재판을 누가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하셔야 되는데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니까 아들이 해야 됩니다, 아들이. 아들이 재판장이라구요. 잘한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틀린 것은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나는 보이지 않으니 네 아들앞에 가라!' 그러신다는 거예요. 왜? 수직은 통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들한테 물어 봐라, 어머니가 옳은가, 아버지가 옳은가…. 엄마 아빠가 자식한테 가서 물어 보는 거예요. 둘이 싸우고 나서는 어디 딴데 가서 물어 볼 필요 없다구요. 기도할 필요도 없다구요. 둘이 손잡고 아들을 모아 놓고 '얘, 엄마 아빠가 이래서 싸웠는데 어느 누가 잘했니? 어서 얘기해 봐라' 하면 짹짹짹 다 얘기하는 거예요. 그걸 볼 때 하나님은 참 기분 좋다는 겁니다. 내 지극히 작은 아들이 큰 것을 통치할 수 있구나 ! 이게 멋진 거예요.

이렇게 될 때는 법정이 필요 없다구요, 법정이. 그럴 거 같아요? 「예」 뭐 법정에 갈 거 없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다 드러내 놓고, 엄마 아빠 행동한 거 전부 다 드러내 놓고, 아들딸한테 엄마 아빠 다 앉아 가지고 솔직이 얘기를 해야지, 거짓말 할 수 없거든요. 거짓말 하면 즉각 천법에 걸린다구요.

그다음에는 하나님하고 통하는 모든 법이, 원리 말씀이 딱 나와 있다구요. 이러면 되고, 이러면 안 된다 하는 것이 전부 다 나와 있어요. 이제 하나님의 헌법이 나올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도 아들하고 합해서 심판장이 될 수 있고, 아내도 심판장이 될 수 있고, 아들도 심판장이 될 수 있고, 하나님도 심판장이 될 수 있는 공동 위치에 서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들 결혼해 가지고 상대가 재미도 없고 맘에 안 드니까 내 마음대로 딴 여자하고 관계를 하면 안 된다구요. 즉각적으로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