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교회와 화합할 수 있는 길을 닦아야 한국의 위기를 모면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2권 PDF전문보기

기성교회와 화합할 수 있는 길을 닦아야 한국의 위기를 모면해

그러니까 부흥회는 서울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이젠 뭐냐? 여러분들, 도청소재지에 중요한 교회들이 있지요? 그 세 교회씩을 목표로 해 가지고 현재 우리와 관련되어 있는 학생들, 카프, 크리스찬 아카데미 교수들, 우리 교회 요원들, 또 그다음에 앞으로는 '광장'을 보는 지성인들과 쩝절한 사람, 전부 동원해 가지고 이 분위기를 만드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반대하는 목사들에게 전부 다 찾아가는 것입니다. 찾아가 가지고 정비운동을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하지 못하겠으면 카프 멤버들 시켜 가지고 극복할 수 있는 배후 조종을 해야 되겠다구요. 어떻게든지 부흥회를 해야 돼요. 부흥회 강사들은 재석이가 준비할 거라구요. 다 있지? 「예」

서울이 안 되면 지방에서부터 해야 되겠습니다. 대구라든가 인천이라든가 광주, 전주, 대전…. 대개 유명한 목사들은 교수들과 다 친구예요. 주동문이는 말이예요, 아무 유명한 목사 교수 친구가 누구냐 해 가지고 전남이면 전남 교수들 가운데서 빼내는 거예요. 이래서 가까워져 가지고 그 교수를 통해 전부 다 중매시키는 거예요. 그 기관장들이 중매해 주는 거예요. 어떻게든지 기성교회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길을 닦지 않으면 한국, 이 국가의 위기를 모면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창림이에게 내가 1980년도 말에 지시한 것이 1981년 2월 15일까지 완전히 리 단위까지 끝났으면 싸움은 다 끝난다는 거였어요. 이게 5월까지 넘어갔으니, 대통령 선거로 전부 다 민정당 만드는 것과 더블되어 가지고…. 그런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자연히…. 그 세력기반이 기성교회 세력보다 더 크다는 걸 알아야 돼요. 사실 더 크지요. 기성교회는 가만히 있는데 전국적 기반을 다 닦아 놓는 거예요. 리 단위까지 다 닦아 놓는 거예요. 서두르지 못해서 그렇지. 석달이 늦었다 이거예요. 2월, 3월, 4월…. 5월 16일이 예진이 결혼식이니까 5월 15일까지 끝내라고 한 거라구요. 예진이 결혼시켜 주고 난 뒤 독일로 떠났거든요? 그래서 그때 내가 경고하고 갔다구요. 때를 놓치면 그런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있어서 선생님이 3차 7년노정에는 한계선을 넘게 돼요. 1970년대에 4년간 단축시킨 거예요. 3차 7년노정을 4년간으로 단축시킨 거라구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좀 해보라구요. 제일 빠른 길이 부흥회 하는 겁니다. 서울에서 하면 전국을 커버할 수 있는 기원이 돼요. 서울에서 안 되면 지방에서라도 각각 올라가야 된다구요. 한 도(道)라도 그럴 수 있으면 한 도(道)라도 집중공세해 가지고 전도(全道)의 기독교 교인들과 통일교 교인들의 화합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이제 교구장들 알겠어? 「예」

그래야 나라가 살고 세계가 사는 거예요. 내가 말하고 싶어서 그런 말하는 거 아니라구요. 섭리의 방향이 그렇게 어느 한 점에 있어서 풀려 나가는데, 풀려 나가는 그 한 점이 미국보다 한국이 된다는 사실은 세계적으로 조국의 사명을 다했다는 푯말이 붙는 거예요. 이번에 대회 끝나고, 선생님이 이런 지시를 해 가지고 이런 결판을 본 건 놀라운 사실입니다. 역사적인 기록이예요. 역사적인 사연이 여기서부터 벌어진다구요. 알겠어요? 「예」그렇게만 됐다 할 때는 기독교가 새로운 기독교가 될 거라구요.

우리 원리를 공부하는 목사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80퍼센트 내지 90퍼센트는 다 원리강론을 읽고 있다고 보는 거예요. 다 갖고 있고 다 읽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서 누군가가 골을 타 가지고 연결될 수 있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그 원리 내용을 알고 보면 굉장하거든요. 아는 사람들은 그저 입이 너불너불하지만 통일교회 강의한다고 쫓겨날까봐 입술을 모로 깨물면서 지금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문만 터 놓으면, 어느 몇 개 교회만 했다 하면 너도나도 다 하게 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