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더 사랑하겠다는 철칙에 어긋나서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더 사랑하겠다는 철칙에 어긋나서는 안 돼

자, 그럼 결혼식장에서 웨딩마치 소리가 나는 이 자리에 들어갔지만 하나님이 가자고 하면,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했다 할 때는 '아이구 결혼식 끝나고 갑니다' 하고 결혼식하고 난 후에 가야 되겠나요? 어느 거예요? 웨딩마치 계속이예요, 스톱이예요? 「스톱」 그거 사실이예요? 「예」 그거 할 수 있어요? 「예」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선생님은 말이예요, 우리 성진이하고 성진이 어머니하고 쌀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 불쌍하게 돼 있을 때에 하나님이 들이 몰았어요. '너 이북 가!' 할 때에 '아이구, 조금 기다리소! 내가 가서 돈 좀 꾸어 주고, 쌀 마련하고…' 안 통한다 이거예요. 만약에 그랬더라면 오늘날 통일교회는 안 나왔을 거예요. '이북으로 가! 사탄세계에 가!' 했을 때 갔기 때문에, 그럼으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딸보다, 아내보다도 하나님을 너는 더 사랑했다 하는 조건을 남겼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에게 더 좋은 아들딸, 더 좋은 아내를 주었다구요. 그 이론이 맞는다는 거예요.

자, 내가 통일교회를 위해 전부 다 희생하더라도, 자기 자신과 전체를 희생하더라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겠다는 이 철칙에 어긋나서는 안 돼요. 희생하더라도 그 몇 배, 몇천 배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오색인종 수백만 수천만을 한꺼번에 묶어 하나님에게 바친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자랑하겠어요. 역사 이래 이 레버런 문을 얼마나 찬양하겠어요? 지상에 그런 사람이 없어요. 지상에 그런 목적을 위해서 실제로 움직인 자가 없었다 이거예요. 우리는 그걸 하자 이거예요. (박수) 태평양 바다에 가서 한꺼번에 다 쓰러지더라도, 광야에 가서 한꺼번에 다 쓰러지더라도, 어디 가더라도 하나님을 보다 사랑하는 그 원칙에 입각해서 간다 하는 마음이 틀림없다면 그는 망하지 않아요. 절대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자, 애급을 떠난 이스라엘 민족이 그와 같은 사상이 철저해 가지고 '홍해로 들어가!' 할 때 홍해로 말없이 눈감고 들어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홍해라는 이 바다는 하나님이 민족적 사랑을 했다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전쟁터였습니다. 결정적 제단이었다구요. 하나님을 민족적으로 누구보다도 사랑한 역사적인 승리의 노정이었다 이거예요. 얼마나 멋져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통일교회는 지금 세계 가나안 복귀노정을 걷고 있습니다. 세계 가나안 복귀노정을 가고 있다구요. 그런데 오색인종이 전부 다 '무니, 무니, 가지 말라! 가지 말라!' 하면서 반대하고 야단이예요. 어머니 아버지도 가지 말라고 야단합니다.

자, 그러면 가나안 복지, 가나안 땅을 가는 목적이 뭐냐?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국민이 되기 위해서, 그거 아니예요? 「맞습니다」 사탄세계의 어떤 나라 백성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국민이 되기 위한, 나라를 사랑했다는 국민을 만들기 위한 거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엑서더스(exodus;탈출)라는 것은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민족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구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사탄세계, 사탄세계가 아니라구요. 그게 목적이예요. 엑서더스가 뭣인지 알아요? 엑서더스가 뭐라구요? 어떠한 민족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을 나라보다 더 사랑했다 하는, 그러한 민족을 찾기 위한 것이 엑서더스였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게 사랑하지 못한 백성 60만은 전부 다 광야에서 독수리 밥이 되어 쓰러져 버렸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광야로 내몬 것은 어떠한 민족, 사탄세계의 어떠한 나라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 주는 노정이었다는 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이 4천 년 동안 이스라엘의 소원이 뭐냐? 「메시아를 만나는 것입니다」 메시아 만나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어떤 나라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 모세가 가자는데 불평할 수 없다 이거예요.

자, 오늘날 통일교회는 지금 세계적인 문제로 되어 있어요. 세계적인 문제로 돼 있나요, 안 돼 있나요? 「돼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뭘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가나안 복귀, 광야 40년 노정을 민족적이 아니라 세계적인 레벨에서 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어디로 가야 되느냐?

가나안 땅이 뭐냐? 가나안 땅은 레위 민족, 이스라엘 민족의 원수들이 살고 있는 땅이예요. 가나안은 원수들이 살고 있는 땅이예요. 우리의 가나안 복지가 어디예요? 「홈 처치」 홈 처치예요, 홈 처치. 그것이 유니버설 처치가 아니잖느냐 말이예요. 홈 처치는 유니버설 처치가 아니라구요. 내가 모스코우(Moscow:모스크바)라고 말했지요. 모스코우의 의미는 머스트 고우(must go;가야 한다)예요. (웃음) 거기에는 수많은 원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우리를 노리고 있는 거예요.

이 목적을 위해서 우리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세계적인 레벨에서 사랑하고, 세계 민족을 위하게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 통일교회에서 40년 동안의 이 운동은 하나님을 세계적인 레벨에서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는 역사적 전통을 남기는 사지(史地)가 되는 거예요. 여기에는 공산주의라는, 홍해보다도 더 무서운 사상적인 대해(大海)가 가로막혀 있다는 거예요. 공산주의는 적색주의입니다. 여기에서 최후의 결정이 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로 보면, 세계적인 레벨에서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는 기록을 남겨야 할 역사적인 과제가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와서…. 미국은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구요. 미국에서 또 쫓기지, 밀리지…. 전부 다 몰리고 있다구요. 공산당에게 몰리고 있다구요.

자, 이러한 때에 있어서 양을 잡아 가지고 피를 문에 바르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피를 문에 바르기 위해 양을 잡는 대신 그런 희생을 책임질 수 있는 홈 처치 책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표시가 있어야 감당해 넘어간다 이거예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방 사람 취급받는 거예요. 통일교인도 이방 사람 취급받는 거예요. 무니를 다른 나라 사람 취급한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과 딱 마찬가지예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급에서 금은 보화를 전부 다 가지고 나왔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를 위해서 전부 무엇이든 다 가져간다, 이런 생각 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