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자연은 억천만세를 지닌 골동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3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자연은 억천만세를 지닌 골동품

자, 이 모든 우주는 하나님이 지은 자연 박물관이다 이거예요, 자연 박물관. 거기의 모든 물건들은 억천만세를 지닌 골동품입니다. 얼마나 비쌀까요? 여러분들, 지금 무슨 뭐 루불 박물관의 유명한 뭐? 모나리자 같은 것, 그거 가지고 야단하는데 그게 내 거예요? 그건 모나리자 하나 밖에 없지만 이건 씨가 있어 가지고 몇억천만 대 퍼져 나갑니다. 이게 얼마나 가치 있는 거예요? 이것을 볼 때에 이 땅 위에 사는 인간들이 그걸 만들 수 있나요?

어디 풀한테라도 '너, 몇 살 났어?' 하면 '나 몇 살 나기는? 너희 인간들보다 더 먼저 생겨났다'고 답변한다는 거예요. '누가 만들었느냐?' 하면 '오, 우주 창조한 하나님이 만들었다. 대예술가요, 대과학자요, 대대왕이신 그분이 나를 만들었지, 얼마나 자랑할 만하냐. 허허' 한다구요. 조그마한 개미 한 마리도 말이예요. 가다가도 '아이쿠 이것 밟으면 안되겠군. 아이쿠, 아이쿠!' 하는 게 귀한 거라 이거예요. 자, 독사도 하나님이 주인인 줄 알면, 독사가 하나님을 물겠어요, 안 물겠어요? 「안 뭅니다」 (웃음) 왜 안 물어요, 왜? 독사에게도 사랑이 있다는 거예요. 수독사가 암독사를 물어요? 「아니요」(웃음)

이렇게 되면 남자로부터, 여자로부터 지금 이런 뜻 가운데서 이 원리를 중심삼고 생각하게 될 때에 얼마나 멋져요? '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자연아, 너희들 얼마나 수고했니? 네, 주인 이제 나타났다. 이제 너희들 알아줄께' 하면 그게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에 대해서 '당신이 얼마나 멋집니까? 이것 볼 때 참 좋고 좋습니다' 하며, 그저 만지고 고와하고 그저 산에 가도 좋아하고 풀 보고도 좋아하고 바위 보고도 좋아하고 그럴 때, 하나님이 '야, 이 녀석아, 미친 녀석아!' 그러겠어요? 하나님이 볼 때 '허―' 그러겠어요? 어떠하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참 본연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본연의 원인적 사랑을 찾아가기 위한 사람으로서의 완전한 사람이 간다면, 그 풀과 꽃들이 '나 꺾어 주!' 하겠지요? 나 박대해 달라고 그러겠어요, 꺾어 달라고 하겠어요? 어떠하겠어요? '나에게 오지 마세요.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그러겠나요? 「아니요」 꺾어요, 꺾어요, 꺾어요! 사랑하는 아내와 더불어 있는 그 가운데 사랑받고 싶고, 아들딸과 더불어 꽃의 향기를 품겨 주고 칭찬받고 싶은 것이 꽃이 아니겠어요? 그게 희생이예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