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세계는 그 세계를 영원케 하는 법과 질서로 되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3권 PDF전문보기

존재 세계는 그 세계를 영원케 하는 법과 질서로 되어 있어

그러면 이제 여기서 문제가…. 통일교회, 통일교회는 뭘하는 거예요? 이 세계에 통일교회가 필요하냐 이거예요. 여기에 수많은 경계선이 있는데 여러분들 경계선을 좋아해요? 「아니요」 그러면 경계선이 절대 필요 없는 거예요? 「……」 자, 그러면 하늘나라에도 조직사회에서는 반드시 경계선이 필요한 거예요. 요것이 손이면 특정조직으로 되어 있다구요. 여기 발하고는 다르다구요. 질서가 있는 거예요, 질서. 질서라는 말이 있지요? 질서가 필요하지요? 「예」

그러면 질서 가운데 무슨 질서가 있겠느냐? 이게 문제예요. 주종관계요, 상관관계입니다. 그러면 대체로 다 들어간다 이거예요, 대체로. 이것을 하나의 원칙, 하나의 공식으로 보자 이거예요. 자, 우리 얼굴을 봐도 말이예요. 이 두 눈이 수평으로 돼 있다구요. 이것이 관계가 되어 있다구요. 이것이 이렇게 가면 이 눈도 벌써 따라간다구요. (웃음)

코는 어때요? (숨쉬는 행동을 하심) 「수직입니다」 이 코가 눈보다 귀한 거예요, 왜 가운데에 떡 들어와 있어요, 이게? 중요 부분이예요, 중요한 부분. 그게 얼마나 중요하냐 하면 매시간 먹고 있다 이거예요. 언제나 뭘 먹고 있는 것이 코다 이거예요. 자면서도, 잘 때에는 눈도 감고, 입도 감고, 귀도 다 자지만 코는 먹고 있다 이거예요. 밤에는 '크르릉 크르릉' 더 잘 먹어야 됩니다. 더 많이 먹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웃음) 왜 이렇게 24시간 먹어야 돼요? 이거 안 먹어 가지고는 생명이 문제가 된다 이거예요. 큰일난다구요.

그러니까 코라는 것을 얼굴 가운데에 갖다 놓을만 해요, 안 해요? 「합니다」 그래서 왕같이 잘 대접하기 위해서 '가운데 와 앉소!' 한 거예요. 거 맞다는 거예요. 그만큼 중요한 자리에다 앉힌다 이거예요. 눈을 감고서 한 5분 있어도 끄떡 없지만 코를 막으면? 아―!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아, 그러니까 중요하니 종적으로 떡 있는 거지요. 그다음에는 입이 있다구요, 입이. 입이 옆으로 떡 됐거든요, 이게? 그러면서 움직이기는 종적으로 움직인다구요. (웃음)

전부 다 왜 이래요? 전부 서로 닮았다구요. 닮아 있다구요. 횡적인 것은 종적으로 닮았고 종적인 것은 횡적으로 닮았다 이거예요. 여기 코는 무엇을 상징했다고 그랬나요, 요전 날 내가 얘기할 때? 「아담과 해와입니다」 아담과 이브, 사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코도 비록 종적으로 있지만 구멍은 둘입니다. 들어와 가지고 하나되지요. 그거 들어와 가지고 하나될 거 아예 하나됐으면 좋을 텐데, 왜 둘이 되었어요? 모든 이치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들 한쪽 코가 막히면 기분이 좋아요? 그것은 고장난 거예요, 고장. 그렇기 때문에 이 코 하나가 막혀 버림으로 말미암아 전신이 고장나는 거예요. 이게 아담 해와라면 남자 여자가 고장나니 전우주가 고장나는 거예요.

이 코로써 무엇을 연결시키느냐? 생명을 언제나 연결시킨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는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요전에 얘기했지만 눈 보면 하나님이 있다는 걸 부정 못 한다구요. 자, 모든 것이 그래요. 이것은 하늘을 상징해요. 귀도 공장이고, 눈도 공장이고, 입도 맛을 보는 공장입니다. 공장, 공장. 여기는 전부 다 정보처예요. 냄새 맡고, 맛보고, 듣고…. 다 합니다.

그것이 뭐냐? 인간 세계는 영계다 이거예요. 영계가 같이한다구요. 목 위가 영계에 해당되는 거예요. 왜 목이 가늘어졌느냐? 목이 뚜껍지 왜 가늘어져 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여기는 전부 다 정보처예요. 정보처.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서 인간 세계를 다 냄새 맡고 듣고 보고 맛보고 다 그런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여기서 명령을 내리면 우우우우― 하며 살지요. 그러니까 이렇게 된 걸로 봐서 사람이 질서 내에 있다, 질서의 조직권 내에 있다 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구요.

그러니 이것이 종적, 횡적으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입체가 벌어지기 때문에 또 하나가 필요하다구요. 이것을 하나의 구형으로 상상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뭐가 되느냐면 종, 횡, 전, 후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 통일교회에서 전후 좌우 상하 관계라고 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주에는 본래 그런 질서가 절대 필요합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