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3권 PDF전문보기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이 돼야

이걸 알아야 돼요. 사랑이 귀하다고 하는데, 사랑이 뭐냐 하면 사랑하는 사람 마음에 가 사는 거예요. 사랑하는 아내는 사랑하는 남편이면 전부지요. 남편의 마음이면 전부지요. 그렇지요? 「예」 사실이예요? 「예」 남편은?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며느리는 부모의 마음을 점령하는 거예요. 그거 어때요? 「맞습니다」 가정 전체가 나라를 사랑하면 어떻게 되느냐? 나라의 중심자가 가정에 와 붙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예」 그렇다구요. 공식은 어디에나 다 같다는 뜻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이 세계를 사랑하라!' 했는데, 이것은 세계의 중심 존재가 그 사람의 마음에 안 온다 그 말이예요? 「아니요」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세계를 사랑하라 하는 것은 '내가 세계를 사랑하는 네 마음에 가서 너와 같이 살겠다' 그 말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해라, 해라' 한다구요. 하나님도 '해라 해라, 더 큰 것을 해라' 이 야단한다구요. 거 왜 그럴까요? 하나님도 결국은 내 마음 속에 와 살고 싶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지독한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못살게 굴고 시켜 먹지만 나중에 죽을 때에는 그 며느리에게 자기 마음까지도, 자기 사랑까지도, 자기의 모든 소유까지도 전부 다 넘겨 주고 죽는다구요. 그렇지요? 그거 그래요? 「예」 선생님도 그럴 거예요. 한국 사람보다 미국 사람이 그런 데서 나으면 난 미국 사람하고 살고 싶어요. 그렇잖아요? 자연적으로 그럴 거예요. 자, 우리는 자꾸 하라 이거예요. 자꾸 하라는 것이 뭐예요? 울타리를 많이 만들어 놓자 이거예요. 울타리를 자꾸 많이 만들어 놓고 그 가운데 안전지대에 가 살자 이거예요. 요거 울타리라구요. 그 말은 뭐예요? 가정이 요동해도 문제없고 나라, 세계 하늘 땅이, 전체가 요동해도 여기는 요동 안 한다 그 말이라구요. 알았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