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편에 서려면 절대, 유일, 불변, 영원한 사람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하늘편에 서려면 절대·유일·불변·영원한 사람이 돼야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곳을 방문하고 어떤 곳에 거하실 수 있느냐? 영원하고 유일성을 가진 곳에 하나님은 찾아오신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절대 신앙을 강조하는 거예요. 절대 믿어라 이거예요. 절대불변하고 영원하고 유일된 신앙을 가져라 이거예요. 그러면 절대 신앙이 왜 필요하냐? 절대적 실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절대 신앙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기반을 통하지 않고는 절대적 실체를 재창조할 수 없어요. 그것이 떠나면 하나님은 떠나고 사탄이 방문하게 마련이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게 공식이예요. 공식이고 원칙이예요. 사탄과 하나님에게 그런 원칙적 정리가 존재해요.

자, 사탄이 하나님 대해서 '하나님, 큰소리 말고 자랑 마소. 아무개 누구누구 잘 믿는 사람 있다 하지만 10년, 20년, 30년, 늙어 죽을 때까지 보장 못 하오. 언제든지 변할 수 있소' 할 때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나 자신 있다, 괜찮다' 하겠어요?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언제나 우울하고 자신이 없는 입장에 있고, 사탄은 언제나 드센 입장에 있어요. 그래, 이건 레버런 문이 꾸며서 한 말이고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레버런 문의 말이 맞을 것 같아요? 어떤 거예요? 「맞습니다」 그런 말 듣기 싫지요? '아이고, 오늘 그 얘기를 안 했으면 내가 편히 살 텐데 선생님이 그 말을 했기 때문에 이제 꼼짝못한다' 하지요? 「아니요」

여러분들, 흑인하고 백인하고 축복을 해주니 '아이고 아프리카 사람하고 할 때는 몰랐는데 두고 보니까 아이고…' 이러는데, 사탄편이잖아요? 여러분들은 '아이고, 맨 처음에는 레버런 문이 좋아서 들어왔는데, 백인도 아니면서 언제나 보면 미국 여자들을 욕하고 미국 사람을 싫어하고 한국 사람, 일본 사람 데려다가 시켜 먹으려고 한다. 아이고, 나 동양 사람 싫다' 그러지요? (웃음) 어때요? 사탄의 낚시에 걸렸어요, 안 걸렸어요? 「걸렸습니다」 (웃음) 웃을 게 아니라구요. 심각한 말이예요.

자, 이제는 다 알았다구요. 다 알았으니 결론짓자구요. 절대, 유일, 불변, 영원한 내 자신이 되지 않고는 하늘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으니, '나는 이제부터 그렇게 되겠다'예요, '그렇게 됐다'예요? 어떤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 다 생각해 보라구요.

어떤 사람이, 통일교회 사람이 콧수염을 기르고 '아, 나는 콧수염을 기르니 마음이 편하다. 아, 나는 변치 않는다' 이러면, '아이고, 됐다' 그래요, '안 됐다' 그래요? 단정한 사람이 정상적인 무니인데, 단정하지 않고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르고 다니는 사람들은 변할 수 있는 편이예요, 변하지 않는 편이예요? 「변하는 편입니다」 뭐예요? 이제 이 말을 듣고 콧수염 가진 사람들과 턱수염 기른 사람들은 생각해야 되겠어요. (웃음) 그런 사람들은 내가 얼굴을 보게 되면, 쓱 보게 되면 이럴 거라구요. (웃음) 그러한 문제가 말만이 아니예요. 사실이 그렇게 전개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통일교회 사람들은 지금까지 '나는 하나님편이다' 이렇게 덮어놓고 그저 얼렁뚱땅 해먹으려고 했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지금 하나님편에 관계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돼 있습니다」 그러면 영원·유일·절대 불변하신 하나님이 그런 여러분들을 볼 때, 하나님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겠어요? 그게 심각한 문제라구요.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방종을 했고, 얼마나, 뭐라고 할까, 망동을 했고, 여러분이 일생을 얼마나 무책임한 생활을 했느냐 이거예요. 하늘은 다 아는 것입니다. 하늘편이라 해 가지고 지금까지 한 일을 중심삼고 볼 때, 자기의 지난날을 냉정히 비판하게 될 때 자신은 하나님이 때려 줄 사람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효자는 부모에 대한 심정이 변치 않고 영원히 가는 사람이고, 충신은 나라를 위해서 변치 않는 마음, 변치 않는 심정으로 영원을 향하는 사람입니다. 또, 성인은 하늘을 위해서 영원을 중심삼고 변치 않는 방향을 거쳐가는 사람입니다. 그런 류(類)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예수 같은 양반은 죽음의 길을 가면서도, 심각한 자리에서 '할 수만 있으면 나에게 이 잔을 피하게 하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한 거예요. '나는 변할 수 없습니다' 하는 그것을 중심삼고 몸부림쳤어요. 그걸 위해 몸부림쳤다는 거라구요. 그랬기 때문에 성인의 자리에 등장할 수 있었던 거예요. 통일교회에 있어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다 떨어지더라도 통일교회 문선생은 어때요? 통일교회에서 떨어지겠어요? 「아니요」 여러분들은 전부 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다 떨어질 수 있다 이거예요. 그건 내가 과거에 몇 차례나 경험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