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설적인 길을 타개해 나가야 정도의 길에 접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역설적인 길을 타개해 나가야 정도의 길에 접할 수 있어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 역설적인 노정을 개인에서부터 세계 끝까지 거쳐야 하기 때문이예요. 이상형이 출발되는 것은 타락권을 이겨야만이, 이상형은 타락권을 벗어나서야만이, 탈출해서만이 시작되는 거예요. 그때까지 천신만고의 역설적인 노정을 개척해 나가야 돼요. 개척해가야 된다구요.

세계에 나 같은 사람이 없을 거예요. 대한민국도 반대했지요. 가정전체가 반대했고, 여편네가 나돌아 다닌다고 남자라는 남자들은 전부 다 반대했다구요. 쌍것들! 그런 쓰레기들이 이제 기어 들어와 가지고 요즘에 뭐 선생님이 왔다고, 부모님이라고 해? 부모님이라는 그 말이 쉽게 나와? 요즘에 뭐 도떼기 장사 같은 거 해 가지고 부모님이라는 말이 나올 것 같아요?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구요. 하나의 아내라도 내가 죽어가는 그 순간은 심각한 거예요. 그러니 인류를, 사망세계에 앞에 있어서의 죽어가는 인류를 살려주기 위해서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을 갖지 않고는 부모의 자리에 못 나가는 거예요.

어떻게 그 심정권을 찾을 수 있느냐? 이게 문제예요. 이론적인 모든 문제를 확대의 원칙으로 따져 들어가면 전부 다 모순 상충의 전개가 꼬리를 잡을 수 없이 확대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순리의 노정을 통해 가지고는 될 수 없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사람같이 생활해 가지고 천도와 통할 수 있느냐? 없어요. 미국 사람으로서 미국이 현재에 가진 문화생활의 기준을 통해서 순리의 논법으로 생각하는 그 사람은 절대 천국과 정도의 길에 접할 수 없어요. 역설적인 길을 타개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긍정적 출발을 연장하는 데는 사망의 물결이 그냥 꼬리를 물고 올 것이지만, 부정적 담벽을 높이 해 놓고 출발하는 데는 막히는 것이 없다구요.

종교는 자기 부정에서부터, 자기 가정을 부정해야 되고, 자기 종족을 부정해야 되고, 자기 민족을 부정해야 되고, 자기 국가를 부정해야 되고, 자기 세계를 부정해야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원하는, 하나님이 제일 중요시하는 사랑의 정수적인 노정을 붙들고 나가게 되면, 사탄은 큰일 났기 때문에 이 온 우주를 총집중 공세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한 싸움에서도 싸워서 이기는 종교가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생기기는 못생겼지만 여기 서 있는 이 사람은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민족이 배반하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기성교회가 가는 길 앞에서 이단 괴수의 말을 들었지만 가는 겁니다. '이단이라고 한 무리들 두고봐라! 네가 망하나, 내가 망하나 두고봐라! 미국 정부 대 레버런 문이 투쟁하고 있지만 너 미국, 누가 이기나 두고보자! 너 미국, 두고봐라! 네가 살아 남느냐, 내가 살아 남느냐 두고 봐라!' 하고 있다구요. 그렇게 대담하다구요.

그것은 하나님이 보증하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왕께서 보증하는 거예요. 밤이나 낮이나, 일 대를 넘고 수천만 대를 넘어서 영원을 두고 통하는 거예요. 보증할 수 있는 보증을 받고 나타났다 이거예요. '이자식들! 네 힘이 얼마나 세나 보자' 하면서 참고 나오는 거예요.

내 눈은 법정을 바라보는 것이 아닙니다. 천상세계, 하나님의 보좌에 가는 길과 초점을 맞추기에 급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너, 나를 쳐 봐라! 너의 후손이 옥살박살날 것이다!' 한 거예요. 뭐 1심 때 어떻다고 해서 오히려 변호사를 내가 위로해 준 거예요. 뭐 그런 거 대해서 뭐 뭐 어떻고…. 선생님은 이미 그거 다 초월한 사람이예요. 변호사가 무슨 뭐 초상집이 났다고…. 큰일하는 사람은 감옥에 들어가도 이웃집같이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사탄세계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나는 이미 감옥 생활 패스한 사람이라구요. 하나도 문제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오로지 문제는 어떻게 정도의 초점을 내 생애와 맞추어 갈 것이냐. 국가와 세계에 따라가는 민족들 앞에, 통일교회 교도들 앞에, 젊은 사람들 앞에 바른 그 초점을 밟고 갈 수 있게 하느냐가 문제지요. 그게 문제지 딴 건 문제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게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떻게 되긴 뭐 어떻게 돼요? 이미 승리해 가지고 가는 거예요. 내가 죽거들랑 그 무덤에 꽃이 필 것이요, 백인들이 와서 대성통곡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역사적인 회개를 해야 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거 멋져요, 안 멋져요? 멋진 것의 반대가 뭔가요? 그렇게 대담하다구요.

요즘에는 모스크바에, 소련에 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전부 다 반대하는 거예요. 뭐 KGB의 조직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사랑의 정도를 따라가는 길은 골짜기를 통해서 가더라도 막히지 않고 통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길이 작지만 확대되어 가지고, 한 생명이 바위틈에서 자라 커지게 될 때는 바윗덩어리가 터져 나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소련이나 위성국가에도 통일교회 무리는 다 들어가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선배 가정들! KGB들이 우글거리는 그런 소련에 하늘나라의 스파이로 파송되면 어때요? 어때요? 이게 무슨 선배 가정이예요. 선배 가정들 어떤가 말이예요? 아, 지금 서양 사람도 가고 일본 사람도 가고 구라파 사람도 다 가 있는데, 한국 사람은 안 가도 되는 그런 예외가 있을 수 있어요? 본연의 사랑세계에서 예외가 있을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그런 이상 원하지 않지요? 원해요, 원치 않아요? 「원합니다」 어떤 거예요? 원해요, 원치 않아요? 「원합니다」 원치 않지 않지요? (웃음) 대답을 못 하누만.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말도 못 알아 듣는구만. 심각하다구요.

내가 이런 길을 알았기 때문에 그 길을 가는데 하늘 앞에 얼마나 독심을 갖고 선서하고 맹세했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나는 세계의 길을 격파하고 나선다…. 그것이 왜정 때예요. 모진 태풍이 불어 올 때 이 몸뚱이가 쓰러지면 안 될 것을 알고 내가 운동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무슨 운동이든지 다 해본 거예요. 몸이 튼튼해야 된다구요. 무리가 생활을 연결시킬 때는 나날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연년을 연결해 앞에 다가올 그순간에 지쳐 떨어질 것이 아니지 않느냐. 수십 년의 목표를 놓고 훈련한 사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