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이 피를 흘려나온 탕감복귀역사의 내연을 갖고 있는 한국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충신이 피를 흘려나온 탕감복귀역사의 내연을 갖고 있는 한국

오늘날 이 통일산업만 해도 그래요. 공기총을 만들면서 한국의 군수산업을 확대해야 된다고 했어요. 그걸 누가 믿었나요? 한국의 기계공업이 독일을 지도해야 된다고 했어요. 그런 엉터리 같은 얘기를 하면서, 30년 전에 저 일본 쓰레기 같은 선반, 요즘으로 말하면 72전짜리예요, 72전짜리. 그걸 사다 놓고 세계 공업대국을 낚시질해서 내가 토막 고기를 삶아 가지고 말이예요, 쪄 가지고 먹여야 되겠다 했는데 그거 누가 믿었느냐 이거예요. 요즘에는 믿지요. 대한민국에도 통일교회가 필요하다구요. 그렇지요? 「예」 창원 공업단지에 우리 통일산업이 필요해요.

그게 어디로 갈 것이냐? 대한민국에 있지 않아요. 세계로 간다구요. 대한민국은 대한민국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세계로 간다는 거예요. 요즘에 무슨 동양기계 내가 사고 싶어서 샀나요. 나 동양기계에 관심없는 사람이라구요. 대한민국의 갈 길이 하도 기가 막히니까 할 수 없이 내가 샀다 이거예요. 그 돈을 갖다가 독일에 투자했더라면 기계공장을 몇 개 살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독일에 공장을 몇 개 사가지고 남미에 갖다가 연결하면 나를 그 나라에서 어떻게 보겠어요? 영광의 왕과 같은 환영을 받으면서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그야말로 배짱도 한번씩 튕기면서, 자랑하면서 갈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한국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수고해 가지고…. 이 민족에게 있어서는 그렇게 충신의 피를 많이 흘려 나온 거예요. 탕감복귀의 역사적 비운의 내연이 담겨져 있는 한국이었기 때문에 그걸 내가 연결시켜야 할 책임적 사명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놀음을 한 거예요, 외적으로 내적으로. 알겠어요?

정신적 자세에서도 그렇고, 외적인 물질적 자세에서도 내가 대한민국에 손해를 입히고 대한민국에 신세지는 사람이 안 되겠다 이거예요. 대한민국에 신세를 끼치지.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가 그래요, 안 그래요?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 공산주의의 위협 앞에 풍전등화와 같이 비운에 사라질 수 있는 운명이 가로놓인 것을 알기 때문에 이것을 방어하기 위한 정신적 터를 마련하기 위해서 내 모든 재산을 투입한 사람이라구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외적인 모든 것을 다 바쳐서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30여 년 전에 누가 믿었어요? 영계에 간 유협회장도 그거 해서 뭘하느냐고 그랬고, 여기 김협회장도 '아이구, 통일산업 뭘하려고…' 전부 다 코방귀 뀌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내가 매일같이 이 망우리 고개를 넘나들었다구요. 그거 알아요? 바람아 불어라! 세월아 가라! 내가 가는 길은 일편단심이 가는 정열의 그 불빛이 타거들랑 이렇게 그 연기가 뿜어갈 것이다, 그것이 그렇게 되었다는 거예요.

요즘에는 독일에서 지금 야단이라구요. 레버런 문이 독일 공업계를 전부 다 삼켜 버린다고 야단이예요. 독일 나라가 큰 줄 알았더니, 나 하나 때문에 이렇게 야단하는 걸 보니까 졸장부로구나.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또, 미국이 그렇게 큰 줄 알았더니 아름다운 미국이 미역국이구나 생각했다구요. (웃음) 미국을 발음을 잘못하면 미역국이 된다구요. 이런 것은 농담이 아니예요. 어떻게 대담하게 자신을 갖고 나가느냐? 이것이 틀림없는 것인데….

개인 남성으로 가야 할 정도의 본연의 사랑의 접촉점은 이것이야! 한 부부가 가야 할 접촉점은 이렇게 되어야 돼. 종족이 연결시켜 가지고 가야 할 점은 이 점이어야 돼. 애국의 전통적 접촉점은 이래야 돼. 희생으로 걸어 나와 세계애를 주장하는 그 접촉점과 본연의 사랑은 이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와 통할 수 있는 사랑의 이상적 무대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접촉점은 이래야 돼요. 그것이 단계적 기준에 있어서의 초점이 맞지 않으면 파괴된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통일교회는 옥살박살이 되는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