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물 위에 하나님의 눈물이 흘려질 수 있는 기대를 마련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내 눈물 위에 하나님의 눈물이 흘려질 수 있는 기대를 마련해야

자,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여러분 자신으로 돌아와 가지고 여러분 개인에게 반문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 초점을 생각해 봤어요? 그러니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한 기도를 하려고 몸부림쳐야 돼요, 남자나 여자나. 알겠어요? 눈물을 흘려도 자기가 사랑하는 그 누구가 죽었을 때 흘리는 이상의 눈물을 흘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애국자가 흘린 눈물이 이 지구성에 남아 있거들랑 애국자가 흘린 눈물 위에 그것을 덮어줄 수 있는, 하늘을 위한 눈물이 되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눈물을 흘렸던 무엇이 있거들랑 그것을 덮고도 남을 수 있는 최고의 심정을 통해 가지고 본연의 사랑의 근원과 통할 수 있는 자리에서 흘리는 눈물에 하늘의 동참된 눈물 방울이 가산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찾고 있는 것은 본연의 완성한 남성의 심정적 기준을 일치시킬 수 있는 남성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얼마나 하나님이 수고했는가 보라구요. 메시아를 보내기 위해서 유대교의 4천 년 역사 가운데 희생자가 얼마나 많아요. 그 희생자들의 눈물을 수습해 가지고 비운의 눈물이, 탄식의 눈물이 부활의 눈물로 화할 수 있는 한때로 교차시킬 수 있는 분이 메시아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했는데, 회개는 뭐냐?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그런데 무슨 눈물을 흘리느냐 이거예요. 개인의 중심이 하나님이요, 가정의 중심이 하나님이요, 종족의 중심이 하나님이요, 국가의 중심이 하나님이요, 세계의 중심이 하나님이요, 천주의 중심이 하나님입니다. 그러니 그 하나님을 중심삼고 대성통곡해야 된다는 거예요. 대성통곡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 개인을 통해서 울게 될 때, 세계의 모든…. 도 닦는 수도인들이 얼마나 노력했느냐? 참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있어서는 이 사랑의 접촉점을, 개인적 기준의 완성의 접촉점을 연결시키기 위해 여러분들이 세계 어떤 남성들이 흘린 눈물보다도 더 비통한 심정에서 흘려야 돼요. 그것이 본연의 마음과 더불어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내 눈물 위에 하나님의 눈물이 흘려질 수 있는 기대를 통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부부가 이룬 가정의 접촉점이 있어 가지고 그 가정을 중심삼고 완전히…. 그러나 그 가정이 접촉되었다고 거기서부터 세계를 대표한 가정이 되는 것이 아니예요. 사탄세계의 가정과 종족의 원수진을 갖고 있고, 종족기준을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민족기준의 원수진을 갖고 있고, 영계 지옥까지도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격파하고 나서 그 부부가 흘린 눈물의 기준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아들딸들을 사랑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야 돼요. 축복을 받고 가정에서 자녀를 품고 살 수 있는 것이 정도가 가는 길이요, 올바른 종교가 가르쳐 주어 찾아야 할 가정의 기준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꿈 같은 얘기예요.

그저 얼렁 뚱땅해 가지고 뭐 '부모님 오는데 우리 환영나가자!' '나 문선생 만나 봐 가지고 무슨 얘기 했다. 그거 나도 알아! 이해돼' 이래 가지고 돼요? 실천을 해야 돼요. 여기 교회 내에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이해시키고, 국가를 이해시키고, 세계를 이해시킬 수 있는 주체자가 되어야 돼요. 사랑은 모든 것의 주체적 중심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