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된 세계를 통합하기 위해 나온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9권 PDF전문보기

분열된 세계를 통합하기 위해 나온 통일교회

자, 이 세상에, 지구에 또 하나의 현상이 뭐냐 하면 기독교를 중심삼은 연합운동이예요. WCC(World Council of Churches;세계교회협의회)가 나와 가지고 `전부 다 하나되자! 구교와 신교가 하나되자!' 이거예요. 이런 운동을 해요. 구교와 신교, 각 교를 통합해 보자 하는 거예요. 결국은 이런 운동을 해 가지고 연합운동을 해 왔다구요. 거기서 제일 문제가 뭐냐? 천주교는 천주교를 중심삼고 하나되자! 신교는 신교, 각 교파는 자기 교파를 중심삼고…. 자기 교파라는 것이 언제나 문제예요. 그것이 지금에 와서는 기독교뿐만이 아니고 수많은 종교에서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구요. 이 사탄세계도 전부 다 그런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은 뭐냐? 세계주의요, 연합주의요, 통일주의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를 중심삼고 그러한 문화 발전의 목적을 향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기독교의 중심국가라는 미국이 개인주의화했다는 사실은 신기하고도 상상할 수 없는 놀음이라구요.

그러니까, 이걸 볼 때 하나님이 원하는 곳에 서 있느냐, 사탄이 원하는 곳에 서 있느냐? 사탄이 원하는 발판으로 완전히 화해 버렸다구요. 사탄이 분열하게 되면 개인으로 분열하고, 가정으로 분열하고, 국가적으로 분열하고…. 모든 게 분열되는 거예요. 그 대표국이 미국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편이야, 사탄편이야?' 할 때, 이것은 말할 것도 없이 사탄편이다 하는 결론은 분명한 결론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사탄이 하나님을 만나면 참소하게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 당신이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 전세계 민족을 구원하고, 전체를 전부 다 하나 만들기 위해서 당신의 수많은 성인들을 통해 종교를 위해서 나온 길이 어찌…. 그것이 종교를 세워 가지고 나온 목적인데 오늘날 미국이라는 기독교 대표국이 개인주의가 되어 버렸고, 부모님이고 뭣이고 전통이고 뭣이고 완전히 파탄시켜 버리는데 이러한 미국의 실상을 볼 때에 당신의 뜻은 어디서 이룰 수 있소!' 하고 참소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죽었다고 할 수 있는 단계에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신다면 이와 같은 세상을 완전히 다시 묶어 가지고 기독교로부터 모든 종교와 모든 국가를 넘어 이 인종문제를 중심삼고 통합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그런 시대에 들어왔다 하는 걸 우리는 알 수 있다구요. 다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인종문제까지, 국가를 넘어서…. 하나님이 있다면 그 운동을 해야 할 때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오늘날 그런 운동이 세계에 있느냐? 오늘날 공산주의가 그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세계를 하나 만들자 하고 있는데 그건 유물사상, 즉 신을 부정한 입장에서 하는 거예요. 신을 인정한 입장에서 그런 운동을 하는 곳이 있느냐? 찾아보자! 있느냐 이거예요.

자, 사탄은 자기 세계에 끌고 가면 다 분열시켜 놓는 거예요. 종교계를 다 분열시키면 어떻게 돼요? 거기서 사탄은 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한 운동을 새로이 출발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종교까지 분열해 놓고…. 이것이 공산세계라는 것이지요.

그러면 하나님편에서는 어떠냐? 하나님이 이와 같은 통합운동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이상형도 없다 이거예요. 그 통합하는 운동을 오늘날 공산주의와 대치하는 민주세계를 넘어서 하여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곳이 있느냐? 없는데 단 하나 그러한 운동을 하자는 곳이 통일교회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하나님이 있다면 그런 운동을 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해야 됩니다」

이제, 이와 같은 세계만 있다면 전부 다 먹히기 때문에 종교권이고 뭣이고 다 무너진다구요. 기독교고 뭣이고 공산주의 사탄들이 다 무너뜨려 놓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가만히 두면 공산주의만 있다구요. 통일교회가 없으면 공산주의는 세계를 다 잡아먹는다 이거예요.

자, 유니피케이션 처치(Unification Church;통일교회)는 이와 같이 분열된 사람들을 규합해 가지고 전체주의인 공산주의까지도 완전히 소화시킬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까지 소화한다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분열된 모든 것을 통일교회가 합할 수 있느냐? 그러지 않고는 끝날에 마지막 종교의 입장에서 하나님 앞에 소원성사할 수 있는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고 보는 거예요.

자, 사탄과 하나님이 싸운다면 이와 같은 결론은 이론적으로, 추리적으로 틀림없는 말이다 이거예요.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통일교회 교인들이 자기가 어떤 책임을 할 것인지 그걸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어떠한 책임을 해야 되는지 모르는 거예요. 지금까지 사탄세계도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분립되었던 나라를 묶어 나왔다구요. 나라를 사랑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나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