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중심적인 문화를 버리고 새로운 하나님의 문화를 창건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9권 PDF전문보기

자국 중심적인 문화를 버리고 새로운 하나님의 문화를 창건해야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사상은 레버런 문의 사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상이예요. 성상적 사상이다 이거예요. 어저께도 내가 여러분 앞에 공식석상에서 한국 말 배우지 않으면 큰일난다고 야단했다구요. 그래야 천국 들어간다고 하니까 `저런 사람이 어디 있어? 국제간에도 문화를 보호하고 다 이러는데 그걸 그저 헌신짝같이 차 버리라고 하니 저런 사람이 어디 있어?' 했을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역사적인 사건이예요.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거예요. 어떤 정치가도 누구도 하지 못하는 것을 쉽사리, 슬슬 얘기하는 거예요. 책임 없는 것같이 얘기하는데 여러분들은 책임 없게 듣는 것이 아니라 눈이 둥그래져 가지고 책임 있게 듣겠다고 한다구요. 선생님은 보통으로 얘기하는데 여러분은 심각하게 듣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어저께 내가 그랬어요. 선생님 말대로 하나의 문화를, 새로운 하나님의 문화를 창건한다는 개념이 없다면 여러분이 선생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 없다 이거예요. 솔직이 말해서 여기에 있는 미국 젊은이들도 `하나의 문화와 하나의 언어로 통일한다고?' 하면서, 맹세문을 외울 때는 언제나 이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구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안 그랬습니다」 그게 가능한 거예요, 불가능한 거예요?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미국 문화도 굿바이하고 불란서 문화도 굿바이하고, 다 굿바이하고 무슨 문화를 세워야 되느냐? 하나님 문화를 세워야 됩니다.

자,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얼마나 무서운 일을 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무서운 일을 하고 있다구요. 보라구요. 백인하고 흑인하고 말도 모르고 결혼을 해요? 그거 어떤 세계에서 가능해요? 황인종이 가서 통역을 통해 가지고 흑인하고 백인 하고 결혼시킨다, 그거 가능해요? 그런 생각 해봤어요? (웃음. 박수)

그게 역사상에 있을 수 있어요?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일을 하겠다고 하면 그건 미친 놈이지요. `이놈의 자식, 보라구' 그런 말하니 사람 취급받을 수 없는 놀음이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그것을 여차없이 보통으로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 사실을 볼 때, 이 단체가 얼마나 무섭고 굉장한 단체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돼요.

자, 이렇게 볼 때에 이런 패들이 미국을 따라가고 공산당을 따라가야 되겠나요, 공산당이 우리를 따라오고 미국이 우리를 따라와야 되겠나요? 어때요? 「그들이 통일교회를 따라와야 됩니다」 똑똑한 사람이 본다면 통일교회를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백 퍼센트 환영할 수 있는 입장에 선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자유세계에 미국이 주도적 역할을 했는데 그것이 전부 다 깨져 버린 것은 왜냐? 민족개념을 넘지 못했다 이거예요. 종족개념을 못 넘었다 이거예요. 자기 중심한 개념을 못 넘었기 때문에 자기의 그 운명에 맞아 떨어져 나갔다 이겁니다. 통일교회도 거기에 걸릴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어때요? 「아닙니다」 왜 아니예요? 난 믿을 수 없어요. 「아닙니다」

이게 스트레인지(strange;이상한) 싸움입니다. (웃음) 스트레인지 싸움을 하는데 그게 망할 스트레인지 싸움이예요, 없어질 스트레인지 싸움이예요, 흥할 스트레인지 싸움이예요? 「흥할 스트레인지 싸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통일교회 믿고 나왔다고 눈이 달라졌어요, 몸뚱이가 달라졌어요? 마찬가지 사람이예요. 달라진 게 없다구요. 뭐가 달라졌느냐 이거예요. 생각이 달라졌지요. 이렇게 볼 때에 통일교회 세계는 틀림없이 온다 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라구요. 거 선생님이 이렇게 전부 다 분석해서 얘기해 놓으니까 그 결론이 타당한 것 같아요?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타당하지 않고 못 믿을 것 같아요? 「타당합니다」

결혼도 국경을 넘어서 하면 자연히 국경이 소멸되는 거예요. 이건 자기들도 모르지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국가를 넘어서, 영국 사람과 불란서 사람이 결혼하면 국경은 자연히 없어지는 거예요. 자기들도 모르게 변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불란서로 시집갔다고 불란서 사람도 아니고, 또 영국 남편을 얻었다고 해서 영국 사람도 아니다 이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어디 사람이냐? 틀림없이 통일교회 사람입니다. 그 통일교회 사람은 뭐냐? 앞으로 이상하던 평화세계, 혹은 자유세계가 성사되면 그것을 기지로 해서 성상세계의 출발을 할 수 있는 무리다 이거예요. 그것이 통일교회 무리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