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를 위하는 길을 따라가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협회를 위하는 길을 따라가야 돼

선생님은 공석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다구요. 앞에 나서 본 적이 없는 거예요. 뒤에서…. 먹을 것이 있으면 좋은 것이 있어도 제일 나쁜 것에 먼저 젓가락을 대는 거라구요. 피난통에서도 그랬다구요. 따라오는 사람들을 위해 배고프더라도 번번이 숟가락을 내가 먼저 놓는 거예요.

고마운 것이 그거라구요. 우리가 지금 세계적인 대회를 얼마나 많이 해요? 요즘에는 너무 많이 하기 때문에 나한테 보고도 안 해요. 여기 6천쌍 합동 결혼식만 하더라도 그래요. 조그마한 동네에서 결혼식을 한다 하더라도 싸우고 야단하는데, 6천쌍 결혼을 하면서도 뭐 큰소리 하나 없이 깨끗이 왔다 갔다구요, 사고 없이. 지금까지 참 하늘 앞에 감사하는 거예요. 비행기 타고 하늘을 날아 다니니까 별의별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차가 고장나서 죽을 수도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는데 전부 다 하늘이 보우하사….

그거 보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모양이지요? 여러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해요? 「예」 여러분은? 「……」 여러분은 어떻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어떻다고 생각하느냐 말이예요? 「사랑합니다」 사랑한다고 생각해요,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하고 있습니다」 입이 좋긴 좋다!

문제는 그거예요. 내가 3천만 민족 앞에 모든 사랑의 본이 되어 죽더라도 나는…. 여러분들이 나한테 신세를 지고 있고, 영계에서도 여러분 조상들이 나한테 예를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거예요. 종교 지도자들도 전부 다, 그들이 이 땅 위에서 뜻을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야 했는데 못 다 했기 때문에 내 신세를 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 무슨 교의 젊은이들을 전부 다 끌고 다니는 거예요. 한 50일 동안 8개 종단 끌고 다니면 150만 불이 달아나는 거라구요. 그들이 통일교회와 무슨 관계가 있어요? 기성교회에서는 전부 다 이단이라고 열변하고 사람 취급도 안 하는데 말이예요. 우리를 사탄 마귀라 하는 그런 패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그 놀음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천상세계에 가 있는 조상들도 선생님에게 신세를 지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 일은 반드시 누군가가 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일을 한 사람은 몇천 년 역사를 거쳐 한 사람도 없었다는 거예요. 8대 종단장들이 전부 나에게 무슨 표창장이라 해 가지고 `레버런 문은 위대하신 분이다' 해서 사진을 찍고 장문의 글을 써 가지고 보내 왔더라구요. 거 왜? 이전에는 뭐 레버런 문 도와 주면 위신문제니 뭐니 했는데, 세계적인 대통령이 되어 위신이 몰락될 걸 생각하나요? 당당히 인류가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게 볼 때 종교 지도자로서 나는 당당한 길을 가고 있고, 또 세계 수많은 종교 앞에 당당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인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예요. 경제계면 경제계, 과학 기술계면 과학 기술계, 언론계면 언론계에 레버런 문이 막중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내가 사라져 버릴 때는 혼란이 벌어질 수 있는 정경으로 지금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이 다 통일교회를 위한 거예요.

그 배후에 있어서 하늘이 얼마나 수고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살아 있는 한 아무리 해도 하늘이 수고한 것의 몇백, 몇천 분의 일도 못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교만할 수 없고 그 뜻 앞에 주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풍이 불어도 부는 것을 정당하게 맞으려고 하고, 사지의 교차로에 가 서더라도 정당하게 가 서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늘은 자기가 수고를 많이 했지만 그걸 잊고 레버런 문의 주변을 정리해 주고 지키는 것입니다. 하늘의 위신과 체면을 잊고 협조해 주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얼마든지 보았기 때문에 하늘이 날 사랑한다는 것을 알지요. 내가 가는 길이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미루어 보아 가지고 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미국에 `문선명과 통일교회'라는 책자를 쓴 손탁박사가 `교수들의 책임자로서 문선생을 존경하고 있는데 내가 선생님을 위해 뭘했으면 좋겠소?' 해서 내가 `참된 길이 있거든 나가 죽어라. 그러면 무덤에서 꽃이 피는 것이다'라고 했어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자, 그러니까 앞으로 교회 내의 모든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았지요? 「예」 보다 위할 수 있는 움직임에 동화되는 것이 천의가 원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교회를 위하려고 하는 협회장과 가정을 위하겠다고 하는 개인이 있으면, 개인은 가정을 위하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협회를 위하는 길을 따라가야 됩니다. 그것이 정도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