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든지 그 곳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해 중심자가 돼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어디에 있든지 그 곳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해 중심자가 돼라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렇게 산다구요. 부락에 가 어려운 것이 있거든 소지하지 말래도 소지하는 거예요. 그것이 철학이예요. 간단한 철학입니다. 우물을 떡 들여다보면, 시골 우물 안에는, 구더기인가? 뭐라고 해요? 한국 말로 뭐이라고 하나? 한국 말 오래 안 썼더니 잊어버렸네요. 그거 뭐예요? 무슨 벌레? 거 모기 되는 벌레 뭣이라고 해요? 「장구벌레입니다」 장구벌레! 북치고 장구 치누만. (웃음) 장구벌레. 그걸 마시면서 살아요. 그러니 얼마나 비참해요? 그래 밤이나 새벽에 가 가지고 전부 치운다 이거예요. 간단해요.

그 동네 어른들이 몰라 줘도 하는 거고, 그 동네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일도 하는 거예요. 길이 그것이니 그거 하는 거예요. 그렇게 몇 년 가다 보면 어떻게 돼요? 어떻게 돼요? 내려가요, 올라가요? 「올라갑니다」 알겠어요? 이제 그만하면 알겠지요?「예」

오늘 내가 좋은 선물을 주고 싶은데 말을 많이 해서 복잡해서 다 잊어버리고 아무 선물이 없습니다. 다 잊어버려도 좋은데, 환경에는 주체 개념과 대상 개념이 있는데 거기에서 내가 출세하는 하나의 비결은 뭐냐? 그들이 못 하는 것을 그들을 위해서 해줄 때에 나는 거기에서 주체자의 상속자가 될 수 있다 하는 요 원칙을 선물로 드립니다. 아시겠어요? (박수)

그런데 그것은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예요.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자님은 "위선자(爲善者)는 천보지이복(天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보지이화(天報之以禍)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을 행하게 되면 하늘이 복을 가져다 주고 악을 행하게 되면 화를 준다는 거예요. 선이 도대체 뭐냐? 자기를 위하는 것은 악입니다. 더 큰 것을 위하는 게 선이예요. 간단한 겁니다.

그러니까 천보지이복이다, 하늘이 복을 갖다 준다 이거예요. 자기를 위할 때는, 자기를 위해 그런 것을 하게 될 때는 천보지이화라구요. 만국 만사에, 어떠한 나라의 주권자나 어떠한 나라의 정당 책임자나 어느 나라의 종교 지도자나, 어느 가정이나, 어떠한 노동판의 비참한 자리나 이 원칙은 통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은 그것을 안다구요.

내가 미국을 대해서 행동하는 것도…. 그 나라 이상, 미국 사람 이상 내가 미국을 사랑하는 거예요. 그럼 이 세계를 놓고 볼 때 하늘땅 모든 환경에 있어서,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주체요 이 세계가 대상이니, 이 원리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하는 이상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인류가 하는 이상의 것으로 주자 이거예요. 남이 잘 때에 자지 않는 놀음을 하고, 남이 쉴 때에 쉬지 않는 놀음을 하며,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노력해서 세계를 위하다 보니 세계 사람들은….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뭐 보기에는 잘 못생겼지만, 아까는 뭐 잘났다고 했다가 지금은 못생겼다 해서 미안합니다, 뒤에 따라오는 사람이 많다구요. 흑인도 내가 안 시켜 주면 결혼을 안 하겠다고, 독신으로 살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더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박수)

아 이거, 처녀 총각 녀석들이 선생님이 아니면 결혼 안 하고 독신생활 하겠다니 어떻게 해요? 할 수 없으니 끌어다가 모아 가지고 요전에도 6천 쌍 합동결혼식 했지요. 이제 6만 쌍 결혼하면 얼마나 되겠어요? 한국이 아마 터질 거라구요. 왜 그러냐? 지내고 보니 마음이 좋다 한다구요. 모든 환경이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간단하지요? 「예」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구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타고 다닐 수 있는, 하나님을 뭐라고 할까? 여기 목마 탄다고 그러나요? 그렇게 타고 다니더라도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자리도 없지 않아 있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간단합니다.

어떠한 환경이든지 주체와 대상의 개념이 있는데, 거기에 있어서 내가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어떻다구요? 그 주체자보다도, 그 대상보다도, 어느누구보다도, 거기에 존속하는, 이를테면 이 리틀엔젤스면 리틀엔젤스 환경 전체를 위해서 충성하게 될 때는 자연히 중심 존재가, 책임자가 될 수 있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면 이제 승공연합 활동도 마찬가지예요. 승공연합을 가만 보니까 말이예요, `아이구, 통일교회 교인들을 떡 보니까 쩨쩨하구만' 한다구요. 지부장들 보라구요. 내가 이력서를 보니 훌륭한 양반들도 많던데 쩨쩨하다면 그 사람들보다 열심히 해야지요. 쩨쩨하다고 보지 말고 그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상속받는…. (녹음이 잠시 끊김) 그들보다도 열심히 하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승공연합이라는 환경권 내에도 주체와 대상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그 이상 노력하고 자기를 주장하여야 합니다. 자기를 주장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가만 있더라도 자연히 그 중심 자리에 가는 거예요. 그런데 첫날부터 `내가 잘났지' 하면 안 된다구요. 그것은 레버런 문의 식이 아니예요. 통일교회 식이 아니예요. 문총재가 해 나온 식이 아니예요. 그렇게 하면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파탄하는 놀음이 벌어집니다.

그러니 그렇게 아시고, 환경에는 주체와 대상이 있는 것을 알고 거기에 합격할 수 있는 노력과 희생을 각오하는 자는 어떤 환경이든지 지도할 수 있는 중심자가 되고 책임자가 된다는 거예요. 이 철칙을 아시고 여러분이 대성공하여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의 첨단에서 달려가게 되기를 바라 마지않으면서 본인의 말씀을 끝내려 합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