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자기의 여권을 주장하기 전에 가족의 여권을 존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여자들은 자기 여권을 주장하기 전에 가족의 여권을 존중해야

세계를 하나 만드는 데 있어서 언어를 하나로 안 만들고 사상만 하나돼 가지고 될 것 같아요? 응? 그다음에, 언어에 의해서 문화가 형성되는 거예요. 언어에 의해서 문화가 형성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이게 절대 필요한 거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말하는 걸 안 하고 갔다가는 영계에 가서 곤란하다구요. 아줌마들, 알겠어요? 베치, 알겠어? 로라? 응?

로라는 그렇잖아? 선생님이 무슨 뭐 반여권운동이나 하는 줄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구. (웃음) 내가 여자를, 어머니를 얼마나 사랑하고 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자기 여편네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이 여권 운동의 제1인자예요. 자기 어머니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이 제1여권운동가예요. 자기 누이동생, 자기 딸들을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는 사람이 제1여권운동가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머니를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고 누나를 사랑하고 누이동생을 사랑하고 딸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을 반여권운동가라고 할 수 없어요. 그걸 사랑하지 못하고는 암만 해봐도 그건 반여권운동가라는 걸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 운동 한다고 해 가지고 전부 다, 여편네가 여편네 노릇 못 하고 말이예요, 사랑받을 수 있는 어미가 어미 노릇 못 하고 말이예요, 누나가 누나 노릇 못 하고 말이예요, 딸이 딸 노릇 못 하고…. 그런 놀음 하면서 나가 가지고 여권운동을 해야 돼요. 반대예요, 반대. 지금 사회상에서 여권운동 하는 것과 반대라구요. 어머니를 함부로 대하고, 딸을 함부로 대하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 여권운동 한다고…. 이놈의 간나들, 거 틀려 먹었다 이거예요.

또, 여자로서 여자를 좋아하는 여자가 어디 있어요?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지요. (웃으심) 그래, 여권운동 하는 사람이 있다면, `너희 어머니 대해서 여권운동 했느냐, 너의 동생 대해서 여권운동 했느냐, 너의 딸 대해서 여권운동 했느냐?' 그걸 먼저 물어 보고 싶다는 거예요.

미국 여자들이 그걸 못 할 때는 `이놈의 미국 간나들아!'라고 하는 거예요, 간나들. 이놈의 간나들 같으니라구. 미국 여자들이 그래요? 여편네 노릇 못 하고 말이예요, 누이동생 노릇 못 하고, 언니 노릇 못 하고, 딸 노릇 못 해 가지고, 어미 노릇 못 하고서 여권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선생님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어디, 로라! 대답해 보라구.

나는 로라 대해서 그렇게 생각한다구. 로라를 그렇게 생각한다구. 너, 어머니 대해서 어머니의 여권을 존중했어? 딸의 여권을 존중하고 있느냐 이거야. 그게 문제야. 어때? 「사실 저는 여권운동가가 아닌데…」에에에―. (웃음) 선생님의 말이 맞는 거야. 여러분들도 앞으로 그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여권운동은 자기 가족에서부터 시작하라 이거예요. 자기 어머니가 울고 있고 자기 딸이 울고 있고 자기 동생이 울고 있고 자기 남편이 울고 있는데 여권운동이 어디 있느냐 말이예요.

지금 여권운동 하는 사람들의 집에 가 보라구요, 전부 다. 어미 울리고 딸 울리고, 가정은 전부 다 엉망진창 만들어 놓고, `여권 제일이다' 하는 거예요. 그런 놈의 쌍간나들이 어디 있어? 가서 조사해 보라구요, 전부 다. 「결혼도 안 하고 딸도 없는 사람들입니다」(웃음) 딸도 없고 전부 다 뭐예요? 레즈비언(lesbian;여자동성애자)…. 남편도 없고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무슨 여권을 주장한다고 그래요? 그게 여권이예요? 망할 것들!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아, 선생님이 주장하는 건 맞다, 전통적이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어머니 대해서 어머니로서의 여권을 존중하고, 아내로서의 여권을 존중하고, 딸의 여권을 존중하고, 형제의 여권을 존중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이거예요. 자, 그런 선생님이 무슨 뭐 반여권운동가? 이게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거 이론적으로 있을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자, 내가 여기에서 많은 여자들을 데리고 살고 남자들을 데리고 살지만 여자를 더 일시키려고 한마디나 했나요? 여자를 책망이라도 했어요? 도리어 여자들을 칭찬해 주고 말이예요, 말이라도 `너, 수고한다' 그렇게 하지요, 남자들은 모른 척하고 말이예요. 그런 선생님을 반여권운동가라고 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녹음이 잠시 끊김)

당신, 어디 갔어? 어머니를 위한 여권, 형제를 위한 여권, 딸을 위한 여권을 존중했느냐고 물어 보라구요. 이놈의 간나, 여권운동 하는 간나들 전부 다. 집에와서는 여권을 등한히 하고 사회의 여권을 주장하니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여기 저 나이 많은 아줌마들, 내가 여자들을 욕하는 것도, 미국 여자들이 전부 다 틀렸다고 하는 것도 그런 관점에서 보고 틀렸다고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맹목적이 아니라구요. 맹목적으로 지도자의 입장에서 책임 못 질 입장에서는 얘기하지 않아요. 이론적 기반 위에서 얘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물어 보지 않으니까 대답을 안 하지요. 우리 어머니가 `아, 우리 선생님은 반여권운동가다' 그러는 말 들어 봤어요? 우리 딸들이 그래요? 우리 친척이 그래요?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이 그래요?

오래된 통일교회 이놈의 자식들에게 말이야, `저 남자들은 여권 반대하고, 여권 반대 괴수다' 그러는 사람 누구 하나 있어요? 여자들이 지금 어디 가나 따라다니겠다고 해서 걱정이라구요. (웃음) 알겠어요? 선생님이 그런 얘기하는 걸 들을 적마다, 아, 선생님이 저런…. 이걸 알고,오래된 가정들은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대가리 큰 여자들이 앉아 있기 때문에 이런 얘기도 하는 거라구.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