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적 전통을 세워야 할 무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새로운 역사적 전통을 세워야 할 무니

모든 사물은 태양을 따라다니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어둠이었다가 아침 햇빛으로 떠 올라오려고 하는 것과 같은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레버런 문이 유명해지고 있지요? 여러분들이 지금 전도한다고 해도…. 옛날에 무니가 붙들고 얘기하게 되면 그저 고개를 흔들었다구요. 그러나 이제는 말을 들을 수 있는 환경에 접어들었습니다. 얼마나 좋아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전통을…. 미국 여자들, 미국 남자 무니들이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가 십자가에 달릴 때 전부 다 도망갔는데, 무니들은 레버런 문이 감옥에 들어간 뒤에도 단결해 가지고 국민을 붙들고 회개시키는 운동을 했다고 하는 역사적 전통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어려울 때 예수의 제자들은 배반하고 갔는데, 무니는 자진해서 전부 다 로마와 같은 나라에서 선생님이 없지만 선생님을 대신 싸우는 거예요. 무니는 다르다 이거예요. 어때요? 무니가 얼마나 위대해요?

*지금 이 시간에도 싸우는 거예요. `어디든지 가리라. 온 마을을 다 점령하리라' 하는 각오와 자신감을 여러분들 모두 가져야 돼요. 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한국을 떠나 이 미국 땅에 온 거예요. 지금까지 그런 생각으로 싸워 온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뿌리와 잎과 가지는 모두 마찬가지라구요. 우리는 모두 그런 같은 생각과 각오를 가져야 돼요. 명심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자, 여러분들에게 물어 볼께요. 선생님이 이렇게 듣기 싫은 말 하고 다 이래도 선생님이 필요하지요? 「예」왜 그래요? 영계에 가서도 필요하다구요. 틀림없어요. 영계에 가서도 선생님이 필요한 거예요. 거기에 가면 여러분들의 신랑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을 찾아와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여러분이 영계에 가게 되면, `아, 선생님! 선생님, 어디 갔어? 어디 갔어? 아, 선생님 찾았다' 하는 거예요. 심각한 거예요. 선생님은 잘 알고 있다구요. 이 지상에서도 그렇게 심각해야 돼요. 다른 길이 없어요. 알겠어요? 지상이나 영계에서나 모두 선생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부터는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팔자대로 살 걸 어쩌다가, 동양 저 한국 선생님 만나 가지고 이거 별의별 소리를 다 듣고…. 팔자가 사납지요, 뭐. (웃으심)

나도 그렇지요. 나도 어쩌다가 팔자가 사나워서 이 서양 여자, 서양 사람들을 데리고 이 놀음을 하게 됐느냐 이거예요. (웃음) `감옥 갈 거야, 감옥 안 갈 거야' 하면 감옥 가서라도 여러분들은 구해 주겠다고 생각하니…. 그게 부모의 마음이예요. 내가 미국 사람이 아니라구요. 나는 언제든지 한국정부를 통해 가지고 항의하면 돌려 보내 줘야 된다구요. `그 사람은 우리 사람이니 전부 다 보내, 보내' 하면, 미국이 안 돌려 보낼 수 없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 길을 내가 안 취하고, 미국을 위해서 왔으니 미국을 위해서 내가 감옥을 가려고 하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장래 내가 축복한 여러분들의 후손들을 위해서…. 그게 부모의 마음이예요.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거예요. 그걸 부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정할 수 없어요. 그걸 부정하게 되면 벌받아요. 망할 거예요.

자, 그러면 틀림없이 행동개시 한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댕큐. (박수) 여러분들 축복가정들은 점심을 여기서 먹어요. 내가 시장에도 데리고 다니고 전부 다 데리고 가면 좋겠는데 나는 하도 유명하기 때문에 못 나가니 어머니를 따라 나가 가지고…. 내가 초대했는데…. 원래는 배에 데리고 나가려고 했는데, 배가 지금 없다구요. 싫어할 것이 뻔해요, 여러분들을 보니까. (웃음. 박수. 식구들이 '참부모님 만세'삼창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