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르려거든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3권 PDF전문보기

나를 따르려거든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

이제는 시간이 다 되어 오는구만. 「잠깐 들어가셨다가 열 시쯤 떠나시도록 하셔야겠습니다」아홉 시쯤 나가자구. 「닥터 터스트가 재판 결정 과정에 대해 좀 더 설명하려고 합니다. 들어가시지요」뭣이 어째?「아이들이 흥분되어 가지고 자꾸만 아버님을 따라가겠다고 그럽니다」아, 그러면 안 되지. 내가 한마디 하겠다고. 너희들, 선생님한테 가까이 와서 그러면 지장이 많다구요. 미스터 김이 여러분 가까이 있을 것이니 완전히 그 체제에 지도받으면서 나가야 돼요. 거기는 전부 다 법규칙을 지키며 생활화하기 때문에 규칙을 어기면 그 모든 책임은 선생님이 지는 거예요.선생님이 책임추궁을 받는 거예요. 개인 행동을 하면 지장이 많다구요. 내 부끄러움이라는 거예요, 내 부끄러움. 선생님이 바라볼 때 그런 수치스러운 꼴 절대 보기 싫다구요.

내가 한마디 하겠어요. 나는 개인시대에 감옥을 간 거예요. 그것은 세계적 가정을 찾기 위해서 간 것입니다. 그다음 가정시대에 감옥을 간 것입니다. 그건 세계적 종족을 위해서예요. 또 나라시대에도 감옥에 간것입니다. 그런 세계를 위해서예요. 지금은 세계시대에 감옥을 가는 것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하늘과 땅을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개인적 자격으로 찾아오지 말라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예수님이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했다구요. 여러분은 세계적인 십자가를 지고 가는 여기에 세계적인 십자가를 지고 따라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지고 승리해 가지고 벗고 찾아와야 됩니다. 같이 십자가를 질래요? 여러분들이 그 십자가를 벗게 되면 나는 자연히 나오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알아야 됩니다.

내가 북한의 감옥에 있을 때 어머니가 찾아왔었다구요. 우리 어머니는 참 불쌍한 생활을 했다구요, 나 때문에. 북쪽에서부터 끝으로 찾아온 거라구요. 자기 아들이 감옥에 들어가 있으니 면회 와 가지고 아들이 고생한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거예요, 눈물을. 그런 걸 내가 소리지르며, 우리 어머니 성함이 김경계예요, `내가 김경계 여인이라는 한 사람의 아들이오? 나는 당신의 아들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오.하나님과 모든 영계 전체가 그 아들을 낳은 어머니는 그 아들과 같이 훌륭하기를 바라고 있는데 뭐냐?'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 그를 낳은 어머니도 위대해야 되고 훌륭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잘 싸우고 사나이답게 더욱 전진해라' 하고 권고해야 된다는 거예요. 용기를 줘야지요, 용기를.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도 와 가지고 시시하게 놀면 안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나 보고 그런 권고를 안 해도, 여러분들이 그런 얘기를 안 해도 나는 그 이상의 길을 갈 것입니다. 거기에 찾아올 틈이 있거든 여러분이 하나되는 운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데모를 하든가 뭘하든가,거기에서 울고불고 자동차가 지나가더라도 죽겠으면 죽고 무슨 일이든지 다하라 이겁니다. 달리는 트럭 앞에 깔려서 죽더라도….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오늘 여기에서 이런 말을 들었는데도 허락 없이 오면 내가 `누가 오라고 했어?'하고….

자, 보라구요. 세계 사람이 다 찾아오려고 하는데, 그러면 선생님이 거기서 어떻게 하겠어요? 종일 면회만 하겠나요? 응? 그러면 이틀도 안가 가지고 감옥에서 전부 다 `레버런 문 퉤- 퉤-. 우리는 레버런 문을 좋아하지 않는다. 무니들 퉤 퉤' 그럴 것입니다. 보라구요. 거기는 말이예요, 먼 곳에서 왔기 때문에 부모들이 한달에 한 번이나 오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 얼마나 창피해요. 선생님이 그거 좋아하지 않는다구요.그러니 얼마나 민망해요, 민망해. 매일 올 수 있어요, 저 먼 곳에서? 매일같이 와 가지고 북적거리면 내가 부끄럽지 않겠나 말이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양심이 부끄러워 고통스럽다구요. 또 거기 지키는 간수들이 얼마나 귀찮아하겠어요. 귀찮은 것이 내게로 다 공격해 오는 거라구요.내게로 다 탕감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자중해야 돼요. 이런 때일수록 자중을 해야 돼요. 성지에 와가지고… 여기는 괜찮다구요. 여기 와서 기도하고…. 그렇지 않으면 벨베디아에서….그리고 정 오고 싶거들랑, 거기에 성지 같은 걸 택할 거라구요. 한달에 한 번씩 와서 멀리 바라보면서 기도하고 돌아가라구요.잘 알겠지요? 「예」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오면 안 된다구요. 그 대신 어머니가 이틀에 한번씩 올 수 있으면 어머니가 올 때, 같이 동참해서 다녀온 사람들한테 소식을 듣기 위해서 그 시간에 이스트 가든을 방문해 가지고 보고 듣는 것은 좋다구요. 어머니하고 같이 갔던 사람들 말이예요. 그것도 개인 개인적으로 듣기 위해서 야단하면서 매일같이 오면 어떡하겠어요? 그러니 대표들만 오는 거라구요. 대표들이 번갈아 가면서 쭉…. 알았어요?「예」

그래 선생님 면회하고 싶은 사람 손들라구요. 오늘 내 얼굴을 말이예요, 한 번 눈 감았다 보는 것을 한 번 만난 것으로 하고 한 천 번을 이렇게 하라구요. (눈을 감았다 떳다 하심. 웃음) 당연히 그래야 됩니다. 와 준 것 이상으로 내가 받겠다구요. (웃음) 그러면됐지요. 나가 싸워야 됩니다. 이제는 바쁘다구요. 하나 만드는 하나의 통일의 운동, 통일과 더불어 언제나 전진해야 돼요. 선생님한테 한 번도 안오더라도 그저….

이번에 우리가 3만 곳을 중심삼고 열 사람씩 목사를 만나 30만 목사 모으기 운동을 했는데, 여러분들은 이 일년 동안에 몇 사람,많이는 그만두고 한 50명씩만 하나 만들어 보라구요. 그래서 내가 3만 개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어 가지고 그것을 전부 다 규합할 수 있는, 교육할 수 있는 준비를 다 시키고 돈도 다 지불하고 가는 거예요. 그러면 일주일수련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 그 기간에 목사 몇 사람씩 하나 만들래요? 외부 목사들이 열 명을 하나 못 만들어 놓으면, 우리는 100명이 아니라 1,000명 묶기 위해서 바쁜 것입니다. 그런 책임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책임하고 오라는 것입니다. 책임 못 할 때는 안 와도 좋아요. 오케이?「오케이」웃음) 좋아요? 「좋습니다」훈시 다 했지? 「예 (박보희)」

닥터 더스트가 한마디 하는 것보다 내가 말한 게 더 효과적이라구.「그렇습니다」(만세삼창.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