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통일을 이루어야 영계에서도 통일이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5권 PDF전문보기

지상에서 통일을 이루어야 영계에서도 통일이 벌어져

지금 통일교회시대는 우리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안팎으로 전부 다 들어와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벗고 나서는 날에는 모든 반대가 완전히 없어집니다. (박수) 그래서 요전에 16일날 한 식이 무슨 식이냐 하면 일승식(一勝式)이라는 겁니다, 일승식. (판서하심) 일승일을 선포한 겁니다. 선생님은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하는 것보다도 이제 여러분들이 일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일할 때가 왔다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온 목적은 다 이루었다 이거예요. 다 이루었습니다. 다 이루었어요. (박수)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착륙이 벌어지는데, 여기에서는 이론 싸움이 남았습니다. 말 싸움밖에 안 남았다구요. 무엇 가지고 싸우느냐? 총칼 가지고 싸우는 게 아니예요. 사랑의 힘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사탄세계의 사랑하고 하늘세계의 사랑이…. 여러분들이 참사랑만 갖고 나가게 되면 저기(사탄세계)서는 전부 다 두려워한다는 거예요. 그냥 도망간다는 것입니다.

자, 보라구요. 열두 지파라는 것을 생각할 때, 유대 나라와 기독교 열두 사도를 중심삼고 연결시켰던 이 모든 것이 영적 기준과 그다음에 실체기준이 갈라졌고, 그다음에는 아벨의 열두 지파와 가인의 열두 지파가 다 갈라졌다는 거예요. 이것을 완전히 묶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와 같이 기독교가 아벨권이라면 사탄권 가인인 미국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인 아벨 지파가 전부 다 따로따로 놀았다는 거예요. 제멋대로 놀았다는 겁니다. 이것을 완전히 한 시스템(system;조직)으로 묶어야 된다는 겁니다. 지상에서 한 시스템으로 묶음으로 말미암아 영계도 통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영계도 지금 따로따로 놀고 있는데 통일이 벌어져야 돼요. 지상에서 이걸 해결해 주어야만 영계에서도 통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걸 다 통일해 놓아야 하나님이 본래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천국기준을 갖다 맞출 수 있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본래 영계에는 가정이 들어가야 할 것인데 타락하였기 때문에 가정이 못 들어갔습니다. 전부 다 제각기 들어갔다구요. 이제부터는 가정을 편성하여 저나라에 가정이 편성되어 타락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본래의 기준을 지금에다 갖다 맞추어 가지고 옛날의 그 위치를 결정하자는 것입니다. 「아멘」

애급에서 살던 사람들이 말이예요, 애급에서 살던 사람들이 애급 습관이라든가, 애급 풍속이라든가 하는 것을 갖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려고 했기 때문에 도리어 망했다는 것입니다. 광야에서도 애급을 그리워하다가 망했고, 가나안 복지에 들어와 가지고도 애급과 애급 땅을 그리워하다가 망했다는 것입니다. 애급에 대한 관념 때문에 망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지상에서 있었던 모든 관념을 일소해 버려야 됩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가져야 할 것은 새로운 식, 성수식입니다. 사람의 몸뚱이는 4분의 3이 물이예요, 4분의 3이. 이 성수식을 통하여 여러분들에게 있는 모든 것을 청산해야 됩니다. 성수식은 부모님이 승리한 기반을 여러분들한테 전수하는 식이고, 또 가인 아벨이 투쟁하는 것을 전부 다 해소하는 식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것을 하나로 통일하는 식을 1985년 8월 16일에 거행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핏줄은 맑혀 놓았지만 이 몸뚱이는 아직까지도 사탄이…. 세계적 기준의 탕감조건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에 몸뚱이는, 이 물은 사탄이 침범할 조건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아이구, 나는 미국 사람이다. 아이구, 나는 흑인이다. 아이구, 나는 햄버거가 좋다. 치즈가 좋다. 뭐 어떻다' 이런 시시한 생각 갖지 말라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은 탕감하는 것보다도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한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자, 가인 아벨, 이거 얼마나 복잡해요. 가인 아벨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가 지금 망해 나오는데 이걸 다 청산하고 그다음에 세상의 잡된 모든 일을 타개하려니 이거 얼마나 복잡해요. 다 씻어 버려야 됩니다.

'지상천국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거야?' 하고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할래요? 「……」 지상천국이 뭐예요? 지상천국은 원리적으로 볼 때 참부모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참아들딸로부터…. 참부모와 참자녀는 '아이구, 사탄세계가 무섭다. 공산당이 무섭다. 미국이 무섭다' 이런 관념을 가지게 안 돼 있습니다. '다 내 아래에 있다' 이런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한 자리에서는 언제든지 '내가 주지 받지 않는다. 신세를 지우지 신세를 지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세계는 어떻게 하든지 자기가 지배하려고 하고, 자기만을 위하려고 하고, 어떻게든 내가 신세를 지려고 한다는 겁니다. 반대라는 것입니다. 주는 데는 어떻게 주어야 되느냐? 내가 주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조건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앞세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주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알았어요? 이렇게 생각할 때, 여러분들은 이제 좋을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제 좋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