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동참의 특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2권 PDF전문보기

사랑에는 동참의 특권이 있어

그러면 악마라는 게 도대체 무엇이냐? 우주의 대왕님으로 군림하여야 할 우리 인류시조의 기반을 악마가, 하나님의 종이 왕권을 중심삼은 왕과 왕후의 자리를 겁탈했다는 거예요. 이런 놀라운 범죄를 저질렀다는 거예요. 우주 대왕의 권한을 중심삼고 즉위의 한 날을 하나님은 고대하고 있었는데, 요사스러운 해와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왕후와 왕권을 사탄이가 타고 앉았다는 거예요. 무엇을 통해? 사랑을 통해서.

사랑은 동등한 가치의 자리를 갖는 겁니다.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아무리 낮은 사람이라도 사랑 관계를 맺으면 어떤 높은 자리에도 휙….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 하루 저녁에 그 자리에 동참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그렇잖아요? 아무리 여자가 못나고, 배운 것이 없이 무식하다 하더라도 잘난 서울 남자, 양가집의 아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고 붙들고 늘어지면 할 수 없습니다. 그 남자와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으면 여자의 소유가 되는 거예요. 남자가 가진 모든 것은 여자의 것이 되는 거예요.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거예요. 그러니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그렇지요. 선생님하고 딱 사랑의 관계를 맺고 난 다음부터 어머니가 되었지,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 되었겠어요? 아버님 때문에 휙― 비약한 거예요. 그런 거예요. 사랑에는 그런 특권이 있다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 될 때, 통일권이 벌어질 때에는 대등한 가치의 상속권이 거기에 개재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이거 어려운 말이예요. 미국의 대통령이 아무리 훌륭한 대통령이라도 시골의 못난 박색여자와 사랑을 했으면, 자기가 사랑한 그 여자를 무시할 수 없다구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면 그 여자를 차 버릴 수 없다는 겁니다.

마찬가지 이치로 아무리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도 그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될 때는,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나요, 없나요? 「있습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아무리 미천한 자리에 있더라도 하나님과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섰다 할 때는 하나님과 동등한 자리에 비약하는 거예요. 또, 그 사랑과 하나된 후에는 모든 상속권을 내가 인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것이자 누구 것? 「내 것」 하나님의 것이자 누구의 것? 「내 것」 내 것이자? 「하나님의 것」 내 것이 뭐가 있어요? 하나님 것은 많은데, 내 것은 뭐가 있어요? 뭐 있어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입니다. 나 없으면 하나님이 아무리 잘났더라도 울어요, 울어. (웃음)

사랑이 이렇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인간을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었는데 하나님의 사랑의 절대적 대상으로 지은 인간을 잠깐, 백년 동안 살다가 죽게끔 만들었겠어요? 절대적인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 앞에 대상적 가치로 지은 인간이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은 영생 논리를 여기에서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생하니 그 사랑을 영원히 바라는 하나님 앞에서 없어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영생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으로써만이 영생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였고 '둘째로는 너의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사랑은 모든 천지의 방향 어디나 합격이예요, 어디나. 만사형통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영생하고 싶어요? 영생하고 싶어요? 「예」 그래, 하나님의 사랑 받아 봤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영생 못 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면 망할 수 없어요.

여기 문선생 같은 사람은 세상이 반대하고, 대한민국이 한 40년 동안 반대하지 않았느냐 말이예요. '문 아무개 제일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니 요즈음에는 문선명 선생은 제일 애국자, 단군 할아버지 5천 년 역사이래 처음 나온 무슨 뭐…. 별의별 말이 다 내 귀에 들어와요. 성인이라는 말도 들어오고…. 나 성인은 좋아하지 않아요. 성인도 내가 타고 다니려고 하는 사람인데. (웃음)

아무리 문선생님이 좋다 나쁘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이 보호해야 되겠어요, 안 보호해야 되겠어요? 「보호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죽더라도 보호해야 돼요? 「예」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그 부모가 죽더라도 자식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천리 대도(大道)의 원칙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사랑하는 아들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진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할 때는 레버런 문을 위해서라면 하나님이 죽는 일이라도 할 수 있게끔 사랑한다 이거예요. 내가 그런 사람인지 몰랐지요? 임자네들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이런 얘기 이제 그만 하자구요.

영생, 영생하고 싶지요? 「예」 무엇에 의해서만? 「하나님에 의해서만」 무슨 사랑? 「참 사랑」 참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하나님이면 다지요. 참, 참, 참 하더라도 하나님이 안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임을 받는 자는 천하가, 하늘나라가 내 나라요, 하늘의 왕궁권을 내 왕궁권으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영계는 뭐냐? 사랑의 공기로 꽉찬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가는 곳에는 나도 언제나 따라갈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각할 수 있는 세계는 어디나 내 세계가 되는 거예요. 응?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