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상하는 세계는 절대선만이 존재하는 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이상하는 세계는 절대선만이 존재하는 세계

그러면 여러분이 현재 살고 있는 세계는 선한 세계냐, 악한 세계냐? 하나의 세계를 향해 가는 데는 어차피 선악의 투쟁을 거쳐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때는…. 하나님이 이상하는 세계는 하나의 세계입니다. 왜? 절대적인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그 생각도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절대적인 것은 하나입니다. 그분이 생각하시는 것도 하나예요. 그분이 이상하는 것도 하나지 둘이 아니라는 거예요. 절대적인 것입니다.

제아무리 방향이 천만 가지라 하더라도 절대적인 하나님이 가는 방향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있다면, 이 세계가 절대적인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기원을 가졌다면 끝날은 틀림없이 복잡할 것입니다. 이 길을 출발해 가지고 전부 다 천 갈래, 만 갈래의 길이…. 이 가운데는 모호하지요. 길이 없다구요. 가는데 이렇게 가지요, 이렇게. 좌로 가나 우로 가나 딱 합해 가지고 가야 됩니다. 합해 가지고 가는 그 자리에서 출발하는데 갈라지는 것이 아니라 직선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걸 모르는 거예요. 개인적인 직선, 가정적인 직선, 종족적인 직선, 민족적인 직선, 국가적인 직선, 세계적인 직선의 방향을 맞추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와중에서 제멋대로 굴러가면서 따라가고 있다구요. 그래서 이것이 출발부터 갈라져 가지고 천만 갈래로 벌어진 것을 수습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좌우가 혼란된 세계예요, 좌우가. 어디가 옳은지….

지금 그렇지 않아요? 우리 마음의 세계, 유심사관…. 유심사관은 마음의 역사관입니다. 유물사관은 몸의 역사관이예요. 역사라는 것은 생활을 합한 모든 기록, 모든 노정의 표시를 바로한 것입니다. 천태만상의 별의별 일이 돌고 하지만, 출발 당시에 선하였던 우리 마음세계가 있었다면 출발 기원이 스타트(start;시작)할 때에 갈 길이 본래 있었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앞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과 직선이 될 수 있는 본래의 길이 있어야 된다구요.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류역사를 복귀섭리해 나왔는데 어디로 가느냐 하면 정처 없이 흘러가야 된다는 거예요. 정처 없다는 거라구요.

그러니 하나님은 인간에 대한 창조이상이 있어야 됩니다. 그 창조이상은 인간이 시작되는 그날서부터 뚜렷해야 됩니다. 방향도 뚜렷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몸의 사람과 마음의 사람 두 종류의 사람을 뿌렸는데 이 세계의 끝날이 되게 되면 열매가 맺힐 텐데 어떤 것이 참인지 모르고 있다구요. 안 그래요? 그건 까 보아야 돼요.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밤송이 같은 것도 보게 되면 크기는 다 마찬가지예요. 어떤 밤송이를 보게 되면 전부 다 같은 모양이지만 가운데를 까 보면 알이 없는 게 있다구요. 보기에는 똑같아요. 그게 숫밤송이인데 그 숫밤송이라는 녀석이 태어난 자리는 알밤송이 녀석과 다르지 않아요. 같은 가지에서 자랐다 이거예요. 도리어 더 클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것은 숫밤송이가 된다는 거지요. 그럴 때 그것은 소망이 없는 거예요. 지금까지 영양소를 받아 온 모든 전부가 도리어 손해를 끼쳤다는 것입니다. 그건 뭐 불쏘시개밖에 안 돼요.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생각이 둘일 수 없는 것입니다. 출발에서부터 변할 수 없는 것이요, 과정도 변할 수 없는 것이요, 끝도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고장이 났기 때문에 수리하기 위해 끌고 다니면서 왔다갔다했지만 끝날에 가서는 완전히 몸과 마음의 결실의 세계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유심사관 유물사관, 거 왜 그렇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렇다는 거예요.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둘이 싸울 것이 아니냐? 세계는 어떻게 되느냐? 공산세계도 하나의 세계를 바라고 민주세계도 하나의 세계를 바라고 있습니다. 공산세계의 모순된 사실을 공산당들도 잘 알고 있으니 모순된 사실이 제거된 이상적인 하나의 세계를 바라는 것이고, 민주세계도 모순된 사실을 너무도 잘 아니 그것이 제거된 보다 이상적인 하나의 세계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의 세계는 선악이 공존하는 세계가 아니예요. 선만이, 악이 없는, 선만이 존재하는 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