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자립하여 부모 이상 일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4권 PDF전문보기

자주 자립하여 부모 이상 일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자, 이제 알 만해요? 오늘 제목이 뭐예요? 「선악에 대한 나의 결정」결정했어요? 「예」 '예' 하는 아줌마, 칼을 들고 남편이 타고 앉아서 가슴을 찌르겠다는데도 '예'예요? 다 정리해 놓아야 돼요. 아까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선의 세계를 이루지 않고는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가짜 행복이예요. 그건 언제나 치워 버리는 행복이라구요.

레버런 문, 통일교회, 하나님이 바라는 행복은 뭐냐? 선악의 세계를 넘어서 피안의 세계에 가 가지고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 놓은 그 세계에서 추구하는 행복인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추구하는 행복이요, 레버런 문이 추구하는 행복이요, 통일교회 원리가 가르쳐 주는 행복이지 이쪽에서 행복하라고 가르쳐 준 것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가정도 여기서 행복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적 전통을 세워 가지고 저세계에 가서 행복하자는 거예요. 그러니 문제는 나예요. 내가 문제예요, 내가. 죽을 일이 있으면 도망가지요? 왜, 왜 도망가요? 내가 살기 위해서. 나를 살리기 위해서예요. 그래, 도망가는 것이 잘 도망가는 것인지 못 도망가는 것인지 그걸 알아야 돼요. 어려운 일은 다 싫어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지금까지 감옥에만 끌려다녔다구요. 그거 싫다고 도망했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통일교회가 어디에 가 떨어졌겠어요? 결정해야 돼요. 생명을 바쳐서 이 길을 간다고 했으면 내가 살아 있는 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죽을 자리까지 가야 돼요. 거기서 목이 떨어지더라도 후회 없이 가야 돼요. 피도 성인의 피로서 하늘 앞에 호소할 수 있는 피를 남기고 가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내 피는 네 피와 다르다 이거예요.

그런 결정을 지었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 가정, 일가, 자식 전부 다 버리고 반대하는 그 길을 다 거슬러서 지금에 온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 세계 사람들을 가르치는데 어떻게 가르치느냐? 지금까지 악한 세계에서 자기에게 제일 좋다는 걸 전부 다 버리고 선의 길을 찾아 나오는 스승의 입장에 서서 그러한 전통을 세계 젊은 청년 남녀들과 모든 인류 앞에 물려줘 가지고 이 세상을 정비하고 나서 환고향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내게 금의환국했다고 야단인데 나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요. 아직까지 모스크바 싸움이 남아 있어요. 워싱턴은 이제 어차피 내 신세 져야 돼요. 이런 말 한다고 레버런 문…. 여기 대사관 녀석인데, 누구? 이름이 뭐라고 그러던가? 워카인지 무슨 뭐 가죽 주머니인지…. (웃음) 내가 여기서 얘기하게 되면 CIA에 전부 다 기록되는 거 알아요.

워싱턴은 내 신세 져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망해요. 요전에도 신세를 지려고 꼬리를 물고 방향을 돌려 따라오대. 이놈의 자식들! 따라오려고 하면 후려갈긴다, 이놈의 자식들! 돌아서서 따라오려고 할 때는 그야말로 기합을 줄 거예요. 모진 훈련을 시킬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아직까지 선생님 따라갈래요? 「예」선생님 죽으면 어떡할 거예요? 다 죽을래요? 따라가겠다는 말이 그 말 아니예요? 선생님이 죽으면 어떻게 할 테야? 쌍것들! 다 죽으면 통일교회 없어진다는 말 아니야? (웃음)

그건 뭐냐 하면, 부모는 장성한 아들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자주 자립할 수 있는, 부모 이상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아들딸을 바라는 거라구요. 부모가 죽더라도 죽을 길로 내모는 게 아니라구요. 죽을 길로 가려고 해도 살길로 안내하는 것이 부모의 뜻이예요. 왜? 전통을 세우고 미래의 세계를 선한 세계로 연결시키기 위해서 부모는 그걸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 따라간다는 말 알겠어요? 「예」따라가긴 따라가는데 뜻이 망할 수 있게 될 때는 따라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 뜻을 이어받아 가지고, 바통을 받아 가지고 그 이상 달릴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여기 젊은 녀석들 많구만. 나는 젊은 청춘시대에 칼을 꽂고 어떤 결심 했는지 알아요? 그런 거 모르지요? 과거를 몰라요. 문선생의 과거를 모르는 거예요. 거죽은 늙어 갈는지 모르지만, 시들어 갈는지 모르지만 과거의 역사는 내 모든 생애의 어떤 늙음도 극복할 수 있어요. 천년 만년 하늘이 그것을 동기삼아 가지고 만민을 전부 다 감동시킬 수 있는 하나의 모체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이 고생한 얘기를 듣게 되면 눈물이 나오는데 그 눈물이 나는 게 괜히 나는 게 아니예요. 선생님이 그런 사연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해보면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문선생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통곡을 시키는 거예요. 목을 놓고 배의 힘줄이 당겨질이만큼 통곡을 시킨다구요. 왜? 그런 사연을 품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예요. 안 그래요?

대한민국의 위정자면 위정자들은 자기들이 결정한 것이 세계 만세에 빛날 수 있고 역사시대의 흐름이 그걸 옹호해 가지고 온세계 결실의 왕좌로서 비칠 수 있느냐? 그런 자리에서 결정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모든 것이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선한 자리에 서면…. 그것이 자신 없거들랑 아예 후퇴해 버리라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자기 아들딸이 전부 다 죽어 버리는 거라구요. 그 일족이 망해 버리는 거예요.

내가 이제 죽는다 해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왜? 한국이면 한국 어디 가든지 선생님의 손자국이 남아 있고, 미국 가면 내가 거쳐간 곳은 반드시 손자국이 남아 있어요. 그들이 '우리 선생님은 이러 이러했습니다. 우리와 다르십니다' 하고 증거할 수 있는 기록을 남기고 다니는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더라도 통일교회 세계는 망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