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굴복은 사탄과 사탄에게 품긴 전부를 사랑해야 이루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5권 PDF전문보기

사탄굴복은 사탄과 사탄에게 품긴 전부를 사랑해야 이루어져

영적인 모든 통일권을 갖추어 가지고 지상섭리를 한꺼번에, 7년 이내에 종결지어야 할 섭리역사는 오늘날 온 자유세계와 기독교 전체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광야에 쫓겨난 것과 같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 밑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 나간 것이 아닙니다. 사탄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이 떠나가면 사탄세계의 보호권 내에 있는 하늘의 대표자는 용납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쫓겨나는 것입니다. 추방을 당하는 거예요. 사탄은 이걸 죽여 버리면 좋겠는데 지상 통일권 운세를 섭리할 수 있는 자리에서 영적 통일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못 한다 이겁니다. 그러나 지상섭리의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투쟁하는 데 있어서는 지상이 자기 판도니만큼 반항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작전과 사탄의 작전은 무엇이 다르냐?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합니다. 악이 먼저 쳤다는 거예요. 이런 불상사는, 타락의 사건은 사탄이가, 악한 것이 선한 것을 침해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역사적인 모든 과정이 그러했듯이 오늘날 선을 대표한 하나님은 언제나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맞고 나서 거기에 손해배상을 가하여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구약 성경의 욥기를 보게 되면, 열 번씩이나 사탄이 참소하는 것을 왜 하나님이 제지 못 했느냐? 그런 핍박과 참소를 받기 좋아하는 하나님이냐 이거예요. 왜 사탄 마귀를 일시에 청산하지 못하느냐? 이런 문제는 신학자들에게 있어서 크나큰 중요한 문제로, 미해결점으로 남아진 채…. 현대신학은 이미 사망세계로 흘러가 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보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가 참소하는 것은 사탄권 내에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가 하나님 앞에 참소할 수 있었던 것은, 역사시대에 그렇게 찐득이게 참소할 수 있었던 것은 뭐냐? 사탄은 '당신이 차지할 아들딸은 내 아들딸보다 나아야 되오. 그게 본연의 기준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아들딸들은 나를 중심삼고 관계돼 있는 이 모든 사탄세계의 사람들보다 위에 있어야 되오. 또 내가 아무리 치더라도 거기에 침범받을 수 있는, 악의 피해를 받은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은 당신이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이 못 되지 않소? 그리고 최후에 당신의 아들이 되고 인류의 참부모가 될 수 있는 아담이 축복을 받고 이상적으로 출현하기 전에 나까지 사랑하여야 할, 타락한 천사장까지 사랑하여야 할 조건이 남아 있지 않소? 당신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나까지 사랑했다는 조건을 갖지 않고는 본연의 이상세계에 못 넘어가오' 이런 조건을 걸고 늘어진다는 거예요.

기독교에 이러한 난문제가 걸려 있는 것을 성경은 밝히 가르쳐 주지 못했습니다. 원수를 왜 사랑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원수 중의 원수가 사탄 마귀인데 그 사탄 마귀를 왜 사랑하라는 거냐 이거예요. 그건 사탄 마귀를 따라가는 사람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사탄 마귀 자체는 본래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아들 된 아담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있었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섰을 것이지만,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기준에서 타락했던 것이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나는 망하고 죄인이 되고 벌받을 놈이 됐지만, 하나님은 참된 분이시니 당신이 세우신 원칙적 기준에서 볼때 본연의 참부모가 될 수 있는 아담의 사랑 기준, 당신이 사랑할 수 있는 기준은 남아 있지 않소? 그러니 천사장 된 나를 사랑하고 아담 자체인 아들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 아니요?' 이렇게 걸어 대고 물어 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 사람 가운데는 세계를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탄을 사랑했다는, 사탄을 사랑할 수 있다는 사람이 이 지상에 현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책임을 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은 본연의 하나님의 뜻을 성사할 수 있는 참된 부모의 자리를 이어받아 지상에 와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지닌 아들로서 사탄까지도 사랑했다는 조건을 넘어가야 됩니다.

그 사탄 자체가 세계적입니다. 온 인류를 지배합니다. 그러니, 이 자리를 타고 넘으려니 사탄을 사랑함과 동시에 사탄에 품겨 있는 전부를 사랑하지 않고는 사탄을 사랑했다는 기준을 넘을 수 없습니다. 기독교문화권, 민주세계와 기독교가 한국의 통일교회 문 아무개를 중심삼고 역사적인 초소로 부딪힌 그 순간에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하나됐더라면 오늘날 공산당은 없어졌을 것입니다. 민주세계가 이렇게 패망하는 서러운 나라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새로운 역사가…. 수많은 인간이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참부모를 중심삼고 사망의 세계에서 새로운 이상세계에로 출발하여, 분수령을 넘어 참부모로부터 참아들딸로…. 세계적인 새천국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