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적인 심정권을 이어 나오는 일을 한 것은 여자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5권 PDF전문보기

섭리적인 심정권을 이어 나오는 일을 한 것은 여자들

그래서 아까 말한 것으로 되돌아가서 남자와 여자를 두고 볼 때 누가 고생을 했느냐 하면, 여자들은 지금까지 종교를 찾아 나오는 데 있어서 고생을…. 아까 말한 외적인 세상을, 외적인 것을 찾는 데는 남자가 개척했지만 내적인 면에 있어서 종교세계의 깊은 신비의 골짜기를 찾아 들어가는 데는 여자들이 한 거예요. 불교를 보나 어디를 보나 여자들이 전부 다 극성맞아요.

아들딸의 짐을 전부 짊어지고, 나라의 어려움과 종족 일가의 어려움을 홀로 짊어지고 잘될 수 있는 일이 있거든 무엇을 하든지 전부 빌고 야단이라는 거예요. 그건 자기를 위해 비는 것이 아니예요. 정성도 자기를 위해 들이는 것이 아니예요. 이걸 보게 되면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것도 자기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예요. 자기 일족을 위해 정성을 들이는 거예요. 이게 귀한 거예요.

이렇게 남자와 여자를 볼 때 역사적 심정권, 섭리적인 심정권을 이어나오는 일은 남자보다 여자들이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건 역사적 사실이라구요. 더더우기나 기독교는 뭐냐 하면 신부의 종교예요. 신랑 된 예수님을 신랑으로 모시라고 가르쳐 주었으니 신랑 된 예수님을 신랑으로 믿겠다는 그 여편네를 남편네가 좋아할 수 있어요? 남편이 있는데, 신랑이 있는데 또 신랑의 여편네가 되겠다고 이러고 다니니 남편이 그 말을 들을 때 화가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화가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를 열심히 믿는 여자들은 십자가를 지게 마련이예요. 그리고 부부생활도 안 하지, 전부 다 정성들인다고 뭐 하는 게 많지, 헌금을 하지, 말은 안 들으면서 돈은 쓰지…. (웃음) 그러니 이게 남아질 건더기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길을 걸어왔으니…. 기독교가 왜 신부의 종교라고 했어요? 기독교는 신부의 종교라고 가르치지요. 그러니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오늘날 여러분들은 편안한 자리에 앉아 가지고 이렇게 자유스러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과거 역사시대에는 모든 왕권의 핍박을 받고, 혹은 세속적인 제도권 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환경에서 신음해 간 여성들이 얼마나 많았느냐 이거예요. 그중에서도 예수를 믿는 기독교 여성들이 핍박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60세에서 80세까지를 볼 때, 80이 넘으면 그건 폐물이니까…. 미안합니다, 박봉애씨. 이제 멀지 않아 80이 되는데 폐물이라고 해서 사람이 폐물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건 진물이 되었기 때문에 폐물 축에 들어가지, 진물도 못 되면 폐물 축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웃음) 그건 폐물도 못 되는 거지요.

역사적으로 볼 때, 60에서 80까지 어느 나라 여성들이 역사를 대표해 가지고 제일 핍박을 많이 받았느냐? 하나님은 그렇게 볼 것이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40대에서 60대를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볼 때 어느 누가 여자 중에서 제일 핍박 많이 받았느냐? 40대에서 몇 십대? 「60대」 40대에서 60대까지 기독교를 믿고 종교를 믿는 가운데 있어서 세계사적인 고생을 한 사람들이, 고생한 여인들이 어떤 나라 백성이고 어느 곳에 어느 골짜기에 머물러 있을 것이냐? 하나님은 그들을 찾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20대에서부터 40대까지, 그다음엔 10대까지 찾아보게 될 때 하나님이 가라사대 '야, 내가 여성 중의 여성에게 하늘나라의 복을 주고 싶은데…' 하실 것입니다. 그래 10대에서부터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전부 다 그 백성이 하나도 빠지지 않은 그 어떤 나라의 여성들이 세계를 위해서, 하늘의 사랑을 위해서 보다 희생했다 하게 될 때 그 여성들은 세계의 남성들이 추모하는 나라의 여성들이 될 것입니다. 「아멘―」 하나님은 장난 잘 한다구요. (웃음) 하나님은 장난 참 좋아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