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 사는 사람만이 살아 남을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5권 PDF전문보기

위하여 사는 사람만이 살아 남을 수 있어

'내 자리를 누가 인계해 갔으면, 나 이상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빨리 인계해 주면 얼마나 좋겠노' 생각한다구요. 「할 사람이 없습니다」 할 사람이 왜 없을꼬? 있어야지. 선생님한테 배우면 되지요. 배우면 되는 거지 별수 있어요?

자, 내가 미국에 가서 감옥살이를 한 사람입니다. 감옥에는 나쁜 사람만 가는 게 아니예요. 누구를 위해서 감옥살이를 했어요? 미국, 미국을 위해서 한 거예요. 미국 국민이 자기 나라를 위했으면 애국이라 하지만 이방 사람이 날아와서 위한다면 성인의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내가 댄버리에 들어갈 때는 하나의 죄수의 몸, 수인(囚人)의 몸으로 들어갔지만 나올 때는 역사적인, 세계의 성인의 몸으로 나온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 자기 나라보다 세계를 더 사랑했다는 사람은…. 자기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려고 했던 사람은 위인이라고 하지만,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은 성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내가 미국 사람이예요? 미국 사람도 아니고 백인도 아니예요. 아시아 사람이예요. 이건 별다른 세계의 사람이 와 가지고 그 나라를 자기 나라 이상 사랑하려고 했기 때문에 성인의 이름이 붙는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내가 성인이 되었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예요. 남들이 그러더라구요. (웃음)

내가 대한민국 땅에서 살다 보니, 이만큼 죽을 날이 가까와 오니까 사람들이 하는 말이 '5천 년 역사에 처음 나타난 애국자니 뭐니…' 그러더라구요. 그거 누가 가르쳐 줬어요? 재작년만 해도 전부 다 야단했는데 그렇게 하루저녁에 다 돌아가더구만요, 하루저녁에. 요즘에 보면 문선생이 훌륭하게 되었지요? 「예」 그 얼마나 훌륭했는지 사람들이 찾아다녀도 만나기 힘들 만큼 훌륭하게 되었어요.(박수)

그거 왜? 자기를 위해서 산 것이 아니예요. 선생님의 생활은 자기를 위해서 산 것이 아니예요. 뜻을 위해 산 사람이예요, 뜻을 위해서. 자기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누구를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 사는 거예요, 전체를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도 선생님을 위해야 돼요. 나를 위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말도 맞는 말이예요. 주권자는 나라를 위하고 나라와 백성은 주권자를 위하고 둘이 합해 가지고 세계를 위할 수 있는 국민이 안 되면 망해요. 대한민국 국민이 야당 일색으로 되면 그 국민을 세계가 환영해요? 주권자도 여당 일색으로 하는 그 주권자를 세계가 환영해요? 둘 다 안 해요. 야당과 여당이 하나돼 가지고 대한민국이 세계를 위하자고 할 때 그 나라를, 그 주권자를 전세계가 환영해요. 그러니까 나는 그 길을 가자는 거예요. 나는 야당도 아니고 여당도 아니예요. 내가 원하는 것은 야당의 그런 자리, 여당의 그런 자리가 아니예요. 생각이 다르다구요.

그렇게 볼 때 여당 야당을 넘어서 세계와 인류가 필요로 하는 보다 희생하겠다는 사람, 위함의 천리를 통해 가지고 비추게 될 때 그 존재 의식을 세울 수 있는 그러한 백성과 주권자만이 남아질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다 흘러가는 거예요. 제아무리 해도 흘러가는 거예요. 안 흘러가나 흘러가나 내 눈으로 똑똑히 보는 거예요. 다 흘러가더라 이거예요.

오늘날 소련 공산당에 대해서 선생님이 선전포고를 했어요. '소련 제국주의는 멸망한다!' 하고 선포했어요. 1984년에 선포했다구요. 소련 제국주의는 멸망하는 것이다 하고 세계의 모든 권위 있는 학자들을 모아 놓고 세계에 선포했어요. 그건 왜? 공산주의 일방도로써 세계를 수습한다 하지만 공산주의가 세계를 위한 공산주의가 아니예요. 자본주의를 타도하고 이것이 노동자 농민만을 위하는 그 주의는 세계주의가 아니예요. 편파주의예요. 편파주의가 역사를 지배 못 해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 통일교회 레버런 문 주의는 뭐냐 이거예요. 태어난 자기 자체가 의식할 수 있는 존재 자체를 어디에다 기원을 두고 있느냐? 사랑에다 기원을 두고 있다는 거예요, 사랑에다. 여러분들이 자기가 제일이라고 할 때, 나는 전체를 위할 수 있는 사랑의 주체가 되어서 '나를 본받아라!' 하게 되면 모든 존재세계는 '옳습니다, 옳습니다' 하고 머리 숙이는 거예요.

오늘날 내가 높고자 하는 그 천리의 원칙은 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한 인간이기 때문에 자기를 절대시할 수 있는 권한이 거기 있는 거예요. 이것은 사랑만이 가능한데 이 사랑의 껍데기를 벗겨 버리고, 없애 버리고 자기 제일주의를 중심삼은 그 앞에는 천하가 굴복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건 사랑이 아니예요. 노략질하고 탕도질하는 거기에는 누가 머리 숙이고 하나되려는 존재가 없다 이거예요. 도망가는 거예요. 암만 해도 도망가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진짜 우리를 위하는, 우리들을 위하는 어떤 중심자가 있으면 그가 도망갈 때는 큰일이예요. 도망가도 따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도망가도 내가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오라 오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오라 오라 하지 않아도 자연히 따라가게 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이예요, 문선생한테 오겠으면 오고 말겠으면 말아라 하는 거예요. 안 와도 괜찮다는 거예요. 당신들이 안 오면 당신들보다 훌륭한 사람이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 여편네들은, 부인들은 말이예요, 부인 얘기 좀 해야 될 것 아니예요, 이제. 여러분들 요사스러운 소문을 많이 냈잖아요? '아이구, 문선생님을 좋아하면서 따라다니는 여편네들 문제야!' 그렇게 소문들 내지 않았어요? 여러분, 선생님을 좋아해요? 「예」 왜 좋아해요? 「사랑이 있으니까요」 난 싫어! (웃음) 그 사랑이 무슨 사랑이예요? 「참사랑이요」 우주의 근본을 중심삼은 사랑이예요. 이건 맞는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