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행복·평화는 상대적 관계에서 성립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5권 PDF전문보기

사랑·행복·평화는 상대적 관계에서 성립된다

하나님은 사랑이 없는 분이시냐?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상을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혼자서는 절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행복도 느낄 수 없습니다. 행복도 마찬가집니다. 평화라는 것도 한 나라를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국가와의 사이에서 성립될 수 있는 상대적 관계를 말합니다.

레버런 문도 사랑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혼자 '아유, 사랑스러워!'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있을 때 '아이 러브 유(I love you;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하나님도 절대적인 존재이시지만 사랑의 상대가 될 수 있는 존재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자는 바로 인간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자로서 인간이 완성된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타날 때, 하나님은 행복한 하나님, 기쁨의 이상을 찾은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본인은 영계의 체험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인데, 영계는 사랑의 성분으로 뒤덮여 있는 곳입니다. 지구는 공기로 뒤덮여 있지만, 영계는 사랑으로 싸여 있는 곳입니다. 인간은 땅에서 공기를 마시고 가스를 뿜어내지만 영계는 사랑을 마시며 살게 되어 있습니다. 영계는 오늘날 인간의 속된 사랑을 중심하고 주고받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계에서 주고받는 사랑은 참된 사랑인 것입니다.

여기에 계신 목사님들, 모두 천국갈 자신이 있습니까? 천국갈 수 있을는지는 누구도 자신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이 사랑을 완성한 사람이 되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자가 완성하려면 사랑을 완성한 상대적 여자가 있어야 하고, 여자가 완성하려 해도 사랑을 완성한 상대적 존재인 남자가 있어야 합니다.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이 지은 본연의 사람, 즉 본연의 남자와 여자를 중심한 그 사랑이 얼마나 거룩하고 가치가 있는가 하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