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자연굴복시키는 것이 원리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8권 PDF전문보기

사탄을 자연굴복시키는 것이 원리의 길

우리 손 앞에 지금 모가지를 쥐어 줬는데 이걸 소화 못 하겠어요? 예를 들면 천 년 묵은 구렁이가 여의주를 물었는데, 이걸 소화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 여의주가 개구리 뱃속에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 이놈을 전부 삼켜 가지고 소화해서 토해 놓으면 그 여의주는 내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싸움이 그거예요, 그거.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지방 계몽운동을 한 거 아니예요? 지방을 중심삼고 전부 다 아래로 내려가려고 했지, 위로 올라오려고 안 했습니다. 정부의 무슨 정식 운동 안 했다구요. 알겠어요? 밑창을 밟고 거기서부터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려고 할 필요 없어요. 다 올라가요. 올라가는 것은 순식간이예요. 그렇잖아요? 응? 전부 다 우리 품에서 놀아나게 돼 있습니다. 내 품에서 놀아나게 돼 있다구요. 그 사탄세계에 가 가지고 내가 더러움 타게 왜 해요? 깨끗이 다 정비해 놓고 1차, 2차, 3차를 해서 이젠 싫다고 해도 그럴 때가 올 터인데. 도망가더라도 '제발 이 일을 맡지 않으면 책임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럴 때가 올 게 뻔한데. 자연굴복시키는 것이 원리의 길이지, 강제굴복이 원리예요? 설득굴복이 원리예요? 응?

일본에서도 본래는 구보끼를 중심삼고 자민당 총재로부터 지령이 내려간 거예요. 우리 승공연합조직을 자민당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구보끼를 처음부터…. 승공을 중심삼고 출마시켜서 백 퍼센트 당선시키기 위하여 자민당 총재가 나한테 세 번씩 왔었다구요. 삼사 십이(3×4=12), 12년이 걸렸다구요. 벌써 그러느냐? 아니예요. 우리는 정치하는 게 아니예요. 교육을 해야 돼요.

왜? 가인과 아벨이 싸우고 있는 싸움판에 들어갈 필요 없다 이겁니다. 싸움을 만들어 놓고 어머니 아버지가 환영할 수 있게끔 딱 해 놓으면 가인 아벨이 하나돼 가지고 부모 대신 모셔야 되는 거예요. 누군가가 부모 대신, 하나님 대신 모셔야 되는 겁니다. 이것이 종족적 메시아고, 민족적 메시아권 아니예요? 그러니 구보끼를 종족적, 민족적 메시아권에 대신 세우면 되는 거지요. 설 자리가 그래요. 가인 아벨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

부모를 대신할 수 있는 그 자리가 뭐냐 하면 책임분담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인연과 결탁돼 있는 대표자를 선출해서 세우는 곳이 메시아의 자리예요, 메시아의 자리.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가정적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 민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상속권을 부모님으로부터 세계적 메시아 앞에서 상속받으라는 겁니다. 그러니 앞으로 국가적 메시아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 되는 겁니다. 되지 말래도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