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책임자의 결의를 갖고 뛰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8권 PDF전문보기

현장에서 책임자의 결의를 갖고 뛰어라

윤박사도 알겠어, 이제? 「예」 박사님을 내가 기합 줘서 미안하구만. (웃으심) 미국의 유명한 박사님, 캐플란이나 뭐 루벤스타인도 모아 놓고 기합을 주는 사람이예요, 내가. 유명한 박사님들을 모아 놓고 말이지요. 보라구요. 향토학교도 내가 그렇게 서둘지 않았으면 안 됐을 거 아니예요? 어때요, 윤박사 어때? 기독학생회, 교수협의회 하는 것도 그때 안 했으면 어떻게 될 뻔했나요? 선생님이 돈 대주고 일본에 데려다가 교육시켰기 때문에 이만큼 됐지요. 지금도 그렇다는 거예요. 이때를 놓치면 큰일난다는 겁니다. 여러분들, 알았어요? 「예」

이제까지 양복 입고 그러던 걸 내일부터는 잠바 입고 나설 각오를 하라구요. 잠바 입고 현장에 가서 공장에서 해머질을 하는 그런 책임자와 같이 나는 뛴다는 결의를 갖고 뛰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이제는 내가 낮에 사무실에 가게 되면 한 사람이라도…. 아카데미에 가게 되면 '손대오로부터 다 나갔습니다' 하면서 여자 혼자 지키고 있으면 그것으로 오케이예요. 승공연합 본부에도 가게 되면, 수두룩한 국장들 내 눈에 필요 없어요. 여자 혼자 지키고 있어서 '언제 다 들어와? ' 하고 물어 보면 '다섯 시쯤에 잠깐 회의하기 위해 들어옵니다. 다섯 시 이후에 또 나갑니다' 하는 보고가 사실로 나타나지 않고는 안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그렇게 해서 망하거들랑 내 모가지를 자르라구요, 망하거들랑. 또 하늘이 역사 안 하거들랑, 나를 참소하든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구요. 되게 돼 있는 겁니다.

임자네들, 21일간, 단시일 내에 수련해서…. 만이천 몇 명인가요? 지금 23주일인가요? 23주일이 지나긴 지났지요? 안기부나 보안대에서 이걸 전부 다 조사하고 반대하려고 그랬는데, 그 조사한 보고가 올라가기 전에 다 끝났다 이겁니다. 후닥닥 해 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하늘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기반 닦아 놓은 걸 왜 흘려 버려요? 이번에 내가 안 했으면 그거 안 될 뻔했다구요. 그렇게 알고 총운동해야 돼요. 알겠어, 박판남이? 「예, 알겠습니다」 박판남이 무슨 판자야? 「판단할 판(判) 자입니다」 남은? 「남녘 남(南)입니다」 박(朴) 자는? 무슨 박자야? 그거 두들길 박 자야, 두들길 박 자. 패는 박이야. 그런 것은 들이 때리는 사나이지.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구. 박(朴) 자가 무슨 박자야? 「두들길 박 자요」 (웃음) 이제는 그렇게 기억하라구. 두들길 박 자야. (웃으심) 나무 목(木) 자에 이거니까 두들길 박 자지. 들이 패는 거야. 판남이라는 것은 들이 패는 사나이 아니야? 그거 안 하면 병난다구, 박판남이는 .

학생 때는 한 달에 한 번씩 싸움을 해야 건강이 유지되지, 싸움을 안 하면 병나게 돼 있다구요. (웃음) 아니예요. 그렇다구요. 싸움 많이 했지? 응? 했지?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지금도 싸움을 해야 돼. 그래야 그 이름을 갖고 살지, 그렇지 않으면 죽어. 두고 보라구,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선생님은 40평생 사람 보는 놀음 했기 때문에 전문가 아니야? 「규남이라고 이름을 갈았습니다」 응? 「규남이라고요」 주남이? 「규남이요」 무슨 규? 「……」 언덕 규 자? 「별 규(奎)자요」 별 규 자가 뭐야, 언덕 규 자지. 언덕 규 자야, 이게. 별 규 자가 아니고. 언덕도 높잖아? 판남이가 얼마나 좋아.

김영휘는 지금 뭘해야 되느냐? 김영휘가 지금 통일교회하고 승공연합의 회장이 돼 있기 때문에 그 이름대로 된 거예요. 김영휘. 영광을 떨칠 수 있는 그 자리에 떡 서 있는데, 이게 이게 이게 뭘하고 있어?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자리인데 왜 그래? 응? 정대화가 가짜 대화가 아니고 정말 대화면 얼마나 좋아. (웃음) 거 화목덩이야, 그 이름은. 그러니 협회장이 절대 필요한 거예요. 정대화. 그렇다구요. 맨 처음에는 마사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아주 색시밖에 모른다는 소문이 났던데 그래? 김영휘! (웃음) 색시 숭배주의자가 됐다는 소문 났던데? 아, 그런가 물어 보잖아? 「거기까지는 안 갔습니다」 (웃으심) 거기까지는 못 갔지만 가려고…. 한 7부 능선은 넘었구만. (웃음) 좋다구, 좋아.

윤세원이도 얘기했지만, 그거 무슨 윤(尹)자라고 했나요? 맏 윤 자예요, 진실 윤 자예요? 그때는 진실 윤 자라고 하는 거야. 맏이나 진실이나 사촌이지 뭐. 그 이름 때문에 뜻 안에 윤세원이가 들어왔다고 봐. 정말로 통일교회의 학자세계에서 세원(世元)이 되지 않았어? 전통을 창건해 가지고는 말이야. 진실된 세상을 세워 근본을 만드는 대표자를 학교에서 하고 있잖아? 그 이름 팔아먹고 사는 거야, 이름을. (웃음) 알겠어, 이 대화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