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하나된 남녀와 관계를 맺기 원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9권 PDF전문보기

우주는 하나된 남녀와 관계를 맺기 원해

자,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우주주의를 넘어서 천주주의를 부르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무슨 국가주의니 민족주의니 가정주의니 하는 것을 넘어서 우주, 천주주의를 부르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천주주의는 누구하고 관계를 맺기 위한 거예요? 「하나님」 하나님편에서 말고 우리 편에서 보면 말이예요, 자기 편에서 보면 남자는 남자를 중심삼고 관계를 맺으려고 하고, 여자는 여자를 중심삼고 관계를 맺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 우주, 이 천주는 어떻게 관계를 맺고 싶을 것이냐? 이것이 문제라구요. 남자하고만 관계맺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고, 여자하고만 관계맺는 것도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남자 여자 둘이 하나로 관계맺는 것을 원할 것이다 하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남자와 여자가 싸우지 않고 완전히 하나된 그것을 우주가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가 우리 인간에 대해서 하나된 남녀를 중심삼고 관계된 하나된 가정, 하나된 종족, 하나된 민족, 하나된 국가, 하나된 세계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예」

미국이라는 나라의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미국은 우리 나라다' 하는데, 그 우리 나라라는 것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미국 나라, 미국 국민에는 나도 들어가 있지만 우리들이 전부 다 들어가 하나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그것을 말하는 것이라구요. 우리 가정, 내 가정도 마찬가지의 이치라는 거예요.

여러분, 내가 제일 좋은 것을 원하느냐, 제일 나쁜 것을 원하느냐? 제일 큰 것을 원하느냐, 제일 작은 것을 원하느냐? 제일 완전한 것을 원하느냐, 제일 불완전한 것을 원하느냐? 어떤 것을 원해요? 가장 가치 있고, 가장 큰 것을 원하지요? (웃음) 그것은 뭐 역사적으로 볼 때, 과거시대의 사람이나 지금 사람이나 미래의 사람이나 답은 같은 답이예요. 그 답은 언제나 변치 않아요. 같다 이거예요.

여러분, 자기를 제일 중요시하지요? '나'라는 존재는, 우주를 대표한 가정이 있다면 그 가정 가운데 내가 들어가 있기를 원한다는 거예요. 미국이면 미국 나라에서 제일 좋은 가정에 들어가 있는 나이기를 원한다이거예요. 스미스 가(家)면 스미스 가, 맥도날드 가면 맥도날드 가가있으면 그 가정 전체를 대표한 가정에 내가 속하고 싶다 이거예요.

가정이나 종족이나 민족이나 국가나 우주에서 남자 혼자만인 것은 원치않는다구요.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속해 있기를 바라는 거예요. 우리는 이런 공통적인 자리를 찾아나서는 것입니다.

'남자는 필요 없고 여자가 제일이야' 이렇게 여권을 주장하는 여자가 속해 있는 가정은 말할 것도 없이 본연의 가정을 이룰 수 없는 거예요. 그런 여자는 어디서든지 다 싫어하는 거예요. 우리 가정에서는 원치 않습니다. 가정도 말하기를,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가정이 있을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거예요. 원치않는 다는 거예요. 나라도 그렇고, 우주도 그렇다는 거예요.

개인으로부터 가정, 이 나라, 이 우주, 세계 전체까지 공통적으로 환영할 수 있는 분모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으로써 가정에서도 여자하고 남자하고 완전히 하나된, 그런 남녀를 원하는 것입니다. 나라에서도 그렇게 하나된 남녀를 원하고, 우주도 천주도 그렇게 하나된 남녀를 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