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내가 되어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0권 PDF전문보기

변하지 않는 내가 되어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라

사람은 주인을 따라 세계를 위해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을 위하는 것보다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은 가정에서 축복을 받아요. 가정과 가정을 맞붙잡아 살려주고 또 가정을 희생시키고 사회를 위하여, 더 큰 것을 위하여 희생하는 사람은 이 사회에서 선의 앞잡이가 됩니다. 큰 것을 위해서 작은 것은 천번 만번 희생을 해야 됩니다. 부모한테 불효해도 괜찮아요. 그래, 국난을 당해 있는 국가를 책임진 어떤 충신이 있다 할진대 그 길을 막는 여편네가 있고 사내가 있으면 칼을 뽑아모가지를 쳐 갈겨야 하는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서는 희생하는 것이 원칙이예요.

선에는 선의 방향이 있습니다. 더 큰 선을 향하는 데에 하늘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은…. 나는 가정의 주인이 되겠다, 나라의 주인이 되겠다, 세계의 주인이 되겠다, 어떤 거예요? 거기에 선의 기대를 닦았으면 선의 인연을 맺겠다고 해야 하는 거예요. 자연적인 모든 것이 심적인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세계 동향이 그렇게 돼 있고, 천지법도가 그렇게 되어 있고, 천리의 선의 궤도가 그렇게 돼 있더라 이거예요. 그게 자연적인 것입니다.

그다음에 어떻게 할 거예요? 하나님 앞에 가까이 서겠다는 것입니다. 목적은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는 거예요. 거기에는 뭐 자유당 민주당을 놓고 싸우는 게 아닙니다. 결국은 뭘 놓고 싸우느냐? 하나님을 놓고 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살아 나가는 방향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을 놓고 싸우는 거예요. 하늘을 대해 보니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어차피 하늘과 지상에는 선의 주권이나 악의 주권 둘 중에 하나만 있게 되는 겁니다. 둘이 있을 수 없으니 싸우는 거예요. 그러니 악의 주권을 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세계적으로 싸워라, 싸워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시대에 있어서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위해 살 것이냐? 싸우는 시대에 있어서는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바라 나오는 세계적인 그 시대에 가면 어떨 것이냐? 세계가 하나의 통일세계라면 어떨 것이냐? 그때 가 가지고 하나님을 연구한다구요. 세계가 하나되어 하나님을 연구하면 하나님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나 안 되나 보라구요.공산주의자까지도 하나님을 연구해야 됩니다.

왜? 하나의 하나님을 생각하게 될 때 하나의 세계를 놓고 하나님을 모시게 되어 있더라 이겁니다. 이미 그때에 들어왔기 때문에 세계는 하나의 형태를 갖추고 하나님을 연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연구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심정을 연구해야 돼요. 이제 그러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어때요? 그 말이 거짓말 같아요? 지금은 욕을 먹더라도 사나이다운 배포를 갖고 나와야 됩니다. 그거 이해하겠어요?

가만히 두고 보라구요, 세계 형편이 어떻게 되나? 지금 세계가 뒤넘이치고 있다구요. 나는 그것을 아주 간단하게 압니다. 그러니 우리 통일교인들은 절대 나라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세계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나 자신이 변하지 않도록 마음 걱정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 심정을 복귀하라는 거예요. 내 심정, 내 마음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마음이 됐느냐? 그러면 만사가 형통입니다.

이제는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어요. 우리 때에도 접선될 때…. 그러니 접선시키기 위한 책임과 소망과 배포를 갖고 출발하는 것이 왈 통일교회인 것입니다. (이후 말씀은 녹음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