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도상에서 나라·세계·하늘을 위해 십의 삼조까지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0권 PDF전문보기

복귀도상에서 나라·세계·하늘을 위해 십의 삼조까지 해야

그러면 앞으로 여러분 자신들이, 통일교회 우리 식구들이 어떻게 해 나가야 되겠느냐? 전국적으로 우리 식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한 달생활이 어떻게 되느냐? 전국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의 평균 생활 금액이 앞으로 산출될 것입니다. 월 8천 원이면 8천 원, 5천 원이면 5천 원이라고 할 때 이 5천 원을 기준으로 전체가 통일입니다. 그 이상 살던 사람들은 자기의 모든 생활을 절약하여 내려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그 이하의 생활을 하던 사람들은 밤낮 쉬지 않고 노력하여 그 선을 넘어서기 위해 투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식구들의 생활적인 그 기준선에서 살지 못하여 그 이하에서 모실 때에는 그것을 무한히 부끄러운 것으로 알아야만 된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통일의 심정을 같이하고 하늘의 뜻을 동반해 나가는 식구의 입장에 있어서 전체면 전체의 생활에 있어서 한 달에 얼마라는 기준, 즉 말하자면, 평균 생활 금액이 얼마라는 금액이 나왔으면 그 금액을 중심삼아 가지고 잘사는 사람은 내려가야 됩니다. 잘사는 사람은 내려가야 되겠고 못사는 사람은 갖은 노력을 다해서 뚫고 넘어가야 돼요. 그리하여 생활 기준선을 점점점 높여 가지고 오늘날 세계의 최고 문명국가를 제패할 때까지 우리는 총단결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이제 가정에 가면 그 가정에 아버지의 방이 있어야 되고, 농토에 나가면 아버지의 농토가 있어야 됩니다. 자기 가정을 중심한 아버지의 농토가 있어서 앞으로 종자는 반드시 아버지의 농토에서 수확한 종자를 거두어 아버지의 것으로써 자기 농토에 씨를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 중 레위 족속이 십일조를 받아서 살던 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여러분들도 그러한 일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통일의 식구, 모시는 자로서의 우리들이 가는 데 있어서 생활의 십일조를 내는 것은 절대적입니다. 그걸 자기 것이라고 침범하면 안 되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하면 삼 삼은 구(3×3=9), 소생 장성 완성 단계에 있어서의 3수에 3을 가한 수요. 지상 창조과정의 수로서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10수라는 것은 어떤 수냐? 하늘수입니다. 인간이 차지할 수 있는 수는 9수까지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는 나쁜 수로 취급받았어요. 삼 삼은 구(3×3=9), 이것을 사탄이 지금까지 지배했다는 거예요. 오늘날 사탄이 지배하는 이 땅 위에 있어서 이 9수를 하늘 앞에 맡겨 연결시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나를 주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10수의 위치를 찾아 놓을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을 믿고 9수를 끌고 들어가면 이 9수권 내의 모든 소유권을 사탄세계에서 분리해 낼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십일조라는 말이 나왔다는 거예요. 괜히 그게 나온 줄 알아요?

이제 앞으로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시간까지도 십일조 해야 되는 것입니다. 과거와 같이 무슨 물질만이 아닙니다. 전부 다 만일에 가족이 열 사람 있으면 가족 대신 한 사람을 내놓아야 됩니다. 그런 기준으로 나가야 돼요.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십일조 못 하면 안 돼요. 십일조 못 하는 사람은 통일교회 식구가 아닙니다. 이건 의무적이예요. 천적인 의무란 말입니다. 만약에 그런 생활권 내를 벗어나게 될 때에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복귀노정에 있는 우리들은 두 나라를 대하는 입장입니다. 안 그래요? 이제 하늘의 나라도 있어야 되겠고…. 사탄세계의 나라를 벗어나는 과정에 있어서는 두 나라의 입장에 있으니 우리는 이 두 세계를 벗어날 수 없어요. 한국 백성으로 태어났으면 이 나라 앞에 세금을 바칩니다. 그렇지요? 이 나라에 세금을 바치고, 그다음에는 하늘에 십일조를 냅니다. 십일조라는 것은 자기 나라를 위해 바치는 것이 아니예요. 그것은 제사장, 레위 족속을 위해서, 제사장으로 세우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늘수로서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와 같은 복귀도상을 넘어가는 과정에 있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십일조가 아니라 십의 삼조까지 할 각오를 해야 됩니다. 하나는 나라에 바치고, 하나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해요. 복귀과정에는 안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또 하나는 하늘나라에 바쳐야 돼요. 십의 일조라는 것은 하늘의 책임을 맡은 사람으로서 절대 침범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 기준까지 각오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효성을 다해야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국수 한 그릇을 먹더라도 혼자 먹어서는 안 돼요. 하늘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자로서 혼자 먹기에 미안하거든, 만일에 넉넉치 못하거든 일전 한 잎도 좋아요. `동반한 아버지 앞에서 내 혼자 먹을 수 없으니 민망합니다' 하며…. 그래서 자신이 같이 참여하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반드시 부모를 먼저 대접하는 입장에 세워 놓고 여러분들이 살아 나가야 된다 이겁니다. 옷을 사 입어도 혼자 못 입어요.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