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사랑하는 데는 자기 형제보다 더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3권 PDF전문보기

하늘을 사랑하는 데는 자기 형제보다 더 사랑해야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들은 우리 민족을 찾기 위해서 공산국가에 대해서도 지도해야 됩니다. 민족을 지도해야 됩니다. 지도해 줘야 돼요. 원한을 넘겨 주는 데 있어서는 가인을 때리는 것이 아니예요. 요셉과 마찬가지로 죽으라고 팔아먹은 형제들이 전부 다 원수의 나라에 와 가지고, 뒤바꿔져 가지고 전부 다 굶어 죽게 되었고 헐벗게 되었을 때 요셉의 은덕을 입은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도 그렇게 돼야 돼요. 민족이 원수라고 하고 교법자들이 사탄이라고 해 가지고 잡아먹으려 하던, 잡아죽이려고 하던 통일교회예요. 그렇지만 망하지 않는다구요. 사탄세계에 와 가지고 요셉과 같은, 모세와 같은, 예수와 같은 기반을 닦아 나가야 돼요.

모세를 누가 인도했느냐? 애급에 있던 모세가 괜히 뛰쳐 나왔겠어요? 총리 대신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나오는 게 무엇이 힘들겠어요? 애급 호위병을 이스라엘 민족 앞에 세우고 블레셋 땅을 지나 간안으로 직행했더라면 뭐가 40년 걸렸겠느냐 말이예요. 모세가 지혜가 없었다는 거예요. 바로궁중 40년을 뭘하려고 들어갔겠느냐 이거예요. 또 그렇게 되어 있었겠느냐 이거예요.

요셉이 거기에서 기반을 닦은 가정적인 승리의 기반 위에 민족적인 기반을 닦기 위하여 하늘은 천신만고하여 기반을 닦아 놓았는데, 보세가 실패했다는 거예요. 이거 까놓고 이야기를 못 하지만서도, 원리강론에는 간단하게 적은 거라구요. 세례 요한도 책임 못 했다는 거예요, 세례 요한도. 민족이 그만큼 움직일 수 있게 되었으면 전부 다 움직여 가지고 예수를 중심삼고 민족적인 승리의 대제사장 입장에 서 가지고 하나되어 나갔어야 되었어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이 이런 걸 생각할 줄 알아야 돼요.

내가 이제 여러분들을 애급에 팔아먹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원래 외국 선교사로 전부 다 쫓아내 버리는 거예요. `안 갈래, 이 자식아!'하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 이 말이예요.

앞으로 세계 만민을 구하기 위해서는 요셉과 같은 사명, 모세와 같은 사명을 빨리 해야 돼요. 전부 다 이 놀음을 해야 돼요. 하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자기 형제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원칙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형제를 갈라세우는 게 원칙이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이기 때문에 인간은 응해야 돼요. 그럼으로 여러분들은 지금 때가 어느때인지를 알고….

오늘날 하나님의 한을, 천주의 한을 우리가 상속받아 가지고 이것을 민족 앞에 남기지 말고 민족을 넘어 사탄한테 넘겨 줘야 돼요. 그리하여 사탄에게 넘겨 우리가 고생한 길을 따라오게 해야 됩니다. 아벨 제단을 따라와 가지고 가인이 아벨 과정을 거치게 될 때는 사탄은 없어져요. 이것이 복귀섭리예요. 이것이 하나님의 한을 푸는 놀음입니다.

'역사적인 노아의 분했던 한을 풀지 못하였고, 아브라함의 분했던 한을 풀지 못하였고, 야곱과 모세, 예수가 분하였던 한, 하나님이 분하였던 한을 풀지 못하였으니 오늘 우리 시대 일대에 있어서 나 혼자서 이걸 풀어야 돼겠다' 해야 돼. 민족을 걸고, 혹은 인류, 천주를 걸어 놓고, 하나님을 걸어 놓고 한을 풀 수 있는 역사적인 과정 앞에 엄숙히 내가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게 복이라면 복이예요. 그 대신 책임을 못 하게 될 때는 그 일대가 화를 받는다는 걸 알라 이거예요. 책임 못 하게 되면 여러분 선조로부터 여러분과 여러분 후손까지 벌을 받는다는 걸 알아야 돼요.